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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s first snowfall could hit hard, warns weather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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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선미, 3년7개월 만에 컴백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미가 3년 7개월 공백을 깨고 솔로 가수로 활동을 재개한다.선미는 학업을 이유로 원더걸스에서 2010에 탈퇴하고 2011년 동국대 연극학부에 입학했다. 그녀는 학교를 다니면서 꾸준히 연습실을 오가면서 트레이닝을 받아왔다고 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선미가 솔로 가수로 컴백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시기는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선미의 컴백을 위해 박진영 프로듀서가 관심을 갖고 함께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전해졌다. 그는 곡과 뮤직비디오 프로듀싱뿐만 아니라 춤 안무, 의상까지 컴백에 대해 전반적인 업무를 직접 맡고 있다고 한다. 올해 1월에 선예의 결혼식 이후에 원더걸스는 현재 활동을 임시적으로 중단한 상태이다. 이번에 선미가 컴백하면서 원더걸스 멤버로 합류해 다시 활동을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기대에 대해 소속사 측은 “솔로 활동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을 뿐 현재로서는 원더걸스와 관련한 계획은 이야기하고 있지
Aug. 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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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9월 중 새 앨범 발표
투개월 김예림은 6일 오후 투개월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Togeworld)을 통해 9월중에 자신의 두번째 미니앨범이 발매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김예림은 “열심히 녹음 중이니까 9월을 기대해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서 김예림은 가벼운 화장과 편안한 옷차림으로 녹음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한편, 김예림이 새 앨범을 발표하는 9월에는 싸이, 버스커버스커, 아이유 등 대형 가수들이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관련 영문 기사>[Photo News] Lim Kim to release new album in September Singer Lim Kim announced Tuesday that she will release her second mini-album as a solo artist next month. “My second mini-album is slated to come out in September. I’m
Aug. 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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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양요섭, 소프라노 조수미와 한 무대에 서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한 무대에 출현한다. 조수미의 파크콘서트 ‘라 판타지아’는 9월 14-15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열릴 예정이다. 다른 클래식 음악회와 다르게 ‘라 판타지아’는 사람들에게 접근 하기 쉽게 가을 밤 하늘 밑에서 야외에 진행 될 예정이다. 관광객들은 클래식 음악계를 이끄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무대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는 인기 그룹 비스트의 멤버의 색 다른 조합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소프라노 조수미의 제안으로 양요섭의 출연이 제안됐었다. 양요섭(24)은 2009년 비스트의 메인 보컬로 데뷔해 아이돌 멤버 가운데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로 손 꼽히고 있다. 비스트는 최근 2집 ‘Hard to Love, How to Love’을 발매했고 타이틀 곡 ‘섀도우’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양요섭은 작년 11월에 ‘First Collage’라는 이름의 솔로 앨범을 냈고 현재까지 총 5만여 앨범이 판매
Aug. 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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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수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 32년만에 폐지
국내 최장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인 뽀뽀뽀가 32년만에 막을 내린다.MBC측은 방송폐지에 관해 유아 교육 프로그램이 ‘변화를 모색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뽀뽀뽀는 1981년부터 방송되기 시작했으며, 주제가로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방송중 ‘뽀미언니’의 역할로 뽀뽀뽀의 진행을 맡았던 역대 스타들에는 배우 장서희, 조여정, 아나운서 나경은 등이 있다. 뽀뽀뽀는 오는 수요일 7천754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될 것이며,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어린이 영재 교육 프로그램이 방영될 예정이다. (코리아헤럴드)<관련영문기사>‘Popopo’ canceled after 32-year runBroadcasting network MBC said it would cancel its long-running children’s show “Popopo,” which had produced many stars and enjoyed steady ratings from young
Aug. 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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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감성을 그린 애니메이션 ‘언어의 정원’
“초속 5cm”로 국내에서 이름을 알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언어의 정원”이 8월 14일 국내 정식 개봉을 확정했다.마코토의 신작 “언어의 정원” 속 주인공인 15세 고등학생 소년 타카오는 비오는 날이면 학교를 빼먹고 공원으로 향한다. 우연히 그 곳에서 만난 초콜릿을 안주로 맥주를 마시고 있는 의문의 여인 유키노를 만나면서 이들은 한여름의 여우비 마냥 싱그러운 사랑이야기를 시작한다.구두 디자이너가 되고 싶지만 전통적인 학교 교육방침과 충돌하는 타카오, 그리고 “걷는 법을 잊어버린”듯 삶의 갈피를 못잡고 있는 27세의 여인 유키노는 우연치 않은 첫 만남을 계기로 비가 오는 날이면 항상 같은 장소를 찾아간다. 유키노를 위해 구두를 디자인한다는 타카오와 그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유키노의 잔잔한 사랑 이야기는 장마철이 끝날 때까지 이어진다. 8월 국내 정식 개봉에 앞서 7월 초 201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티켓 오픈 3분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며 국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증명하
Aug. 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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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5일만에 330만 관객 돌파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5일 만에 33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가도를 질주하고 있다.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설국열차'는 지난 2-4 일 각각 62만8천989명, 84만4천588명, 78만6천612명을 모아 3일간 총 226만189명(매 출액 점유율 50.5%)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29만7천566명이다.개봉 첫날 848개였던 상영관 수는 4일 1천127개로 늘었다.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는 3일간 전국 742개 관에서 119만5천345명(26.6%)을 모아 '설국열차'의 뒤를 따랐다. 개봉 5일간 누적관객수는 183만6천450명으로 ,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방학을 맞아 애니메이션도 강세를 보였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터보'가 515개 관에서 35만5천861명(7.6%)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38만2천961명이다.지난 1일 개봉한 '개구쟁이 스머프 2'도 478개 관에서 29만3천892명(6.0%)을
Aug. 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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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보다할배’ 인기요인은 예측불가성
최근 케이블 티비 tvN 버라이어티 쇼 “꽃보다할배”의 인기가 대단하다. 이제 겨우 4회째 방송 중이지만 네 명의 “할배”들인 이순재, 박건형, 신구, 백일섭, 그리고 “짐꾼”으로 출현하는 이서진까지의 호감도는 최고치에 달했으며 CF스타까지 노려볼 만 하다. 일명 “꽃할배”의 프로듀서 나영섭은 이전에 그가 맡았던 KBS의 “1박2일”을 성공으로 이끈 경험을 토대로 그가 제일 잘 아는 “여행”을 테마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어찌 보면 보는 즐거움이 있는 아이돌 스타나 여배우 없이 평균 76세의 할아버지들을 데리고 유럽여행을 하는 테마는 그 다시 색다르지 않다. 하지만 그들의 “예측불가성”이 성공 비결이라고 그는 말한다.“과거에는 PD가 대충 예상한 대로 세팅했다면 내 방식은 제작진도 끝까지 예측이 안 되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야 시청자도 몰입도와 궁금증이 커지는 거다. 사실 어떻게 될지 모르기 대문에 재밌는 거다. 요즘은 시청자가 더 전문가다”고 나PD가 말했다.일례로 백일섭이 첫 여
Aug. 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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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백혈병 걸린 딸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로 컴백
이준기(31)가 이번 여름 스릴러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이준기는 오는 8월 7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 딸을 살리기 위한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아빠 장태산으로 분하게 된다.태산은 자신의 죄를 대신해 감옥 가지 않으면 인혜(박하선)까지 죽이겠다는 문일석(조민기)의 협박 때문에, 독하고 모질게 인혜를 떼어내고 그를 산부인과 수술실에 밀어 넣는다.그가 자신이 어머니의 짐이었던 것처럼, 인혜의 행복을 위해 뱃속의 아이는 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면 인혜는 자신을 잊고 언젠가는 행복하게 살 거라고 믿었는데 8년 만에 인혜가 나타나 혼자 낳아 기른 딸아이가 백혈병이어서 골수검사를 해달라고 부탁한다.혼자 뿐이라고 생각한 세상에서 자신의 핏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장태산은 아이를 살릴수 있다는 기적 같은 결과에 기뻐하지만, 뜻하지 않게 살인범으로 몰리며 처절한 사투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이날 이준기는 “극 중 장태산이 다양한 방법으로 숨어다닌다. 땅을 파고
July 3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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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설국열차" 독주 막을 유일병기
2013년 충무로 최고 기대작인 “설국열차”와 흥행 보증 수표 하정우의 “더 테러 라이브”가 개봉일을 차례로 수요일로 옮기면서 이들의 극장가 맞대결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개봉 첫날,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박스오피스 예매율 66%를 기록하면서, 첫 라운드는 “설국열차”의 대승이었으며 2위를 기록한 “더 테러 라이브”는 약 11%를 기록하면서 1위와 큰 차이를 보였다. 어쩌면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제작비인 430억이 투자된 “설국열차”의 선방은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틸다 스윈튼의 가세까지 고려하면 그리 놀랍지 않은 일이다. 개봉 전부터 수많은 화제를 낳으며 완성해 온 글로벌 프로젝트이기에 초반에 관객이 몰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반면, 신예 감독 김병우의 첫 상업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경쟁작의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제작비와 길지 않은 홍보 기간을 가졌지만 이들에겐 하정우라는 강력한 비밀 병기가 있다. 여태껏 “추격자”를 시작으로 “국가대표” “의뢰인” “범
July 3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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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대본 사라지고, 촬영시간 제한" 방송가 표준계약서 마련
문화체육관광부가 30일 방송 프로그램 제작과 출연에 대한 표준계약서 제정안을 발표하자 방송가는 제작환경 개선을 위한 기준을 마련했다는 데서 의미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강제성이 없다는 점에서 실효성에 의구심을 나타내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박상주 총괄팀장은 “방송사와 제작사의 계약관계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졌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외주제작 시스템 개선을 위한 첫걸음을 뗀 셈”이라고 평했다.그동안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참고할 가이드라인이 없었지만 정부를 포함해 제작 주체들이 모두 참여해서 표준계약서를 만들면서 외주제작 문제를 개선할 최소한의 시스템이 생겼다는 설명이다.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문제갑 정책위원회 의장 역시 “표준계약서 시행은 큰 진전”이라며 “우리가 요구하는 것의 70% 정도가 반영됐다”고 밝혔다.문 의장은 “새로운 도약을 하려면 기본적인 질서를 잡는 게 중요한데 그런 측면 에서 표준계약서 제정은 바람직하다”며 “강제성은 없지만 정부가 내놓은
July 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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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에서 인디까지, 다채로운 음악 갖춘 안산밸리록페
덥고 습한 장마철은 끝날 기미가 안보이고, 휴가철이 멀게만 느껴지는 요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만한 묘책이 있다. 바로 록페스티벌이다. 금요일부터 시작한 CJ E&M ‘2013 안산밸리록페스티벌’ 역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이틀만에 5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들이고 있다.첫 날의 백미는 장장 3시간 동안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헤드라이너 “더큐어(The Cure)”의 무대였다. 브릿 락의 대부인 더큐어는 50대의 나이에도 지치지 않는 보컬의 힘을 보여주며 세시간이 어떻게 지나간지 모르겠다는 감탄을 자아냈다.금요일 공연 팀 중, 첫 내한을 맞은 “더엑스엑스(THE XX)”의 무대도 인상 깊었다. 국내 CF 배경음악으로 인지도를 높인 영국 인디 팝 밴드 더엑스엑스는 해안가 특유의 해무와 함께 몽한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강렬하고도 부드러운 무대를 보여줬다.약 3만 명을 동원한 둘째날의 주인공은 단연코 “스크릴렉스(SKRILLEX)”였다. 미국 일렉 DJ인 스크릴렉스는 예고대로
July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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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밴드 김한나 이혼, “남편 책임으로 혼인 관계 망가져”
‘한스밴드’에서 드러머로 활동했던 김한나 (30)씨가 이혼하게 되었다고 연합뉴스 등 언론이 26일 보도했다.서울가정법원 가사9단독 김주석 판사는 지난 24일 김씨가 남편 이모(40)씨를 상대로 낸 이혼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김 판사는 남편 이씨의 주된 책임으로 혼인 관계가 회복할 수 없이 망가졌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두 사람은 지난 2009년에 만나 작년 2월에 혼인신고를 했으며, 그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서로 간의 갈등이 심해지면서 김씨가 이씨를 상대로 6월 이혼소송을 내기에 이르렀다. 당시 이씨는 직장을 그만두고 김씨와 다투다가 작년 5월께 그녀를 발로 차고 폭행한 적도 있었다고 알려졌다..일부 보도에 따르면 김씨 측에서는 이씨가 협박 및 폭언과 폭행을 일삼아 그녀가 두려움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김씨는 지난 1998년 동생 한별, 한샘씨와 '한스밴드'로 데뷔해 '오락실', '호기심'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관련 영문 기사>Hans Band’s Ki
July 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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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JYJ 활동방해한 SM에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는 아이돌 그룹 JYJ의 방송출연과 가수활동을 방해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이하 문산연)에 사업활동 방해행위를 금지하는 시정명령을 내 렸다고 24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SM과 문산연은 SM 소속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에서 활동하던 세 멤버가 2010년 10월 JYJ를 결성하고 독자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하려 하자 관련 업계에 협조를 구해 이들의 방송 프로그램 출연과 음반•음원 유통을 막기로 합의했다.문산연은 SM과의 합의를 바탕으로 같은 달 11일 JYJ의 방송출연과 음반유통의 자 제를 요청하는 협조공문을 JYJ 1집 앨범 유통사인 워너뮤직코리아를 비롯해 9개 지상파•케이블 방송사, 11개 음반 유통사, 5개 온라인음악서비스사 등 26개 사업자에 보냈다.공문은 JYJ와 관련해 '타 기획사와의 이중계약 체결' 등 확인되지 않은 SM 측의 일방 주장만을 포함한데다 방송출연과 섭외, 음반 유통 시 법률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 내용을 담
July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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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임지은 양측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 열애 인정
개그맨 고명환과 탤런트 임지은이 교제 중이다. 7월 24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관계자 말을 빌려 “고명환과 임지은이 교회를 함께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고 남들처럼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며 데이트 하는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이에 고명환의 소속사 더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오래 전부터 친구 사이로 지냈다.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자주 만나던 사이다.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혔다.임지은의 소속사 DMCC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다. 모임을 통해 친구로 지내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이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고명환은 1997년 MBC 공채 8기로 데뷔해 ‘개그야’ ‘웃고 또 웃고’ 등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드라마 ‘경성 스캔들’ ‘자체발광 그녀’ ‘그래도 당신’ 등에도 출연했다.임지은은 1998년 드라마 ‘하우등’으로 연예계 데뷔, ‘용서’ ‘결혼합시다’ ‘흥부네 박 터졌네’
July 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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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가수 “팬들이 갈아타면 귓방맹이를!”
최근 소셜 네트워크나 방송에서 말실수로 구설수에 오른 유명인사들이 있다. 최근 남성 아이돌 그룹 빅스의 켄 (본명 이재환)은 팬들이 갈아타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갈아타면 귓방맹이를!”라고 대답해 화제가 된 바 있다.방송인이자 전 개그우먼인 안선영 또한 말실수 연예인 리스트 이름에 올렸다. 그녀는 한 방송에서 “나는 좀 속물이라 나보다 100만 원이라도 더 벌지 않으면 남자로 안 보인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유명 영화배우 정준호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연예 병사’ 관련 발언 덕분에 말실수 연예인 대열에 합류했다. 그는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남자로 태어나 혈기왕성한 나이에 그럴 수도 있다. 나도 그런 경험이 있다”라고 말해 파문이었다. 유명연예인들이 팬들과의 대화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는 SNS에서의 발언으로 곤욕을 겪은 연예인들도 많다.뮤지컬 배우 백민정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인회 싫어. 공연 끝나고 피곤한데... 방실
July 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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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계의 거성, 김종학 PD 자살
화요일 오전 10시 20분, 한국 드라마계의 거성 김종학 PD가 분당의 한 고시텔에서 자살한 채 발견됐다고 경찰이 전했다. 김 PD(63)는 자신이 이틀간 머무르고 있던 고시텔 방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빌딩 관리자에 의해 발견되었다. 현장에는 유서가 남겨 있었으며, 유서에는 가족에게 미안한 그의 마음이 담겨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학 PD는 지난 해 방영됐던 SBS 드라마 ‘신의’를 연출하면서 배우 출연로 미지급과 관련해 피소된바 있다. 고소인 중에는 조카인 한 연예기획사 운영대표가 포함되어있어 당시에 심적 압박을 받았던 것으로 예상된다. 김 PD는 ‘모래시계’와 ‘수사반장’의 흥행을 시작으로, 김종학 프로덕션 대표이사로 ‘태왕사신기’ 등의 연출을 맡았다. (영문기사: 코리아헤럴드 조정은 기자, 한글: 임우정 인턴기자)<관련 영문 기사>TV producer found dead in apparent suicideKim Jong-hak, a star produ
July 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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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이센스 계약해제에 “10년 동안의 관계가 변한 건 절대 아냐”
래퍼 쌈디(싸이먼 디. 본명 정기석)가 자신과 함께 힙합 듀오 ‘슈프림팀’으로 활동해오던 동료 이센스(본명 강민호)의 계약 해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쌈디는 22일 트위터에 “그게 (계약해지가) 센스가 행복해지는 유일한 길이었고, 그 선택을 존중합니다”라며 “팀만 못하게 됐을 뿐이지 10년 동안의 관계가 변한 건 절대 아니에요”라고 적었다.이어 “팀을 사랑해주시고 팀 앨범을 기다려준 많은 분들께 죄송하고 고마운 마음뿐입니다”라고 팬들에게도 사과의 뜻을 전했다.이센스는 이날 트위터에 “네 오늘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습니다. 저는 솔로로 활동할겁니다”라고 밝혔으며, 슈프림팀의 소속사인 아메바 컬처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센스에게 2013년 7월 19일자로 계약해지 통보를 했다”며 그가 더 이상 소속 본사의 소속가수가 아니라고 발표했다.한편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쌈디는 계속해서 아메바컬쳐 소속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한다.2000년대 초중반부터 힙합 언더씬에서 활동하며 이름을
July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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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 22년만에 이혼, “우린 쇼윈도 부부”
개그맨 배동성이 결혼 22년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월간지 주부생활 측에 따르면 배동성과 아내 안현주 씨는 지난 3월 협의이혼했다. 이현주 씨는 이와 관련해 “우리는 쇼윈도 부부였다”며 더 이상 배동성의 아내로 살고 싶지 않다는 심경을 밝혔다. 이에 이 씨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안현주씨는 지난해 4월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남편 없이 여행을 오니 너무 좋다고 말한 뒤 ‘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결혼할 것이냐’는 질문에 망설임없이 “왜 다른 좋은 남자들을 놔두고 남편과 결혼하냐”고 말했다.이어 “말은 이렇게 하지만 다시 태어나도 지금 남편과 결혼할 것이다”고 서둘러 수습했다.여성지 ‘스타일러 주부생활’ 8월호에 따르면 안현주씨는 “이제 더 이상 배동성의 아내로 살고 싶지 않다. 우리는 쇼윈도 부부였다”고 밝히며 “배동성은 2001년부터 10년 간 기러기 아빠로 지냈다. 내가 세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에 나가 있으면서 떨어져 살았다”고 밝혔
July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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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시자들’ 400만 관객 돌파
영화 ‘감시자들’이 개봉 17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개봉한 범죄 스릴러 ‘감시자들’ (감독 조의석, 김병서) 은 19일 전국 관객 400만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감시자들’은 ‘신세계,’ ‘베를린,’ ‘은밀하게 위대하게,’ ‘7번방의 선물’에 이어 올해 다섯번째로 400만 기록을 달성한 한국영화가 됐다.설경구, 한효주, 정우성이 호연한 ‘감시자들’은 지난 3일 개봉 이후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모았고, 7일만에 200만, 12일만에 350만명 관객을 차례로 넘어섰다. 특히 이번 400만 관객 기록은 지난 상반기 개봉 26일만에 400만 관객을 달성한 같은 장르의 범죄 액션 <신세계>보다 9일 앞선 성적이다.이번 기록은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좀비영화 ‘월드워 Z,’ 거대 로봇을 주인공으로 한 ‘퍼시픽 림’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을 제친 결과라 눈길을 모은다.‘감시자들’은 정체불명의 범죄조직을 쫒는 감시 전문가들의 숨막히는 추적을 담은 영화다. 전작에서 맑은 성품의
July 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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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 이승환 10년 만에 한 무대에 오른다
한국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두 싱어송라이터 이승환 윤종신이 10년 만에 한 무대에 오른다고 공연 주최사인 미스틱89가 17일 밝혔다. 이승환과 윤종신은 지난 2004년 ‘사색동화’ 공연 이후 10년 만에 무대에서 재회한다.이번 스탠딩 콘서트 “우리도 스탠딩”은 오는 8월 3일 서울 광진구의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감미로운 발라드의 윤종신과 라이브 공연의 황제 이승환, 독특한 음색이 매력적인 정인과 투개월의 김예림, 그리고 “슈퍼스타K” 첫 시즌의 준우승자 조문근이 함께한다. 솔로 데뷔 후 첫 콘서트를 갖는 투개월의 김예림은 최근 발표한 '올 라잇' 리믹스 버전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리믹스 버전은 뜨거운 여름에 들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시원하고 과감하고 매끈한 댄스 음악이지만 원곡 특유의 몽환적인 느낌은 그대로 살렸다고 한다.공연 주최사측은 “출연진 조합이 신선해 색다른 무대가 될 것”이라며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한 콘서트 팬들이 더위를 씻을 바캉스
July 18,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