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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에 취해 길거리 활보하던 나체女, 한다는 말이…
나체로 분주한 홍콩거리를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오가는 여성을 담은 영상이 화제다. 해외동영상공유사이트에 올라온 이 영상은 게시되고 이틀 만에 11만 번이 넘게 조회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과 같이 올라온 설명에 따르면 여성은 마약에 취해 있었고, 차를 막는가 하면 행인들에게 다가가 마실 것을 사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Sept.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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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군 "보코하람서 여성·어린이 241명 구출"
나이지리아군은 북동부 최북단에 있는 이 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보코하람의 캠프를 공격해 241명의 민간인을 구출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전날 카메룬과 국경을 접한 북동부 보르노 주(州)의 반키 지역에서 구출된 여성 과 어린이들이 모두 보코하람에 피랍된 주민들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사니 우스 만 나이지리아 군 대변인이 전했다고 AFP가 보도했다.대변인은 "구출된 사람들을 모두 조사하고 있다. 일부는 억류됐던 주민들이고 일부는 보코하람 조직원들의 가족"이라고 덧붙였다.군의 이와 같은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별도의 정보는 입수되지 않았으나, 사실로 밝혀지면 최근 보코하람에 대한 정부군의 의미 있는 전과로 기록될 전망이다.대변인은 이번 작전 시 반군들이 '심각한 혼란상태'에 빠져 있었다고 말했다. 보코하람의 지도자인 아부바카르 셰카우는 지난주 자신이 이끄는 조직이 정부군 에 밀려 크게 쇠퇴했다는 나이지리아군의 최근 주장을 '거짓말'이라며 반박했다. 올 초 발표된 인권단체 국제앰네
Sept.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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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가 같은 아버지 공유… ‘발칵’
한 여성이 최근 자신이 어머니와 똑같은 아버지를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깜짝 놀라 심근경색증을 앓았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호주 멜버른시에 사는 38살 조디 카힐은 그동안 연락하고 지내지 않았던 어머니로부터 충격적인 편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편지에 따르면 어머니는 어렸을 때 친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당시 아버지는 총구를 들이댄 상태로 폭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폭행 후 태어난 딸이 카힐이고, 결국 모녀는 같은 아버지를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디 카힐 (유튜브)카힐은 어렸을 때부터 정신병 증세가 있는 어머니 때문에,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다고 밝혔다. 그녀는 인제야 왜 어머니가 자신 곁에 있는 것을 힘들어했는지 이해가 된다고 전했다. 충격적인 사실에 카힐은 자살도 시도했었고, 스트레스 때문에 거식증까지 앓았다고 전했다. 카힐은 거식증으로 계속 병원 치료를 받았고, 최근에 회복됐다고 전했다. 이 이야기를 공개한 이유는, 자신처럼 거식증에 고생하는 사람들
Sept.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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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항폭발서 구조된 19세 소방관 41일만에 깨어나…'기적'
지난달 12일 발생한 중국 톈진(天津)항 대폭발 사고로 41일간 사경을 헤매던 젊은 소방관이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았다.23일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언론에 따르면, 당시 사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치명상을 입고 혼수상태에서 치료를 받아온 톈진항 소방관 장차오팡(張超方·19)이 전날 의식을 회복했다.장차오팡은 이번 사고로 온몸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 그의 장기 곳곳도 크게 손상됐다. 의료당국은 병원으로 후송됐을 당시 그의 생명은 경각에 달린 상황이었다며 네 차례에 걸친 수술을 받고서야 겨우 위험한 상황을 벗어나 회복기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Yonhap)의식이 전혀 없는 상태여서 유전자 감식을 통해서야 신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톈진항 폭발사고로 인한 전체 사망·실종자는 173명으로 그중 100명 이상이 소방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전날 사고조사팀으로부터 보고 받는 자리에서 톈진항 사고 원인은 기업의 위법한 경영행위, 관계기
Sept.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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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굴에 들어간 곰… 충격적 결말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호랑이 우리에 곰이 들어가 호랑이의 먹이가 된 동영상이 화제다.(유튜브)설명에 의하면 동물원의 실수로 곰이 호랑이 우리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우리에 있던 여러 마리의 호랑이들이 동시에 공격해 곰을 먹어 치운다. 특이하게도 이 장면을 목격한 관광객들은 놀라기는커녕 들뜬 목소리로 이야기하며 호랑이의 곰 사냥을 촬영한다. (khnews@heraldcorp.com)
Sept.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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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권투 접고 연기에 전념
배우 이시영이 복싱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고 다수의 국내 언론이 전했다. 23일 보도에 따르면 이시영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 관계자는 “이시영이 지난 6월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를 촬영할 때쯤 링을 떠났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은퇴를 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며 “지난해 경기 도중 어깨 부상을 당하기도 했고 배우 활동을 병행하는데 제약이 있어 결국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OSEN)이시영은 2010년 여자 복싱 선수를 소재로 한 단막극에 캐스팅되면서 복싱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1년 제47회 서울 신인 아마추어 복싱전 여자부 48kg급 우승, 2012년 제33회 회장배 전국 아마추어복싱대회 여자 48kg급 우승, 2013년 제24회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여자복싱대회 48kg급 우승 등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인천시청 복싱팀에 정식 입단해 배우 활동과 복싱을 병행해 왔다. 또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 1차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했지만 실패했다.(k
Sept.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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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모델 평창올림픽 도전 스토리
영국 외신이 다리 없는 란제리 모델 카니아 세서의 평창 올림픽 참가에 대해서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카니아 세서 (23)는 날 때부터 다리가 없었지만 란제리 모델 일을 하며 하루 120만원 상당의 수입을 기록하고 있다. (카니아 세서 인스타그램) 이 모델은 또한 2018년 열릴 평창 올림픽에 모노스키 선수로 참가할 계획이다. 세서는 이동수단으로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등 스포츠에 관심이 많다. 그녀는 “처음엔 스포츠웨어 화보로 시작했다가 란제리 모델이 되었다”며 “이 일로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의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카니아 세서 인스타그램) 나아가 “내 사진들은 나의 강인함을 나타낸다”며 “다리가 없어도 섹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는 2018 평장 동계 장애인 올림픽 (페럴림픽 Paralympics)의 ‘모노스키’ 종목에 참가하려 훈련 중이다. 세서는 5세에 태국의 고아원에서 미국 오레건 포트랜드의 한 가정으로 입양되었다
Sept.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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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드러낸 채로 앵커 면접 본 女...결과는?
유럽 알바니아에 사는 여성 엔키 브라차지(21)가 속옷을 입지 않은 상태에서 상의 블라우스 단추를 푼 채로 앵커를 뽑는 절차 중 하나인 스크린 테스트에 임한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녀는 해당 방송국의 앵커로 발탁되었다. (Youtube) 엔키는 강한 경쟁력을 뚫기 위해서는 자신이 남들보다 눈에 띄는 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앵커 자리를 원한다면 큰 용기를 가지고 저만의 두드러지는 특징을 면접에서 보여주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상의 단추를 푼 채로 면접보는 것에 대해서는 부모님과도 사전에 합의한 내용이었습니다” 라고 그녀가 전했다. 여러 뉴스보도에 의하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열렬한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Sept.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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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중 화나서 여친 장기 꺼낸 ‘괴물’ 체포
성관계 중 여자친구가 전남편의 이름을 불렀다는 이유로 잔인하게 살해한 남성이 체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사건은 미국 마이애미 출신 24세 피델 로페즈가 여자친구가 쓰러졌다고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로페즈는 지난 일요일 연인 마리아 네메스와 성관계 중 여자친구가 전남편의 이름을 부르자 화가나 마구 폭행했다고 한다. 로페즈는 처음에는 여자친구가 과음으로 구토한 후 정신을 잃었다고 주장했지만, 곧 여자친구가 전남편의 이름을 부르자 자신이 ‘괴물’이 되었다며 잔인한 살해과정을 실토했다고 한다. 로페즈는 여성이 정신을 잃자 맥주병 등을 네메스의 몸에 넣고, 심지어 팔을 여성의 몸속으로 집어넣었고, 이 과정에서 장기가 밖으로 끌려나왔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Sept.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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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상자에 닭날개 대신 돈다발이 들어있다면…"
문 배달된 닭 날개 상자 안에 닭 날개 대신 현금다발 두 다발이 들어있다면….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바텐더 마이크 베이거스(42)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모처럼 쉬는 날 도미노 피자와 닭 날개를 주문했다가 닭 날개 상자 안에 현금 1천289 달러(약 150만 원)가 든 것을 발견했다. 닭 날개 상자 안에는 예금전표와 함께 666달러와 623달러가 고무줄에 묶인 채 담겨 있었다. 베이거스는 은행으로 가야 할 닭 날개 상자가 피자 배달 운전자의 착오로 자신의 집으로 온 것을 깨달았다. 아니나 다를까 다음 날 아침 피자 배달 운전자로부터 '혹시 돈이 담긴 상자를 보지 못했느냐'는 문자 메시지가 왔다. (Yonhap)그는 잠시 고민하면서 상황 설명과 함께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 사람들의 반응을 알아보기로 했다. "그냥 모른 척하고 가져라"와 "반드시 돌려줘야 한다"는 상반된 응답이 반반이었다. "그 상자, 정말 맛있게 보인다"는 댓글도 있었고, "666달러는 불길한 숫자다. 당장
Sept.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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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 구스만 조직내 악명높은 여성 킬러 붙잡혀
멕시코 연방교도소를 탈옥한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이 이끄는 갱단 '시날로아' 조직에서 악명을 떨친 여자 암살범이 검거됐다.멕시코 연방경찰은 북부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 주에서 '중국 여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멜리사 마르가리타 칼데론(31)을 지난 주말 체포했다고 멕시코 방송 텔레비사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특히 마르가리타 칼데론은 9건의 살인 사건을 포함한 150여 건의 폭력 사건에 직·간접으로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 살인은 자동 소총 등을 들고 자신이 직접 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의 휴양지 로스 카보스에서 시날로아 조직의 본거지인 시날로아 주 쿨리칸으로 날아가는 비행기를 타려다가 적발됐다.마르가리타 칼데론은 시날로아의 하부 조직에서 수년 전부터 자동화기 등으로 중무장한 일련의 조직원들과 함께 멕시코와 콜롬비아 등지를 오가며 경쟁 조직원 암살 등의 범행을 저질러온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Yonhap)'로스 다마소'라는 이 조직에는 1천50
Sept.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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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돌아온 패터슨 "살인 혐의 인정 못해"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36)은 16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서도 끝내 자신의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다.패터슨은 23일 오전 4시26분께 미국 로스앤젤레스발 대한항공편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1997년 서울 이태원의 한 패스트푸드점 화장실에서 조중필(당시 22세)씨를 흉기 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패터슨은 1999년 8월 미국으로 도주했다가 이날 한국 땅을 밟았다.전날 그의 송환 소식이 전해진 터라 이날 오전 공항에는 비행기 도착 2시간여 전부터 취재진과 법무부 관계자 등 수십 명이 몰렸다.이른 새벽부터 몰린 사람들을 발견한 여행객과 마중나온 이들도 발걸음을 멈추 고 패터슨이 오기를 기다렸다.입국장에서 만난 한 중년 남성은 "미국에서 돌아오는 아내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런 사람이 온다고 하니 기다렸다가 보고 가야겠다"며 관심을 보였다.애초 4시40분 도착 예정이던 비행기는 다소 이른 4시26분께 착륙했다.공항 보안요원들과 법무부 관계자들도 패터슨과 취재
Sept.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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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대통령, 사우디 도피 6개월 만에 귀국
시아파 후티 반군의 공세에 밀려 지난 3월 사우디아라비아 로 도피한 예멘의 압드라부 만수르 하디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예멘의 남부 아덴 에 도착했다.앞서 칼리드 바하 예멘 총리 등 내각은 지난 16일 아덴에 도착해 내각 회의를 열고 "반군이 점령한 다른 지역도 탈환할 것"이라며 "정부를 재건하고 일상으로 돌 아오려면 정부와 국민, 친정부 민병대의 협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친정부 민병대는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등 걸프 수니파 국가의 공습과 지 상군의 지원을 받아 7월 중순 아덴 탈환을 시작으로 남부 주요도시, 중부 요충지 마 리브 주(州) 대부분을 되찾았다. (연합)<관련 영문 기사>President returns to war-torn Yemen, vows to retake capitalPresident Abedrabbo Mansour Hadi flew in to war-ravaged Yemen’s second city Tuesday after six months
Sept.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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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이 수영복 그물망에 걸려...‘위험천만’
스페인 란사로테 섬으로 여행간 모자가 수영장에서 노는 도중에 5살짜리 아들의 중요부위가 수영복 속의 그물망에 걸려 위험천만한 상황에 놓일 뻔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아들이 그렇게 크게 소리지르는 것을 처음 보았다. 엄마라면 누구든지 마음이 찢어질 법한 소리였다”라고 엄마 로라 콜린스가 전했다. (Youtube) 급히 응접실로 달려갔지만 심하게 엉켜 있던 그물망을 풀지 못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힘겹게 그물망을 벗겨 냈다. 당시 아들의 성기는 터질 듯이 부풀어 올랐었고 운이 나쁘면 소변기능 장애 같은 증상이 올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성기 내부의 기능적인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아들의 상태는 금방 회복되었다고 알려졌다. 로라는 수영복을 구매한 매장에 전화해 자신의 상황을 전했으며 앞으로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Sept.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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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에 과세해 성병 방지… ‘황당’
국민이 성관계를 가질 때마다 세금을 부과해 성병방지를 해야 한다는 황당한 아이디어가 화제다. (유튜브)외신보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회교도연합이라는 단체의 수장인 무랏 텔리베코브는 최근 성관계를 과세 대상으로 지정하고, 여기서 나오는 수입을 성병치료와 예방에 쓰자는 황당한 제안을 했다고 한다. 러시아 국영매체 RT에 따르면 텔리베코브는 체위, 결혼 여부, 성관계 시간 등에 따라 차등과세를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한다. 이 안에 따르면 결혼한 부부는 성관계를 할 때마다 약 1,200원의 세금을, 결혼은 안 했지만 장기간 연인관계에 있는 이들은 3,000원이 세금을 내야 한다. 그가 내놓은 방안은 매우 구체적으로 소위 ‘원나잇’을 하는 경우 약 8,300원, 동성애 커플은 12,000원 정도의 세금이 부과된다. 또한, 결혼한 부부는 관계를 14분 이내에 끝내고 ‘정통적인’ 체위로 했을 때는 50퍼센트의 세금감면을 받는 내용도 포함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Sept.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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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시리아서 동성애자 10명 처형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에 서 동성애자 10명을 처형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21일(현지시간) 밝혔다.SOHR에 따르면 IS 대원들은 이날 시리아 북부 라스탄에서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남성 7명을 총살했고 흐레이탄에서 같은 이유로 남성 2명과 소년 1명을 처형했다. (Yonhap)라미 압델 라흐만 SOHR 소장은 "처형은 공개적으로 이뤄졌고 IS 대원들은 처형 장면을 찍는 카메라를 모두 파괴했다"고 말했다.IS는 '칼리프 국가'로 선포한 시리아와 이라크 일대에서 동성애를 강력히 금지 하고 있다.동성애뿐 아니라 주술 행위나 IS와 대립하고 있는 시리아 정부에 충성심을 보이 는 것 등이 이 지역에서 사형에 처할 수 있는 중범죄로 간주된다.앞서 IS는 주로 목을 베거나 건물 옥상에서 떨어뜨리는 식으로 동성애자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SOHR에 따르면 IS는 지난해 6월 칼리프 국가를 선포한 이후 민간인 1천800명을 포함해 3천 명 이상을 처형했다
Sept.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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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아나콘다 건드렸다가…
대형 아나콘다를 함부로 건드렸다가 낭패를 본 사람들을 보여주는 영상이 화제다. (유튜브)해외동영상공유사이트에 올라온 이 영상은 아나콘다에게 접근하거나 만졌다가 공격을 당해 곤경에 빠지는 여러 사람의 영상을 보여준다. 대부분 팔을 물려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뱀을 떼어내지만 뱀에 휘감겨 위기의 순간을 맞는 이들도 있다. (khnews@heraldcorp.com)
Sept.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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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 용의자 잡고 보니…‘집안내력’
일본에서 6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피의자가 페루 역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범의 동생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주 일본 구마가야市 경찰은 페루 출신 베이론 나카다 루데니아을 연쇄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루데니아는 경찰에 쫓기는 과정에서 자살시도를 했고, 피해자 중 한 명의 집에서 달아나다 2층에서 추락해 현재 혼수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루데니아는 지난 월요일 50대 부부를 살해하고, 수요일에는 한 여성과 7살, 10살 난 두 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마지막 피해자는 84세의 여성으로 일가족을 살해한 같은 날 범행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알려졌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일본 연쇄살인혐의자의 형이 페루에서 지난 2006년 체포된 살인마 페드로 파블로 나카다 루데니아라는 것. 페드로 파블로 나카다 루데니아는 2000년대 초반 ‘죽음의 사도’로 불리며 17명을 살해한 죄로 35년형을 받고 복역 중이다. 체포 당시 그는 신의 명령에 따라 동성애자
Sept.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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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생식기 채취한 엽기성폭행범, 냉동실 열어보니...
다수 여성의 생식기 일부를 도려내고 냉동실에 보관해온 남자가 체포되었다고 AP통신이 보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덴마크 출신인 피터 프레더릭슨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체포되었는데, 남성의 집을 수색한 경찰은 냉동실에서 이런 엽기적인 발견을 했다고 한다. 냉동실에는 이름과 날짜가 적힌 21개의 비닐봉지에 각기 다른 여성의 성기 일부가 보관되었던 것.현지 경찰은 발견된 인체조직이 전부 다른 여성의 것인지를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조직이 채취될 당시 살아있었는지에 대한 조사도 펼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프레더릭슨의 엽기적인 범죄는 그의 부인이 신고하면서 알려졌는데, 부인 또한 범행의 대상이었다고 한다. 외신에 따르면 프레더릭슨은 약물을 투여해 정신을 잃게 하고 성기 일부분을 잘라내었다고 한다. 현지 경찰은 또 프레더릭슨의 집에서 많은 분량의 사진과 마취제, 수술도구를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레더릭슨은 덴마크에서 불법으로 총기를 소지한 것이 발각되자 처벌을
Sept.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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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거대 쥐 확산...1미터 넘기도
영국 플리마우스 지역에서 거대 쥐 출몰 빈도수가 높아져 현지 주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지난 21일 외신은 미화부 벤 란드리콤브 (34)가 30센티미터 가량 길이의 설치류와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현상의 심각성을 짚었다. (Facebook)란드리콤브는 “전에 비해 쥐들의 몸집이 커지고 있고 포악해지고 있다”며 “지금 이것은 30센티미터 정도 되겠지만 훨씬 큰 것들도 봤다”고 말했다.쥐는 살모넬라균, 바일병, 대장균, 크립토스포리디오시스증, 결핵균을 옮길 수 있으며 벼룩이나 진드기 등으로 급성 알레르기를 유발시킬 수 있다. 또한, 한 번에 14마리가량의 새끼를 낳으며 그 새끼들 또한 5주일이 지나면 번식력을 가지게 되어 초기진압이 중요하다. (khnews@heraldcorp.com)
Sept. 22,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