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김연세
김연세
-
(영상) 앞에 선 젊은여성, 남자의 눈길이...
국내의 한 공중파 방송국이다. (사진=유튜브 캡처)서있는 여성은 꽤 유명하다. 여성은 국내 걸그룹 H.U.B.의 일본인 멤버 와타나베 루이다.공연을 마친 루이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루이를 직접 본 행인들 다수는 마냥 신기해한다.반면 데스크에 앉은 남성은 아무 관심 없어 보인다. 그녀를 단 한번도 쳐다보지 않는다. (사진=유튜브 캡처)‘루이의 퇴근’을 담은 이 영상은 한 방청객이 찍어 유튜브에 올렸다.그녀는 점점 지한파가 돼가고 있다. 지난 봄부터 강원도 홍보대사 역할도 떠안았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1, 2017
-
아메리카노와 돌하르방의 만남
스타벅스가 제주도 특산물로 개발한 전용 음료와 디저트를 출시, 제주지역에서 판매한다.스타벅스는 제주 전용 음료·디저트 고객 의견·선호도 등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제품 9종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제주 전용 음료는 제주 한라봉 그린 티 셔벗, 제주 여름 레모네이드, 제주 말차샷 라떼, 제주 호지샷 라떼, 제주 말차샷 크림 프라푸치노, 제주 호지샷 크림 프라푸치노 등 총 6종, 디저트는 제주 감귤 치즈 케이크, 당근 현무암 케이크, 한라봉 오름 데니쉬 등 3종이다. 스타벅스는 메뉴 개발을 위해 현지 시장 조사도 했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주 특산물인 감귤, 한라봉, 말차, 호지차, 당근과 지역의 이미지인 한라산, 현무암 등의 키워드를 뽑아내 제품에 반영했다.제주 한라봉 그린 티 셔벗의 경우 한라봉 청과 감귤칩, 말차 파우더를 이용해 여름 한라산을, 제주 여름 레모네이드는 한라봉 청과 제주 감귤칩에 라임, 애플민트 등을 넣어 해 질 녘 제주를 표현했다. 제주 전용 음료는 제주지역 매
한국어판 July 11, 2017
-
경기 평택 '문 활짝'...주한미군 새시대
주한미군이 11일 '캠프 험프리스'(K-6)에서 미 8군사령부 신청사 개관식을 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평택시대를 개막함에 따라 지역 여론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미군의 유입이 본격화하면서 숙박, 음식점 등 서비스 업종이 직접적인 수혜를 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공재광 평택시장은 "그동안 정부에서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기지 확장 등 기반시설을 지원했고, 이제부터는 주한미군 입주에 따른 관광·문화·교육 등 각 분야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우선 미군과 함께 사용하는 복지관을 설립, 문화를 통해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하나 되는 동질감을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훈희 한미문화예술교류위원장은 "미군이 증가하는 것은 그만큼 소비가 늘어나는 것을 의미하고, 이에 따른 기지 주변의 업소와 렌털하우스 등이 직접적인 혜택을 보게 된다"며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한국과 평택을 알리고 소통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어판 July 11, 2017
-
명색이 사자...악어의 끼니로 '생을 마감'
사자 한 마리가 늪지대를 전전한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먹이를 얻기 위해 위험을 감내한 것이다. 끝내 물로 들어가는 암사자. (사진-유튜브 캡처)그러나 가는 날이 장날. 절호의 기회를 놓칠 악어가 아니다. (사진=유튜브 캡처)사자는 이날 악어의 한끼가 되고 말았다. (사진=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1, 2017
-
(영상) 방망이 길게...정장녀의 좌중간 ‘끝내기’
시구는 가라. 방송화면 속 배트 ‘간지나게’ 잡는 여성이 예사롭지 않다. (사진=유튜브 캡처)여성은 정장에 하이힐까지 신은 채 타석에 들어선다. (사진=유튜브)시내 한복판에서 남자가 던지는 공을 가볍게 받아치는가 하면 야구연습장에 들어가 웬만한 성인남자 능가하는 타격 솜씨를 뽐낸다. (사진=유튜브)그녀는 일본의 아이돌 배우 이나무라 아미다. (사진=유튜브)초등 1학년 때 야구를 시작한 이나무라는 중학교를 마칠 때까지 9년간 선수생활을 했다. (사진=유튜브)정장맵시 또한 프로다운 그녀는 사실 너무 젊다. 이제 겨우 세는나이로 22살이다.(khnews@heraldcorp.com) (사진=유튜브) (사진=유튜브)
한국어판 July 11, 2017
-
모 여성의원, 학교파업자 향해 "미친X" 발언 시비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가 파업노동자들을 향해 "미친X들"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10일 알려지며 논란이 벌어졌다.더불어민주당은 이 원내수석부대표를 향해 "당장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비판했다.지난달 29일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원내정책회의에서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학교 급식노동자들의 파업과 관련해 "헌법 정신에 따른 노동자의 권리지만, 아이들의 밥 먹을 권리를 해치지 않는 방향으로 권리주장을 해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이와 관련, SBS 기자가 이 원내수석부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해당 사안을 묻자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미친놈들"이라고 표현과 함께 "그냥 밥하는 동네 아줌마들이다. 별 게 아니다. 왜 정규직화가 돼야 하냐"는 답변을 들었다는 것이다.SBS 기자가 해당 발언을 지난 9일 취재파일을 통해 공개하자 인터넷상에서는 "지탄받아 마땅한 막말"이라는 등 네티즌들의 비판이 쇄도했다.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국민의당은 이 원내수석부대표의 노동자 비하 발언을 묵
한국어판 July 10, 2017
-
회식 후 여직원한테 '같이 자고싶어' 막말
전주지법 형사2부(이석재 부장판사)는 10일 부하 여직원을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2년간 신상정보공개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 1월 5일 새벽 전주 시내에서 부하 여직원 B(20)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택시 뒷좌석에 타 "뽀뽀나 한번 하자. 너랑 자고 싶다"면서 강제로 입을 맞추고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2014년에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 기간에 또 이런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집행유예 기간 중 범행을 저질러 비난 가능성이 크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연합 뉴스)
한국어판 July 10, 2017
-
경기 아파트 9층 추락 4세여아 '생존'
만 4세 여자아이가 아파트 9층에서 추락하고도 가벼운 찰과상에 그친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9일 오후 6시 30분께 경기도 수원시 우만동의 15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A(4)양이 자신의 집 베란다 창문을 통해 아래로 떨어졌다.A양은 어머니가 한눈을 파는 사이 발판을 이용해 베란다 창문에 올라갔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설명했다.다행히 A양은 화단에 떨어지면서 얼굴에 찰과상만 입었다. A양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경찰 관계자는 "추락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해 큰일이 난 줄 알았는데, 마치 기적처럼 아이가 생존해 있었다"며 "최근 많은 비로 땅이 부드러워져 크게 다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ly 10, 2017
-
엄마 성폭행 뒤 아이 살해...피난민 상대 만행
터키에서 시리아 난민 가정에 벌어진 끔찍한 범죄는 평소 잘 드러나지 않는 터키 내 350만 난민이 처한 현실의 단면을 보여준다. 지난 6일 터키 북서부 사카리아주(州)의 한 숲길에서 시리아 여성 에마니 아라흐만과 10개월 아기의 시신이 발견됐다. 젊은 어머니는 바위로 머리를 내리 찍혀 피를 흘린 채 죽어 있었다. 경찰 수사 결과 아라흐만은 살해 전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아라흐만이 만삭 임신부로, 출산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사카리아주 경찰이 검거한 터키인 용의자 2명은 아라흐만 부부가 일한 닭고기 가공공장 동료들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며칠 전 아라흐만의 남편 칼리드와 심한 말다툼을 벌인 뒤 칼리드가 일 나간 사이 칼리드의 집에 침입해 그의 부인과 아이를 납치해 숲으로 끌고가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 이들은 경찰의 추궁에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10개월 젖먹이는 목 졸라 살해했다고 실토했다. 시리아 난민 가정을 무참히 짓밟은 인면수심의 범죄가 알려
한국어판 July 10, 2017
-
경기 28개 지역 '기록적 폭우'
수도권기상청은 10일 낮 12시 20분을 기해 동두천·연천·포천·가평·양주·의정부·구리·남양주 등 경기북부 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이로써 경기도에는 파주·연천·김포를 제외한 2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낮 12시 현재 강수량은 양평(용문산) 69.5㎜, 가평(조종) 68.5㎜, 포천(신북) 64.5㎜, 양주 64.5㎜, 시흥(신현동) 58.5㎜, 여주(산북) 55.5㎜ 등을 기록했다.이날 오전 시흥·포천·광주지역 등에서는 1시간에 비가 30㎜ 이상 퍼붓기도 했다. 기상청은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집중적으로 내려 지역별 강수량 차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곳에 따라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기상청 관계자는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산사태나 축대 붕괴, 저지대 침수 피해와 야영객 안전사고 등 각종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mm 이상이거나 12시간
한국어판 July 10, 2017
-
박前대통령, 발가락 탓 이재용 부회장 '못만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10일 발가락 부상을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하겠다는 뜻을 법원에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의 법정 대면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이날 오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발가락을 다쳐 현재 걷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법정에 출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다만 변호인은 "박 전 대통령의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다"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로 예정된 이 부회장의 증인신문을 박 전 대통령이 없는 상태에서 진행하거나 아예 신문 일정을 다른 날로 미룰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ly 10, 2017
-
사자, 두 하마와 충돌...‘참혹한 광경’
사자가 하마를 사냥감으로 택한다면... (사진=유튜브영상 캡처)새끼하마가 아닌 이상 일대일로 덤비는 사자의 승산은 희박하다.영상 속 장면은 남아공의 한 국립공원이다. (사진=유튜브 캡처)늘 그러하듯 사자 쪽은 집단으로 공략한다. 서넛이 모여 전방위로 물어뜯는 전형적인 공격형태다. (사진=유튜브 캡처)희생양은 암컷 하마로 추정된다. 사자들은 옆에 있던 새끼를 놔두고 일단 몸집 큰 어미의 숨통을 끊는다.맹수무리는 이어 발만 동동 구르던 새끼마저 취한다. (사진=유튜브 캡처)(khnews@heraldcorp.com)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한국어판 July 10, 2017
-
성폭행당해 임신한 여성에 징역 30년 선고
성폭행으로 임신한 뒤 화장실에서 사산아를 낳은 엘살바도르의 10대 여성이 30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7일(현지시간) 엘 디아리오 데 오이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법원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에벨린 베아트리스 에르난데스 크루스(19)에게 징역 30년 형을 선고했다. 에르난데스는 18세이던 지난해 4월 엘살바도르 동부 쿠스카틀란 시골 지역에 있는 자택의 재래식 화장실에서 아들을 사산하고 과다 출혈로 의식을 잃었다고 한다. 법원서 대기중인 에벨린 베아트리스 에르난데스 크루스 [엘 디아리오 데 오이 누리집 갈무리]쓰러진 에르난데스를 발견한 어머니는 아기를 화장실에 놔둔 채 그녀만 데리고 병원으로 갔다. 병원의 신고로 에르난데스는 낙태 혐의로 체포됐다. 앞서 그녀는 몇 달간에 걸쳐 조직폭력배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두려움 탓에 이런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에르난데스는 임신이 9개월까지 진행됐지만, 국부에서 간헐적 출혈이 계속되자 생리로 오인하고 임신에 따른
한국어판 July 8, 2017
-
[속보] 아베 "위안부 적당히...한일 양쪽다 이득"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7일 "(위안부 합의는)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위한 토대"라고 말했다.NHK 등 일본매체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밝혔다.아베는 또 "(일부 외교사안 때문에) 양국관계가 악화할 수 있다"며 "적절한 선에서 조율하는 것이 양쪽 모두에 득이 된다"라는 주장을 내놨다.한편 문 대통령은 위안부 문제가 관계발전을 위한 걸림돌이 돼선 안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국민정서상 기존의 합의는 인정하기 어렵다는 얘기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7, 2017
-
이 시대 청소년 ‘욕구를 이기는 강한 마음’ 필요
‘지식과잉시대’인 현대 사회에서 교육의 가장 중요한 목적인 ‘올바른 가치관’과 ‘마인드 형성’을 위해 세계 각국 대학 총장들이 국제청소년연합의 마인드교육에 주목해 한국을 방문했다.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제5회 세계대학총장포럼’이 7월 5일(수)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세계대학총장포럼, 25개국 60여 명 대학 총장·부총장 참석25개국 60여 명의 대학 총장 및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 융합형 인재를 기르는 힘, 인성교육’을 주제로 현대 사회가 직면한 청소년 문제를 교육적 측면에서 해결하는 방안을 접근하는 자리였다.김상용 조직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급속도로 발전하는 산업사회에서 대학교육은 다시금 사람의 마음에 초점을 맞춰야한다.”며 “기술이 발달하고 정보가 늘어날수록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가치관이 승패를 좌우하
한국어판 July 7, 2017
Most Popular
-
1
IMF lowers Korea's 2025 growth outlook to 2%
-
2
Labor Ministry dismisses Hanni harassment case
-
3
North Korean troops fighting alongside Russia, NIS confirms
-
4
Reality show 'I Live Alone' disciplined for 'glorifying' alcohol consumption
-
5
[Herald Interview] How Gopizza got big in India
-
6
Japan to hold 1st memorial for Korean forced labor victims at Sado mine
-
7
Yoon focuses on expanding global solidarity against NK-Russia military ties at APEC, G20 summits
-
8
[KH Explains] Dissecting Hyundai Motor's lobbying in US
-
9
[Kim Seong-kon] Farewell to the vanishing John Wayne era
-
10
[Graphic News] 70% of S. Koreans believe couples can live together without tying the knot: 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