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신용배
신용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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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환급금 찾기에 국세청 홈페이지 ‘마비’
납세자들의 ‘세금 환급금 조회’가 빗발치자 결국 국세청 홈페이지가 마비됐다.국세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 내부 메뉴인 ‘국세 환급 찾기’ 페이지가 열리지 않다가 10시 20분 쯤부터 2시간 동안 홈페이지 전체가 다운됐다고 밝혔다.국세청 홈페이지 대부분의 메뉴는 낮 12시를 넘어 정상화됐지만, ‘국세 환급 찾기’ 코너는 아직도 열리지 않고 있다.이 때문에 많은 납세자들이 국세청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고 있지만, 환급금이 얼마인지 조회를 못하고 있다.국세청은 미수령 환급금이 얼마인지 궁금해하는 납세자들의 홈페이지 방문이 폭주하면서 홈페이지가 다운됐다고 설명했다.미수령 환급금 대부분은 10만 원 이하의 소액이며 2개월 이상 된 미수령 환급금은 2010년 말 207억 원, 2011년 말 307억 원, 2012년 말 392억 원, 2013년 말 544억 원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걷고 있다.이들 금액의 대부분은 납세자에게 지급되거나 다른 세목 납부 및 체납액 징수 등으로 충당되나 찾아
한국어판 May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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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안, 김우빈 2년 만에 결별, 이유는?
배우 김우빈이 모델 유지안과의 결별했다.14일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김우빈은 최근 유지안과 이별했다.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두 사람은 편한 친구처럼 연락을 주고 받으며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김우빈, 유지안은 지난해 9월 2년 째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 주목을 받았다.김우빈 결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우빈-유지안 결별 진짜?" "김우빈-유지안 결별 역시 바쁘니까" "김우빈-유지안 결별 안타깝다" "김우빈-유지안 결별 어쩌다가..." "김우빈-유지안 결별 깜짝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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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football icon Park Ji-sung announces retirement
Park Ji-sung, one of South Korea's biggest football icons, retired from the sport on Wednesday at age 33, citing debilitating pain in his surgically repaired right knee.Park made the announcement at JS Football Center, named after his initials in Suwon, about 45 kilometers south of Seoul. He grew up in the city, where he also has a street named after him.Park played his last official match on May 3 with the Dutch club PSV Eindhoven and ended his second tour of duty with the Dutch club with a 2-0
Soccer May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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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지현우와 열애 2년만에 결별
배우 지현우-유인나 커플이 공개 열애 2년 만에 결별했다.5월 14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 말을 빌려 유인나와 지현우가 최근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사진: tvN)앞서 지난 지난 6일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군생활을 마친 지현우는 전역식에서 연인 유인나에 질문에 "대답하기 곤란하다"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암시하기도 했다.유인나 지현우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인나 지현우 잘 어울렸는데 안타깝다" "유인나 지현우 슬픔 극복하길" "유인나 지현우 헤어져 아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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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여제' 김자인 최고급 난도 자연암벽 완등
한국 첫 여성 '5.14 클라이머' 탄생'암벽 여제' 김자인(26)이 한국 여성 등반사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13일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김자인은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조비산 바위 봉우리의 '운요선경'(雲樂仙景)을 완등했다. 이 천연 암벽은 14m 코스로 동굴 천장에 거꾸로 매달려 등반을 시작한 뒤 깎아 내린 듯한 절벽을 사선으로 기어올라야 한다. 근육의 엄청난 순발력, 지구력을 요구하는 험난한 코스라서 지금까지 이 벽을 완등한 여성은 아무도 없었다. 암벽에 등반 난도를 매기는 요세미티 등급에 따르면 운요선경은 5.14a급으로 평 가되고 있다. 요세미티 등급은 걸어갈 수 있는 1급, 조금씩 손으로 기어야 하는 2급, 때로 줄 을 사용하는 3급, 주로 줄을 사용하고 추락하면 치명적 사고로 이어지는 4급, 등반 에 줄을 쓸 수밖에 없는 5급 등으로 나아간다. 5급부터는 난도가 숫자, 알파벳으로 세분화되는데 5.13(a∼d)급은 극도로 어려워 전문적으로 운동하
한국어판 May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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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사랑의 교회 '내부 분쟁' 방영
'PD수첩’에서 서초동 사랑의 교회와 관련된 의혹을 다뤄 화제다.13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사랑의 교회의 내부 분쟁 등 각종 의혹을 다뤘다.이날 방송된 ‘PD수첩에서는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의 논문표절 논란과 신축 예배당의 재정 유용 의혹, 교회의 정관 개정 논란 등을 심층있게 다루었다.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서초동 ‘사랑의 교회’ 앞마당에는 바리케이트가 등장했다. ‘제자 훈련’을 앞장세워 한국의 대표적 모범교회였던 ‘사랑의 교회’가 교인들이 둘로 나뉘어 대치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2012년 SNS에는 모 교수가 오정현 목사의 포체프스트룸 대학 신학 박사학위 논문 대필 의혹을 제기한 내용을 올려 파문이 일었다. 사랑의 교회 측은 대학교수급 4명으로 이뤄진 조사위원회를 꾸렸고 오정현 목사는 한 달 후 이메일을 통해 당회원들에게 결백함을 주장했다.그런데 조사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조사위원장이었던 권영준 교수가 오정현 목사의 논문 속
한국어판 May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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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마무리 귀재 위기관리 능력 돋보여
오승환(32ㆍ한신 타이거스)이 최고의 위기관리능력을 보여줬다.오승환은 13일 일본 돗토리현 요네코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원정경기에서 1-1로 맞선 연장 10회말 2사 만루 위기에서 구원 등판해 11회말까지 1⅓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최근 10경기 연속 노히트 행진은 끝났지만 무실점 행진을 12경기로 이어가며 특급 마무리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이날 총 투구수는 30개로 스트라이크 17개, 볼 13개였다. 1-1 동점으로 맞선 12회말 마운드를 넘긴 오승환은 일본 진출 후 최다 1⅓이닝을 던지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1.80에서 1.65로 낮췄다. 동점 상황에서 실점없이 막아 시즌 3번째 홀드를 기록했다.그러나 한신은 오승환이 내려가자마자 끝내기 홈런을 맞고 무너졌다. 12회말 구원등판한 후타가미 가즈히토가 선두타자 소요기 에이신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1-2로 패했다. 한신은 22승18패로 센트럴리그 3위
한국어판 May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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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탄광폭발 - 사망자 200명 넘어, 수백명 아직도 갇혀
(AP-Yonhap)터키 서부도시 마니사의 탄광에서 13일(현지시간) 폭발사고가 발생해 이시각 현재 광부 201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탄광에 갇혔다.이날 오후 3시 20분께 발생한 사고로 최소 200명 이상이 숨졌으며 수백명이 아직 탄광안에 있다고 정부관리들이 기자들에게 밝혔다.재난대책본부는 대대적 구조작업을 진행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300명 이상 구조했으며 탄광안에 공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날 사고는 교대시간에 발생해 인명피해가 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폭발 사고원인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사고로 전기가 끊기는 바람에 광부들이 갱도에 갇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AP-Yonhap)<관련 영문 뉴스>More than 201 killed in mine blast in TurkeyAt least 201 people were killed and hundreds more remained trapped underground aft
한국어판 May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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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key mine blast kills at least 201, hundreds trapped
At least 201 people were killed and hundreds more remained trapped underground after an explosion at a coal mine in western Turkey, the government said Wednesday, warning that rescue efforts faced a race against time.The toll has risen rapidly since Tuesday's disaster in the province of Manisa, when a total of 787 mineworkers became trapped inside the mine. Rescue operations continued overnight for the hundreds of people still underground. Of those rescued alive, 80 were injured, four of them
Latest News May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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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ry, Wang discuss N. Korea's threats, territorial tensions
In phone talks with China's foreign minister, U.S. Secretary of State John Kerry expressed strong concern over North Korea's threats to carry out further provocations, according to the secretary's office. Kerry and Wang Yi "reaffirmed the U.S. and China's shared commitment to work toward North Korean denuclearization," Jen Psaki, the department's spokeswoman said in a read-out of a phone conversation between them on Monday night (Washington time). But the two sides remained at odds with each ot
North Korea May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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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3명 여고생 2명과 성관계' 검찰고발
경기지역의 한 사립 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 3 명이 학생 2명과 성관계를 했다는 고발장이 검찰에 접수됐다.이 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A씨는 지난 12일 2011∼2012년 B 여고 교사 3명이 학생 2명과 성관계를 했다며 아동•청소년에 대한 강간, 강제추행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해당 교사를 엄벌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13일 밝혔다.고발장에 따르면 피해 학생은 2명으로, 이 중 1명이 너무 힘들어 지역 청소년상 담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차례 상담을 하며 교사 3명과 성관계 사실을 털어놨다. 해당 상담센터는 지난해 3월 이런 학생과의 상담 사실을 학교 측에 통보했다. 그러나 학교 측이 이런 사실을 은폐, 해당 교사들이 현재까지 학교에 근무하며 여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A씨는 주장했다.A씨는 지난달 21일 학교를 방문, 교장에게 파렴치한 교사의 퇴출을 요구했으며 다음날 교사 1명이 개인 사정을 이유로 갑자기 사직했다고 밝혔다.A씨는 도교육청에도 진정서를 내 진상을 밝혀 달라고
한국어판 May 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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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proves ‘gold’
By Lee Man-young Kindmatic Co Ltd. CEO The collision of a Chinese vessel into a Vietnamese ship is getting “focal” attention from the Asia news. On the social networking sites of Vietnam, a considerable amount of simmering comments have been made from Vietnamese young people expressing their will to defend the sovereignty of their islands, many young people have expressed their desire to be “ready to enlist.” The solidarity spirit is spreading out with confidence “Vietnam will take all ap
World May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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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정부 비판 광고 - 미주 한인단체 분열
미국에 거주하는 동포들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1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에 실은 전면광고를 두고 한인단체가 비판 성명을 내는 등 동포사회에서도 논란을 빚고 있다.미국 내 일부 한인의 모금을 통해 실린 '진실을 밝히라'라는 제목의 이 의견광고는 일요일자 19면 전체에 실렸다. '300명 이상이 여객선에 갇혀 있었지만 단 한 명도 구조되지 못했다'라는 부제 아래 한국 정부가 적절한 비상대응책을 취하는 데 실패했으며, 관련 부처 간 협력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이를 접한 재유럽한인회총연합회(유럽총연·회장 박종범)는 12일 긴급성명을 발표해 "이번 참사를 정치적으로 악용하거나 어떤 불순한 의도로 국론을 분열시키는 행위를 단호히 배격한다"고 주장했다.유럽총연은 안타까움과 조의를 표시한 뒤 "일부 재미동포들이 뉴욕타임스에 대한민국 정부를 비판하고 여론을 호도하는 광고를 낸 것에 대해서는 깊은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고국의 비극적 참사를 정치적으로 악
한국어판 May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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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화보 공개
패션매거진 ‘슈어’는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슈퍼 모델 미란다 커의 표지 및 화보를 공개했다. 그녀는 몸매관리를 위해서 그녀만의 식이요법과 운동을 공개했는데 아침에는 온갖 채소를 갈아 넣은 주스를 마시고, 일주일에 4번 이상은 운동을 한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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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대변인 "北, 빨리 없어져야 돼" 강력 비판
北 AN-2기, 동구권서 농약치던 항공기…넘어오면 격추가능“(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이 12일 무인기 도발 책임을 전면 부인하는 북한을 고강도로 비판하는 발언을 쏟아냈다.김 대변인은 북한이 무인기 사건 책임을 거듭 부인하고 있는데 대해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이 국방위검열단을 내세워 우리 측에 공동조사를 요구한 것은 마치범법자가 자신이 저지른 범죄행위를 스스로 조사하겠다는 적반하장격의 억지주장에 불과한 것으로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포문을 열었다.김 대변인은 ”1998년 북한이 (궤도에 올렸다고) 주장하는 광명성 1호가 올라가지도 못하고 그대로 바다에 떨어졌다는 것을 다 알고 있는데도 광명성 1호가 계속 방송을 내보낸다고 오랫동안 거짓말을 했다. 북한이라는 나라 자체가, 나라도 아니지 않느냐. 오로지 한 사람을 유지하기 위해 있지 않느냐“고 반문하며 북한을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북한은) 계속 거짓말하는 역사퇴행적인 이야기를 하는데 정말로 있을
한국어판 May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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