Articles by 임정요
임정요
-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자동차 도로 5선
스릴 넘치는 운전을 좋아하는 드라이버들도 간장이 죌 아찔한 길들이 있다. 대개 굽이 치는 산길의 비포장 도로인데, 보는 것 만으로도 오금이 저리는 길들을 여기 소개한다. 1위 히말라야 길 (유튜브) 1위 히말라야 길은 해발 3.5킬로미터 높이에 위치해 있으며 협곡 사이로 좁다랗게 난 비포장 도로이다. 아무리 날고기는 베테랑 운전자라도 이 길에선 핸들을 잡은 손에 땀이 맺힐 것이다. 2위 노르웨이 트롤스티겐 길 (유튜브) 2위 노르웨이 트롤스티겐 길은 ‘트롤의 사다리’라는 뜻이며 노르웨이 라우마에 있다. 길은 매우 가파른 산길에 위치해 속도에 주의해야 한다. 3위 인도 샤리-이쉬타리 길 (유튜브) 3위 인도 샤리와 이쉬타리를 잇는 길은 우기에는 커브 길을 돌다 떨어지는 차가 허다하다. 군데군데 추락한 차들의 표시가 남아있다. 4위 볼리비아 융가스 길 (유튜브) 4위 볼리비아 ‘융가스 길’은 ‘죽음의 길’이라고도 불린다. 95년 미주개발은행은 이 길을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길’
한국어판 Sept. 25, 2016
-
More than half of Galaxy Note 7 owners get replacements in Korea
More than half of Galaxy Note 7 owners in South Korea have swapped their used phablets for new ones, six days after Samsung Electronics Co. began a replacement program as part of a global recall over battery problems, industry officials said Sunday. The number of Note 7 owners who have received replacements exceeded 200,000 as of Saturday, the officials said. About 429,000 Note 7s were said to have been sold in South Korea.Only 5 percent of Note 7 owners are said to have received a full refund,
Technology Sept. 25, 2016
-
해외 TV 프로그램 30초안에 방귀를 몇 번뀌나 도전
한 해외 TV 프로그램에서 비키니를 입은 여성이 30초 안에 방귀를 몇 번이나 뀌는지 도전하는 모습이 방영되어 한국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영상에는 반전이 있었다. (페이스북) 지난 21일 국내 사회공유망서비스(SNS) 이용자가 공유한 짧은 영상 속에서는 날씬한 여성이 비키니를 입은 채 방귀를 연달아 뀌는 해외영상이 소개되었다. 무려 30초에 93번 방귀 소리가 기록되며 TV 프로그램 진행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한국어로 ‘방귀’라고 소개되었던 이 영상 속에 ‘Queef (퀴프)’라는 단어가 나온 것이다. 퀴프란 ‘질에서 뿜어져 나오는 공기 배출물’로, 이 여성은 방귀가 아닌 질 수축-이완으로 소리를 냈던 것이다. 이에 몇몇 네티즌들은 이를 ‘질풍’이라 명명하며 폭소를 터뜨렸다. (페이스북) (khnews@heraldcorp.com)영상보기 =>
한국어판 Sept. 25, 2016
-
최설화 ‘섹시 시구’ 해외서도 열광
올해 머슬 매니아 세계 대회에서 미스 비키니 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한 최설화의 야구 시구가 끊임 없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설화는 지난 13일 잠실 경기장에서 열린 SK와 두산 경기에서 한 쪽 다리를 머리 위로 치켜드는 유연한 시구를 선보였다. (페이스북)이 사진은 최설화의 해외 팬이 페이스북에 올리며 5만 9천번의 ‘좋아요’를 받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진을 공유한 한 해외 네티즌은 “한국 야구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25, 2016
-
노르웨이 항공 ‘브래드는 싱글’ 광고
브란젤리나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커플의 이혼 소송 소식을 활용한 각종 마케팅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3일 노르웨이 항공은 한 지면 광고를 활용해 로스 앤젤레스로 향하는 편도선 (24만원)을 홍보했다. (페이스북) 홍보 문구는 바로 “브래드가 싱글입니다”라는 간결한 한 줄로, ‘돌아온 싱글남 (돌싱남)’ 브래드를 만나러 LA를 방문하길 장려하고 있다. 일각에선 ‘창의적’이라며 호평을 받았지만 또 일각에선 허물어지는 가족을 희화화했다며 비난을 받았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25, 2016
-
N. Korea denounces Japan-Britain joint drill
North Korea on Saturday denounced Japan for conducting a joint military drill with the Britain, saying that Tokyo is moving to emerge as a military giant, Pyongyang's state-run media reported.Japan and the Britain agreed earlier to hold the countries' first joint fighter drill sometime in October, in defiance of North Korea's provocations."Japan's moves to emerge a military giant have reached a grave phase," according to the Korean Central News Agency report monitored in Seoul.The KCNA further s
North Korea Sept. 25, 2016
-
Rival parties split over Park's remarks on minister's dismissal
Ruling and opposition parties showed mixed responses Saturday to President Park Geun-hye's speech rebuking parliament for its passage of a motion to dismiss the agriculture minister.Earlier in the day, the National Assembly endorsed the motion to recommend the dismissal of Minister Kim Jae-soo over his alleged ethical lapses.Following the endorsement, Park stressed that the country's political establishment has not been cooperative as her government grapples with a host of security and economic
Politics Sept. 25, 2016
-
B-1B Lancer bombers opened to public in Korea
B-1B Lancer bombers that landed in South Korea earlier this week were revealed to the public Saturday, following the North's threat that its nuclear warheads will turn Seoul into ashes. The 7th Air Force of the US held its "Air Power Day" event at Osan Air Base in Pyeongtaek, 70 kilometers south of Seoul, to showcase strategic bombers to the general public.The B-1B Lancer is one of the US military's three major multi-role, long-range bombers along with the B-52 Stratofortress and B-2 Spirit. Dub
Defense Sept. 25, 2016
-
‘욕쟁이 대통령’ 두테르테, 이젠 ‘EU 꺼져’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를 대상으로 공개적 욕설을 퍼부어 추문을 일으킨 필리핀 대통령 로드리고 두테르테가 이번엔 유럽연맹을 적대시했다. 지난 20일 정치적 숙적 레일라 드 리마 (Leila De Lima)는 두테르테가 다바오 시의 시장을 지내던 시절, 재판을 거치지 않은 채 범죄 혐의자들을 대상으로 무차별 총격을 명령한 사실을 거론하며 비판했다. (유튜브) 이 내용은 지난 16일 당시 사격부대 DDS (다바오 데쓰 스쿼드)의 일원이었다고 주장하는 한 사격수가 두테르테의 명령하에 움직였다고 나서며 대두되었다. 이 사격수는 두테르테가 다바오에서 총살당한 1천명의 사람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두테르테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는 드 리마를 포함, 자신을 비난하는 유럽연맹 또한 ‘꺼지라’며 공개적으로 비속어를 사용했다. 현재 두테르테는 대대적인 범죄자 소탕 정책의 일환으로 무자비한 사형선고를 일삼아 국제적 악명을 얻고 있다. 한편, 은퇴 후 필리핀 상원의회 의
한국어판 Sept. 22, 2016
-
이슬람선장, 난민 배에서 ‘기독교인 뛰어내리게 해’ 살해
모로코에서 스페인으로 난민을 이송하던 배의 선장이 탑승인 중 다수를 살해한 혐의로 스페인 법정에 섰다. 지난 21일 영국 타블로이드 데일리메일은 2014년 모로코에서 스페인으로 항해하던 난민선의 카메룬 국적 선장이 기독교인 탑승인 여섯 명을 구타 후 바다에 뛰어내리게 했다고 보도했다. 험한 풍랑 속에 10미터 길이 작은 배에서 21명의 난민이 숨진 후였다. (유튜브) 법정에 선 29명의 생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슬람 교도였던 선장은 궂을 날씨를 배에 탑승한 기독교인 탓으로 돌렸다고 한다. 스페인 검찰조사에 의하면 선장과 제1항해사는 모두 아프리카 카메룬 출신 이슬람 교도이며, 이들은 기독교인 탑승인이 기도할 때마다 풍랑이 거세진다고 믿었다고 한다. 이들은 널빤지로 나이지리아 출신 기독교 목사를 폭행한 후 바다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둘은 난민 중 기독교인으로 보이는 다섯 명을 골라내 공격하고 바다로 밀어 넣었다. 폭력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되는 제2항해사
한국어판 Sept. 22, 2016
-
Ruling, opposition parties debate hiking corporate taxes
South Korea's ruling and opposition lawmakers clashed during an interpellation session in parliament over whether an increase in corporate taxes will be effective in revitalizing the economy.While opposition lawmakers claim that corporate taxes, which were significantly reduced in the previous administration, must be increased again, the government maintains that such a move will adversely impact business operations, eventually leading to an economic slump.Rep. Choi Woon-youl of the main opposit
Sept. 22, 2016
-
Aftershock stronger than magnitude 5.8 unlikely to occur: weather agency
South Korea's meteorological agency said Thursday that an aftershock exceeding the magnitude 5.8 quake that jolted the country's southeastern region is unlikely to occur, although more moderate tremors can happen for a while.The announcement by the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came a day after a magnitude 3.5 aftershock hit region near Gyeongju, some 371 kilometers southeast of Seoul. This followed two strong earthquakes that hit the city on Sept. 12. The larger quake, which was felt thro
Social Affairs Sept. 22, 2016
-
英 과거 외설죄로 처벌받은 동성애자 사후 사면 방침
테리사 메이 총리가 이끄는 영국 보수당 정부가 과거 '외설죄'로 처벌받았던 상당수 동성애자를 조만간 사면할 것으로 알려졌다.22일(현지시간)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메이 정부는 과거 외설죄로 처벌받았으나 현재 기준으로는 죄가 되지 않은 '특정의 역사적 성범죄자'들을 사후(死後) 사면하기로 했으며 현재 적절한 법적 방안을 강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앨런 튜링 (온라인 커뮤니티)메이 정부는 이들 동성애자를 사면하기 위해 이른바 '앨런 튜링 법'을 원용할 것으로 알려졌다.튜링은 영국의 천재수학자로 2차 대전 중 독일 잠수함 암호기 '에니그마'를 해독해 낸 것으로 유명하다. 그로 인해 2차 대전 종전을 2~4년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튜링은 그러나 1951년 동성애 행위로 맨체스터 경찰에 체포된 후 화학적 거세 치료 등의 논란 속에 자살하는 불운한 결말을 맞았다. 튜링은 동성애로 체포된 지 61년만인 2013년 영국왕실로부터 사면을 받았다.시대에 뒤처진 동성애 처벌법이 폐기된 지난
한국어판 Sept. 22, 2016
-
Visa overstayers on steady increase
The number of people overstaying their visas in the country has persistently increased, with it posting 213,232 among 2,034,878 entrants as of July, data from the Justice Ministry said Thursday.The July figure was a 27 percent rise from 167,780 in 2011. However, the ratio of overstayers to entrants declined from 12 percent in 2011 to 10.5 percent, the data said. "The number of visa overstayers has persistently increased every year, and yet the ratio has decreased due to a bigger increase in the
Social Affairs Sept. 22, 2016
-
Renault Samsung cars most frequently recalled in Korea: lawmaker
Renault Samsung Motors Co., the local unit of French automaker Renault S.A., has recalled more cars than it has sold here over the past five years, a lawmaker said Thursday.Since 2011, Renault Samsung sold 436,111 cars in South Korea while recalling 765,435 vehicles, meaning the carmaker recalled about 1.8 cars for every car sold here, according to Rep. Yoon Hu-duk of the main opposition Minjoo Party of Korea.Such a high rate of recall could indicate many problems with the car, but Renault Samsu
Mobility Sept. 22, 2016
Most Popular
-
1
Industry experts predicts tough choices as NewJeans' ultimatum nears
-
2
Opposition chief acquitted of instigating perjury
-
3
Seoul city opens emergency care centers
-
4
Jung's paternity reveal exposes where Korea stands on extramarital babies
-
5
[Exclusive] Hyundai Mobis eyes closer ties with BYD
-
6
[Herald Review] 'Gangnam B-Side' combines social realism with masterful suspense, performance
-
7
Why S. Korean refiners are reluctant to import US oil despite Trump’s energy push
-
8
Agency says Jung Woo-sung unsure on awards attendance after lovechild revelations
-
9
Prosecutors seek 5-year prison term for Samsung chief in merger retrial
-
10
UN talks on plastic pollution treaty begin with grim outl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