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한나
박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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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firms expand presence in global secondary battery market
South Korean companies are increasingly expanding their presence in the global secondary battery market, data showed Sunday.According to the data compiled by Japanese market researcher B3, Samsung SDI Co.'s share in the global secondary battery market was estimated at 28 percent as of end-June, up from last year's overall 26 percent.Secondary batteries are commonly used for portable consumer devices, and hybrid electric vehicles and electric vehicles.LG Chem Co., another South Korean firm, clinc
Industry Oct.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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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Korea's corporate profitability hits record low in 2012
South Korean corporate profitability deteriorated to a record low in 2012 as the global economic slowdown sharply dented sales growth, the central bank said Sunday.The average ratio of pre-tax net profit to sales, a key barometer of profitability, came in at 3.4 percent in 2012, the lowest since the Bank of Korea (BOK) began compiling related data in 2009.The central bank surveyed 464,000 companies.The comparable figure for 2009 was 3.9 percent but rose to 4.9 percent in 2010. But the ratio fell
Industry Oct.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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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원전 부품 성능시험 탈락...안전불감증 도마 위로
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17일 내년 8~9월 준공 예정이던 신고리 원전 3·4호기가 케이블 성능시험에 실패, 준공시점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 것에 대해 책임자 문책을 촉구했다.김 정책위의장은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정부 당국이 올해 원전비 리가 터졌을 때 제대로 판단해서 케이블을 교체하거나 대체할 제품을 확보하는 등 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았던 게 아닐까 하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 관계자 문책 등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우선 케이블 교체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정부 당국 이 모든 노력을 경주해야 하고 이 같은 비리와 안이한 태도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 도록 시스템을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누리당은 이 부분에 대해 정부와 조속히 긴밀한 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정책위의장은 "중단된 원전이 모두 재가동돼도 전력공급이 빠듯한 판에 상당 한 시일이 소요되는 케이블교체가 이제야 결정돼 내년 여름은 물론
한국어판 Oct.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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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P.M. donates offering to Yasukuni war shrine
Japanese Prime Minister Shinzo Abe has donated a symbolic gift to the controversial Yasukuni war shrine, an apparent sign that he will avoid a visit that would have angered China and South Korea.An official at Yasukuni confirmed the shrine received the offering, a sacred "masakaki" tree, to coincide with an autumn festival, with many lawmakers expected to make their regular pilgrimage on Friday.Abe visited the shrine during the festival last year, when he was still in opposition.Japanese media s
World News Oct.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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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위, 재정건전성·증세 집중 추궁
기획재정부에 대한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재정건전성과 경제성장률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경제정책 컨트롤타워로서 부총리의 역할, 공약이행 가능성, 양극화 문제도 집중적으로 거론됐다.조정식 민주당 의원은 "가계부채가 980조원에 달하는 데다 국가채무도 443조원에 이르는 등 이미 임계치를 넘어선 '빚더미' 공화국이 되고 있다"면서 "강화된 부채 관리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은 "내년 예산안을 보면 총수입이 0.5% 감소하는 가운데 총지출은 4.6%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복지재정을 확충해야 하는 상황에서 정부 의도대로 2017년에 균형재정을 달성할 수 있느냐"고 추궁하면서 "중기전망을 또다시 수정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런 문제의식은 증세 필요성에 대한 문제 제기로 이어졌다. 이용섭 민주당 의원은 "소규모 개방경제인 한국 입장에서 재정은 생명줄"이라면서 "감세 기조를 바꾸지 않으면 임기 말에 재정파탄이 반드시
한국어판 Oct.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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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미국 MD에 분명히 가입 안한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16일 "우리는 분명히 미국 미사일방어체계(MD)에 가입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국 MD 체제에 편입하려면 합당한 논리와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필요성이나 적합성, 수조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금액 등 모두 맞지 않다"면서 이같이 미국 MD 편입 가능성을 일축했다.그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들어가는 데 국민이 공감하겠느냐"면서 "우리는 독자적으로 미사일 방어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장관은 척 헤이글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 한미안보협의회(SCM) 때 KAMD와 MD의 상호운용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북한 미사일에 대한 탐지, 식별 및 궤적에 대한 정보를 미측 자산으로부터 받는다는 의미"라며 "우리가 없는 장비를 미측이 제공하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다"고 설명했다.김 장관은 "미국 MD는 근본적으로 미국 본토 방어를 위한 것"이라며 "우리의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는 대한민국을 방어하는 것으로, 북한 미
한국어판 Oct.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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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의업체, 북한 하늘에 ‘속옷 450벌’ 투하 계획 중
스웨덴 출신으로 세계를 제패했던 테니스 스타 비외른 보리가 자신의 이름으로 운영하는 내의업체인 '비외른 보리'의 제품을 북한 평양에 투하할 수 있을까.'비외른 보리'가 자사의 섹시한 속옷을 하늘에서 투하하기에 가장 적합한 도시는 어디인가를 묻는 온라인 설문에 15일(현지시간) 현재 북한 평양이 1위를 달리고 있다.'거대한 유혹의 폭탄'으로 명명된 다소 엉뚱한 설문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진행 된다.현재 평양이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어 후보지로 확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일부 현지 매체들은 관심을 나타냈다.'비외른 보리'의 마케팅홍보부서 담당자는 "우리는 '사랑과 유혹'이 가장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1위가 확정된 도시에 '비외른 보리'의 속옷 450벌이 투하된다.그러나 평양이 후보지로 선정된다 해도 평양 하늘에서 실제로 옷을 떨어뜨리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비외른 보리'의 글로벌마케팅 담당은 "솔직히 어떻게 북한에다가 옷을 투하해야 할지 우리도 모르겠다"면서 "그
한국어판 Oct.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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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모바일 시장, 세계 최초 포화 상태 접근”
우리나라의 모바일 기기 시장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포화 상태에 접근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모바일 분야 시장분석업체 플러리 애널리틱스는 14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을 담은 '한국 보고서'를 공개했다.보고서에서 플러리는 올해 8월 기준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3천352만7천534대가 개통돼 있는 한국 시장에 관한 분석 결과를 밝혔다. 플러리는 한국의 모바일 시장이 ▲ 포화상태에 접근하는 세계 첫 사례이고 ▲ 삼성전자의 본거지여서 자국산 기기 사용 비율이 가장 높고 ▲ 패블릿(휴대전화와 태블릿의 중간 크기를 지닌 모바일 이동통신 기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다는 특성을 지녀 주목할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플러리에 따르면 한국 시장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등 '네트워크에 연결된 기기'(connected devices)의 수는 작년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1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같은 기간 전세계 시장 성장률이 81%였던 것과 비교하면 현격히 낮다
한국어판 Oct.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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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대강 감사결과' 놓고 충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15일 감사원 국정감사에서는 4대강 사업 감사결과를 놓고 여야 간에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야당은 4대강 사업을 '대국민 사기극'으로 규정하면서 핵심 책임자들에 대한 조 사를 부실하게 하는 등 '봐주기 감사' 의혹을 부각하는 데 집중한 반면, 여당은 대운하 재추진을 염두에 두고 진행됐다는 감사원 감사가 뚜렷한 증거 없이 무리한 '짜 깁기'로 결론이 내려졌다고 반박했다.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지금 뭐라고 해도 4대강 사업은 4대강 대운하 사업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국민사기극이자 감사원이 일으킨 관재(官災)"라며 "이명박 전 대통령과 감사원은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당 서영교 의원은 "4대강 살리기가 대운하 사업으로 변경되는 과정에 청와 대 고위 간부들이 깊숙이 개입한 증거를 감사원이 확보하고도 청와대 고위 관계자들 에 대해선 은폐하려는 시도를 했다"며 '부실감사' 의혹을 제기했다. 반면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 "감사원이 4대강 사업을 대운
한국어판 Oct.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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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소속사 사장 '성폭행 혐의' 고소
트로트 가수 A씨가 자신의 소속사 사장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15일 “A씨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지만 “A씨가 당시 상황을 잘 기억하지 못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여가수는 지난 4일 충남 천안에서 행사를 마친 후 소속사 사장과 함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했으며 막걸리를 마시고 기억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날 아침 A씨는 한 모텔방에서 자신의 속옷이 벗겨져 있는 것을 확인한 뒤 성폭행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 영문 기사>Singer accuses agency head of sexual assaultA South Korean trot singer has accused her agency’s head of sexual assault, local media reported. The North Jeolla Provincial Police Agency confirmed Tuesday that the singer, w
한국어판 Oct.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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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 증진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경제 살리기'
국민이 생각하는 행복 증진을 위한 정부의 최우선 과제는 ‘경제 살리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전국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국민행복 증진을 위한 우선 과제는?”이라는 질문을 한 결과, 30.5%가 ‘경제 살리기’라고 답변했으며, ‘복지 확대’ 16.2%, ‘물가관리’ 15.1%, ‘안전한 사회’ 14.3%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인 행복감에 대한 조사에서는 41.5%가 ‘행복하다’라고 답해 작년 40.5%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경기선행지수 3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넘어서는 등 경기회복 조짐을 보이는 것이 국민의 행복감에 일부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행복하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질문한 결과, ‘경제적 여건 부족’(41.4%) 때문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특히 60대 이상의 응답자의 53.8%가 이와 같은 이유를 들어 노년층의 경제력 상실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한국어판 Oct.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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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 Hyun-jin throws seven shutout innings to beat Cardinals in NLCS
Ryu Hyun-jin of the Los Angeles Dodgers threw seven shutout innings in the team's 3-0 win over the St. Cardinals at home in Game 3 of the National League Championship Series (NLCS) on Monday, earning his first career playoff win in the big leagues.At Dodger Stadium, Ryu limited the Cards to just three singles and struck out four in seven strong innings, as the Dodgers cut the series deficit to 2-1. He became the first South Korean to pick up a starting win in Major League Baseball (MLB) postsea
Baseball Oct.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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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way-talks members, except N. Korea, may meet in Seoul: official
Five of the six nations involved in the long-stalled talks to denuclearize North Korea may hold a meeting on the sidelines of an international cyberspace conference to be held in Seoul later this week, a foreign ministry official said Tuesday.The expected meeting will bring together government officials from South Korea, the United States, China, Russia and Japan, five of the six-party-talks members, except North Korea, on the sidelines of the Seoul Conference on Cyberspace 2013 to be held on Th
International Oct.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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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방문자 수 2위...국내 시장 위협
최근 5년간 구글의 방문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해외 인터넷 사업자의 국내 시장 위협이 심화되고 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유승희 의원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글은 2009년 순방문자 순위가 50위였지만 지난해부터 2위권에 진입해 올해는 네이버를 근소한 차로 추격 중”이라고 말했다. 구글의 순방문자는 2009년 686만3000명에서 올해 3120만400명으로 급격히 상승했다. 네이버는 1위 자리를 고수했지만 2009년 3099만6000명에서 2013년 3125만4000명으로 작은 변동폭을 보였다. 한편, 다음은 2013년 2711만9000명으로 2009년 2886만1000명에서 소폭 하락했다. 유 의원은 “네이버의 영억이익 7000억원은 구글의 32조원의 46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며 “국내에서도 해외사례처럼 구글 독점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관련 영문 기사>Google surges to second in KoreaThe number
한국어판 Oct.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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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to speed up naming public office chiefs
President Park Geun-hye is moving to accelerate the naming of chiefs of key government offices and public institutions, as calls from the ruling party grows over the delay that has left many former campaigners without jobs lusting after them.Park kept her schedule free Monday, the day after she returned from her Southeast Asian trip, to reportedly receive a report from her chief of staff Kim Ki-choon over pending issues including personnel. Kim, in Park’s absence, has met with leading Saenuri Pa
Politics Oct.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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