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Popular
-
1
Actor Jung Woo-sung admits to being father of model Moon Ga-bi’s child
-
2
Wealthy parents ditch Korean passports to get kids into international school
-
3
First snow to fall in Seoul on Wednesday
-
4
Trump picks ex-N. Korea policy official as his principal deputy national security adviser
-
5
Man convicted after binge eating to avoid military service
-
6
Final push to forge UN treaty on plastic pollution set to begin in Busan
-
7
S. Korea not to attend Sado mine memorial: foreign ministry
-
8
Korea to hold own memorial for forced labor victims, boycotting Japan’s
-
9
Toxins at 622 times legal limit found in kids' clothes from Chinese platforms
-
10
Nvidia CEO signals Samsung’s imminent shipment of AI chips
-
흑인 엄마 백인 아기 출산? 100만/1 확률 화제
영국의 한 흑인 여성이 백인 아들을 출산해 큰 화제가 되었다고 타블로이드지 미러가 지난 30일 보도했다.나이지리아 계통의 캐서린 호워스는 흑인임에도 불구, 지난 6월 백인 아들을 출산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의 엄마는 “조산사가 아이를 받더니 아기와 나를 번갈아 보며 매우 당혹스러워 했다”고 전했다. 의사 측은 아버지가 백인이어도 아기가 혼혈이 아닌 아예 백인으로 출산될 확률은 100만 분의 1정도로 극히 드물다고 설명했다. 아이의 부모는 “아이들의 귀 끝을 보면 태어난 후에 피부 색이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있다고 한다. 확인 결과 우리 아이는 앞으로도 이 피부색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병원 측에 의하면 아이가 알비노 (선천성 색소결핍증) 증상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아이의 부모는 “처음에는 놀랐지만 아이가 건강하고 예쁘게 태어난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출산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코리아헤럴드 김민진 인턴 기자 minjin103@her
Sept. 1, 2014
-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 누드사진 유출, 파장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4chan’의 한 유저로부터 할리우드 톱 스타들의 누드 사진이 유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이 중에는 오스카 수상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 팝 가수 리한나가 포함 되어 있다고 한다.제니퍼 로렌스는,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송두리째 빼앗는 이런 행동을 난 이해 할 수 없고 괴롭다”라는 말을 트위터에 남겼다.한편 여배우들의 소속사들은 법적 행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이것은 명백한 사생활 침해이다. 유출된 사진을 인터넷에 게재하는 모든 이는 법적 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한 여배우의 소속사가 전했다.(GQ, 인스타그램)외신은 이 사진들이 아이클라우드(iCloud) 계정을 통해 사진이 유출되었다고 전했다.모바일 정보 커뮤니티 매셔블(Mashable)에 따르면 유출된 사진들의 피해자는 이 외에도 에이브릴 라빈, 엠버 허드, 등이 있다고 한다. 또한, 유출된 사진 중에도 아직 웹 상에 올려지지 않은 것들이 남아있어 피해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
Sept. 1, 2014
-
기부금 내고 포르노 배우 풍만 가슴 만진다
일본 포르노 배우들이 자신들의 가슴을 만지고 기부금을 내게 하는 모금활동을 진행해 수만달러를 모금했다고 일본 언론 및 외신들이 31일 보도했다. 일본 포르노 여배우 9명이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예방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가슴 기부’를 통한 자선 행사를 펼쳤다. 이 행사는 30일 오후 8시부터 24시간동안 도쿄에서 진행됐다. (유투브 영상 캡쳐)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손을 소독한 뒤 가슴을 조심스럽게 문질렀다고 AFP는 보도했다. 여성 참가자들도 간혹 보였지만 대부분은 남성 참가자들이다. 31일 오후까지 8시간 진행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배우들의 가슴을 2,300번 더듬었다. 한번 가슴을 만질 때마다 참가자들이 1000엔(약 1만원)을 기부했다는 가정 하에 최소한 2천만원 이상은 모금했을거라고 행사 주최측은 밝혔다. 이 날 저녁 8시 행사가 끝나는 대로 총 모금 액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나선 AV 배우 세리나 리나(22) 씨는 도쿄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많
Aug. 31, 2014
-
세상에서 가장 큰 터번...무려 640.08m에 45kg
세상에서 가장 큰 터번이 등장했을지도 모른다. 수치가 정확히 맞는다면 터번이 무려 648.08m에 45kg이나 나간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인도의 60살 시크는 자신의 터번이 640.08m에 45kg나 나간다고 주장한다. 그가 주장하는 수치가 정확하다면 새로운 기네스북의 공식적인 기록을 깨고 새로운 기록을 세우는 인물이 될 것이다. “사람들이 나를 보면 항상 몰린다. 몇몇 사람들은 이런 큰 터번을 두르는 나에게 대단하다고 말해준다. 신이 나에게 많은 에너지를 줬다고 말해주기도 한다.” 라고 시크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하지만 에너지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거대한 터번을 두르기 위해서 6시간을 투자해야하니 인내심도 필요하다.648.08m에 45kg의 수치가 맞는다면 기네스북의 공식적인 기록인 399.8976m을 깨게될 것이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사진 출처: 유투브 캡쳐)<관련 영문 기사>2,100-foot turban w
Aug. 29, 2014
-
방귀맛 맥주, 결국 시장서 철수
방귀맛 맥주, 결국 시장서 철수방귀 냄새가 난다고 알려진 노르웨이의 맥주가 결국 회사 측에 의해 목요일부터 시장에서 철수하게 되었다. 노르웨이의 “맥” 맥주 양조장은 제조공정의 결함으로 생긴 유산균 때문에 자사의 “북극 곰(Polar bear)” 맥주에 황이나 썩은 달걀과 같은 냄새가 나게 되었다고 한다. 외신에 따르면, 회사가 철수 결정을 하기 전에 이미 몇 만 캔의 ‘방귀 맛 맥주’가 팔려나갔다고 한다. (Mack brewery) 맥주 회사의 책임자는 “이 박테리아는 위험한 게 아닙니다. 보통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을 만들 때도 쓰이고요. 하지만 맥주에 들어가면 불쾌한 냄새와 맛이 날 수 있죠. 그렇게 되면 레몬이나 식초부터 상한 생선까지, 무슨 냄새가 나게 될지 모릅니다. 이 현상은 맥주에 함유된 단백질이 부패하면서 다른 여러 요소가 함께 영향을 미쳐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하르스타의 타임지에 전했다.문제의 맥주는 7월에 오직 이틀 동안만 생산되었다.(코리아헤럴드 박규오
Aug. 29, 2014
-
산채로 어린 여자아이 땅속에 묻어 ‘충격’
인도에서 가족 구성원들이 어린 여자아이를 산채로 땅속에 묻어 전 세계를 충격에 휩쓸었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인도의 만푸르 마을에서 일을 끝내고 집으로 가던 주민이 이상한 소리가 들려 그 곳으로 가보니 땅이 움직이면서 사람 목소리가 들렸다고 보도된다.주민은 곧바로 땅을 파기 시작했고 그가 발견한건 의식이 반쯤 있는 어린 여자아이였다. 놀란 그는 아이를 인근의 경찰서로 데려갔다.‘타누’라고 밝혀진 여자아이는 누군가에 의해 목이 졸린 자국이 있었으며 누군가에 의해 엄마의 집에서 납치되어 밭에 묻혔다. 떠도는 정보에 따르면 납치범, 목을 조른 범인 그리고 그녀를 땅속에 묻힌 범인들은 모두 동일인물인 그녀의 삼촌과 이모라고 한다. 경찰은 여자아이의 집을 찾아내어 이웃들의 증언에 의해 타누와 그녀의 엄마가 8월 20일부터 보이지 않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자 타누의 할머니가 찾아왔다. 현재 타누가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으며 경찰은 여전히 실종된 엄마를 찾으려고 노력중이
Aug. 29, 2014
-
'귀요미' 프레리도그 너무 뚱뚱해 구멍에서 못나와 죽을뻔
마음씨 좋은 커플덕분에 뚱뚱한 프레리도그가 로드킬을 면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올혼 섬에서 드라이브를 하던 커플이 갑자기 멈추어 서자 한명의 여자가 차에서 내려 앞에 있는 무엇인가를 살핀다. ‘그 무엇’은 너무 뚱뚱하여 구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프레리도그였다. 커플이 프레리도그가 구멍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자 뒤도 안돌아보고 잽싸게 앞으로 뛰어갔다. 화요일에 업로드된 이 영상은 이미 24만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커플이 프레리도그를 구하지 않았더라면 로드킬에 의해 목숨을 잃었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사진 출처: 유투브 캡쳐)<관련 영문 기사>Watch Russian couple save prairie dog too fat for its holeChubby prairie dog was too fat to escape from its hole, creating a real life whack
Aug. 29, 2014
-
미스 스페인 동성애 커밍아웃
미스 스페인과 미스 유니버스 2위 타이틀을 보유한 파트리시아 유레나 로드리게스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커밍아웃을 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로드리게스와 디제이인 그녀의 동성 여자친구 바네사 클라인이 함께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이 “로미오와 줄리엣”의 캡션과 함께 업로드되었다.사진이 업로드되자 팔로워들은 수많은 지지의 메시지와 글을 보냈다. “충동적으로 올린 사진이지만 어떻게 보면 꽤 자연스러운 행동이었다. 지지를 보여준 이들에게 감사하다”며 로드리게스는 몇일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미인 대회 출신으로써 처음으로 커밍아웃을 한 것과 관련해서 고정관념을 깨는데 도움을 준 것 같으냐는 질문에 그녀는 “나의 커밍아웃이 이렇게 큰 뉴스거리가 될 줄 몰랐다”고 응답했다. “나는 사람들 보고 커밍아웃 하라고 격려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커밍아웃을 하고 싶지만 주변 시선 때문에 못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 자신을 부정하지 말고 이중생활을 살지 말라는 말도 함께 해주고 싶다”라고 덧붙이기
Aug. 29, 2014
-
귀여운 수달의 식사방법
귀여운 수달의 식사방법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일본의 한 유투브 유저에 의해 업로드된 영상에서 수달이 사람처럼 식탁에 앉아 “식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얌전히 앉은 자세로 밥을 먹지만 영상의 마지막에는 앉아서 먹는 것이 불편했는지 식탁 위에 누워 밥을 먹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사진 출처: 유투브 캡쳐) <관련 영문 기사>Otter, eating his meal in the cutest way A video showing an otter eating his meal went viral after being posted by a Japanese YouTube user. The otter sits on a chair, next to a table, and eats his food just like a human. But at the end he forgets about his table man
Aug. 28, 2014
-
아이스버킷 참여한 3세 아이...얼음샤워 후 욕 ‘작렬’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3세 여자아기가 얼음샤워 후 욕을 내뱉어 화제가 되었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스칼렛 로즈 데이비스는 엄마(19)의 핸드폰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영상을 몇 번 접한 후 자신도 챌린지에 참여하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엄마는 아이가 좋은 일에 동참하려고 하니 적극 찬성을 했다고 한다.주 5일을 할머니 집에서 보내는 스칼렛 로즈는 할머니(40)와 그녀의 파트너(33)의 도움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동영상을 보면 3살 아이가 자그마한 의자에 앉아 누군가 자신의 머리 위에 얼음물을 붓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얼음물로 샤워한 후 스칼렛 로즈는 ”f*** hell“이라는 말과 함께 의자에서 번쩍 일어났다. “아이가 욕을 하자 너무 놀랐다. 외식을 하거나 밖에서 놀 때 나쁜 말을 배운 것 같다. 아이가 나쁜 말인걸 알고 있지만 아이들의 머리는 스펀지와도 같아 모든 것을 너무 빨리 흡수한다 ”며 한탄을 했다. 이 모든 것은 카메라로
Aug. 28, 2014
-
씨리얼에 죽은 쥐가? 네티즌 ‘경악’
영국에 한 여성이 씨리얼 박스 안에서 죽은 쥐의 시체를 발견해 충격을 주고 있다.외신에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손자의 아침 식사를 위해 “켈로그 크런치 넛 콘후레이크” 박스를 뜯은 후 검은 물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당시를 회상한 이 여성은 “너무 징그러웠고 구토를 할 것 같았다”며 “쥐가 박스에 들어갈 당시 살아있었는지 죽었는지, 또 박스에 얼마나 있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죽은 쥐의 시체가 발견된 씨리얼 제품의 회사 켈로그는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으며 “여태껏 한 번도 일어난 적이 없는 사건”이라고 전했다.회사 측은 피해 여성에게 새로운 상품으로 교환해 줄 것을 권유 했으나 여성은 “다시는 먹을 일이 없을 것”이라고 거절했다.(코리아헤럴드 김민진 인턴 기자 minjin103@heraldcorp.com)[사진 출처: 유투브 캡쳐]<관련 영문 기사>British grandma finds dead mouse in Kellogg‘s Cornfl
Aug. 27, 2014
-
살아있는 나방이 3일 동안 사람 귀에?
영국의 한 남성의 귀에 살아있는 나방이 3일 동안 머물렀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영국 남성 필딩이 침대에 누워 책을 읽는 동안 나방이 그의 귀에 들어가 나오지 않았다. 필딩은 나방을 제거하려고 했지만 빼내려는 과정에서 실수로 더 안쪽으로 밀어 넣었다. 나방이 움직일 때마다 소름이 끼쳤다고 필딩이 전했다. 3일이 지나가 그의 아내가 그를 결국 병원으로 데려갔다. 간호사들은 그의 귀에 나방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경악했으나 병원 측에서 10분 소요되는 수술로 나방을 제거할 수 있다고 했다.하지만 10분으로 예상됐던 수술은 한 시간 반만에 끝났다. 외이도를 열어 포셉으로 나방을 제거했다. “고막 주변에서 모든 일이 벌어졌기 때문에 수술 과정은 매우 고통스러웠다.”라고 필딩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죽은 나방은 필딩 가족 벽난로 위에 전시된 상태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사진 출처: 123rf)<관련 영문 기사>Man has l
Aug. 27, 2014
-
용감한 악어 온라인 화제, 사자 셋 상대로 임전무퇴
사자 여럿을 상대로 용감한 사투를 벌인 악어의 영상이 유투브 상에 공개되면서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외신에 따르면 카이 뱅크스라는 한 관광객이 케냐 삼부루 국립공원을 찾았다가 악어가 코끼리 먹잇감을 두고 사자들과 싸우는 모습을 포착한 동영상을 유투브에 올렸다. 뱅크스는 “사자들이 악어에게 덤비는 모습을 보고 가이드의 입이 쩍 벌어졌다…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직감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묘사했다. (khnews@heraldcorp.com)[사진 출처: 유투브 캡쳐]
Aug. 27, 2014
-
벌거벗은 페미니스트, 생리혈과 배변으로 이슬람 반군 모욕
이집트 페미니스트이자 예술가, 그리고 사회 운동가인 여성 알리아 마그다 엘마흐디가 최근의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 IS의 극악무도한 행보에 반하는 시위로써 IS깃발에 배변과 생리혈을 묻힌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Youtube)외신에 따르면, 게재된 사진에는 엘마흐디(23)가 벌거벗은 채 깃발을 생리혈을 뭍히고 IS라는 검은 글씨가 그녀의 헐벗은 가슴에 그려져 있었다고 한다.또, 그녀의 옆에는 신원미상의 검은 히잡을 쓴 여성이 카메라에 등을 돌린 채 깃발 위에서 배설 행위를 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타임지는 깃발에 새겨진 “신은 없고 알라만 있다”라는 문구 때문에 아랍 권의 미디어들이 사진을 배포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엘마흐디는 그녀의 사진에 대해 어떠한 설명이나 코멘트를 남기지 않았으나 언론은 평소 이 예술가가 여성을 박해하는 이슬람 법에 반대해왔다고 전했다.그녀는 2011년에도 자신의 블로그에 이집트의 보수적인 문화에 반대하는 뜻으로 자신의
Aug. 27, 2014
-
지그재그로 된 고속도로, 운전자들 황당
미국 버지니아의 한 고속도로 라인이 지그재그 형태로 무너지면서 출퇴근길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지난 25일, 미국 버지니아 센터빌의 I-66 고속도로 라인이 제멋대로 움직이면서 운전자들을 당혹시켰다. 고속도로를 재정비 중이던 인부들이 공사 중 임시로 라인을 구분하기 위해 테이프를 붙여 놓았는데 출퇴근 차량이 많아지면서 테이프가 떨어져 나가 제멋대로 움직였기 때문이다. (Twitter)테이프가 좌우로 움직이는 바람에 고속도로 라인이 사라져 교통 정체와 충돌사고를 일으켰다고 외신들은 밝혔다. 출퇴근 길 운전자들은 그 날 교통상황이 “끔찍”하다고 표현할 정도였다. 한 운전자는 미국 NBC뉴스에 “제 시간에 출근하기 위해 I-66 도로는 피해 뒷길을 이용해야 했다”고 말했다. (Twitter)문제가 커지자 그 날 오후 7시경부터 인부들은 고속도로 위 테이프를 다시 고정시켰다. 다음날 아침에야 도로가 정상화됐다. 버지니아 교통국은 일시적으로 고속도로 라인이 바뀌면서 테
Aug. 27, 2014
-
한국사람들 '에볼라 히스테리' 주한 아프리카대사들 우려
한국의 에볼라 공포증은 도를 넘어 “에볼라 히스테리”로 변하고 있으며 해외 외교관들은 이러한 잘못된 공포증에 대항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8월 4일부터 15일 예정되었던 제2차 차세대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를 유엔과 함께 준비중이었던 서울에 있는 덕성여대는 세명의 나이지리아 여성 초대를 정중히 취소했다. 또 많은 한국의 의료 봉사자들도 서아프리카에서 예정된 봉사활동을 취소했으며 대한항공은 케냐 나이로비로 가는 직항 행을 금지했다. 케냐는 감염국가군 — 리베리아, 시에라리온, 기니, 나이지리아— 에 속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인천-나이로비 직항을 8월 14일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아마도 나이로비 국제공항이 이러한 국가들을 연결하는 항공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때문에 이러한 조치를 취한것으로 보인다. 세계보건기구가 에볼라는 공기로 인해 감염되는 바이러스가 아니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에볼라에 관한 잘못된 상식
Aug. 27, 2014
-
최악의 ‘아이스버킷’? 노출 실수 화제
"아이스버킷챌린지” 열풍이 세계 곳곳을 휩쓰는 가운데 한 남성의 우스꽝스러운 아이스버킷 캠페인 동참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 캡쳐) 아일랜드 남성 존 타운샌드는 남들보다는 스케일이 큰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시도했다. 스스로 얼음물을 붓는 데 이어 굴착기를 동원해 기부 캠페인에 동참한 것.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굴착기의 물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의 바지까지 벗겨졌다. 황급히 바지를 올렸지만 노출은 피할 수 없었다. 누리꾼들은 “영상이 너무 웃기다”며 웃음을 감추지 않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Aug. 26, 2014
-
막장 부모, 장애 아들 냉장고에 얼려 죽여
장애를 앓고 있는 어린 아들을 냉장고에 넣어 동사할 때까지 방치한 잔인한 부부가 경찰에 살인 혐의로 기소 될 예정이다.지난 25일 영국 타블로이드지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북부 러시아에 거주하는 이 부부는 “술에 매우 취해 있었다”며 “아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한편 하반신 마비를 앓고 있던 이 부부의 4살배기 아들은 가정을 방문한 할아버지에 의해 냉장고에서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코리아헤럴드 김민진 인턴 기자 minjin103@heraldcorp.com)[사진 출처: 123rf]<관련 영문 기사>Heartless parents leave disabled son in refrigerator until he freezes to deathParents living in northern Russia are to face murder charges for leaving their disabled son in a refrigerator u
Aug. 26, 2014
-
말레이항공 승무원 또 성추행? ‘바지에 손 넣어’
조종사 성추행 파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말레이 항공이 이번에는 남성 승무원이 여성 승객을 성추행 했다는 증언이 나와 다시 한번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로라 부시니 (채널세븐 캡쳐)26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파리행 비행기를 탄 호주 여성 로라 부시니는 남성 승무원이 자신의 바지 속에 손을 넣어 중요 부위를 만졌다고 채널세븐의 ‘선데이 나이트’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녀는 여객기 맨 끝 좌석에서 홀로 창문에 기대 앉아 있었다. 갑자기 54세 승무원 모하메드 로슬리 카림이 다가와 “도착하려면 아직 9시간이 남았다”며 갑자기 손을 잡더니 “누워서 편히 쉬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모하메드 카림 (채널세븐 캡쳐)이상한 행동을 감지한 로라는 그에게 마실 것을 가져다 달라며 “그를 멀리 떼어 놓으려고 시도했다”고 말했다.그러나 승무원은 다시 돌아와 이번에는 “다리를 잡더니 그 사람 무릎 위에 올려 놓은 채 내 다리를 계속 쓸어 만졌다”고 그녀는 전했다. 곧이어 “그는 내 바
Aug. 26, 2014
-
‘미국 기자 참수 영상은 연출된 것’
미국 기자 제임스 폴리가 이슬람 극단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참수당한 영상은 연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이 전했다. (유튜브 캡쳐)25일 영국 더 타임스에 따르면, 과학수사 전문업체의 영상 분석 결과 영상에서 카메라 속임수와 편집의 흔적을 찾았다. 영상에서는 영국인으로 추정되는 무장단체 재원이 무릎 꿇은 폴리의 목을 수 차례 벤다. 곧바로 바뀐 화면에서는 폴리의 분리된 몸과 머리의 모습이 나온다. 그러나 더타임스의 분석 결과, 화면이 바뀔 때까지 피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폴리가 내는 소리 또한 ‘그 상황에서 낼 법한’ 소리가 아니며, 목의 절개선도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 전문가는 “영상이 연출된 것 같다”며 “실제 살해는 카메라가 멈춘 뒤 이뤄졌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타임스는 이런 점을 고려했을 때 영국인으로 추정되는 복면 대원은 실제 살인자가 아닌 ‘얼굴마담’일 가능성을 있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폴리가 처형당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고 영상 분석업체가 전했
Aug. 25,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