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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 독립 레이블 ‘AOMG’ 설립
이전 2PM 멤버로 활동했던 가수 박재범이 독립 레이블 ‘AOMG’를 설립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박재범은 소속사 iHQ의 관리를 받으며 본인의 음반 프로듀싱, 다양한 음악적 활동, 후배 양성 공간 마련을 위해 ‘AOMG’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AOMG는 ‘ABOVE ORDINARY MUSIC GROUP’의 약자로 평범하지 않은 음악을 하지 않는 집단을 의미한다. AOMG에는 박재범을 주축으로 휘성, 태양, 뮤지션 그레이(GRAY)와 박재범의 앨범에 뮤직프로듀서로 함께 작업했던 차차말론이 합류한다. (임우정 인턴기자 / 코리아헤럴드) . . <관련영문기사> Jay Park establishes independent music label Singer Jay Park has announced that he has established his own independent music label: AOMG, standing for “ABOVE ORD!
Sept. 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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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루머 유포자' 검거..."앞으로도 강력 대응할 것"
가수 아이유에 대한 결혼설과 임신설을 최초 유포한 악풀러가 약 4개월 만에 검거됐다.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조영철 PD는 23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증권가 찌라시를 위장하여 아이유 결혼설 등 허위사실을 최초 유포한 범인이 검찰에 검거돼 범행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조 PD는 “악의적인 악플러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향후에도 아티스트에 행해지는 악의적 악플 등 명예훼손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경고했다.아이유는 지난 5월 증권가 찌라시 등을 통해 결혼설, 임신설 등 루머가 돌아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이에 아이유는 7월 한 토크쇼에 출연해 이와 같은 루머를 부인하고, 최초 유포자에게 사과를 받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한편 아이유는 오는 10월 7일 정규 3집 앨범 ‘모던타임즈’(Modern Times) 발매를 앞두고 있다. (코리아헤럴드)Suspect who first spread IU rumors arrested: agencyA suspect who in
Sept. 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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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작가, ‘스핀오프’ 영화 시나리오 쓴다
전세계적인 인기를 끈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시리즈의 스핀오프 격 영화의 시나리오를 쓸 것이라고 영국언론이 12일 (현지시간) 보도했다.BBC는 워너 브라더스가 해리포터 소설에 기반한 시리즈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시리즈의 첫 영화인 “환상적인 짐승들과 이들을 찾을 수 있는 곳(Fanta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Them)은 롤링이 쓴 동명의 책에 기반한 것이다.이 책은 시리즈에 나오는 다양한 ‘마법적인 존재’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인데, 해리포터 세계관에 존재하는 마법사 “뉴트 스캐맨더”가 집필했으며 해리포터를 포함한 어린 마법사들이 이 책을 교과서로 공부한다는 설정이다. 뉴트는 새로 제작될 영화에 주요 캐릭터로 나오게 된다.또한 이 영화는 시간상 해리포터 시리즈의 70년 전의 일을 다루게 된다고 한다. 영화의 제작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롤링은 처음에 워너 브라더스가 이 책을 영화로 만들자는 제안을 했을 때
Sept.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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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프로젝트’ 인천 영화관 개봉 첫날 매진
메가박스에서 상영이 중단된 “천안함 프로젝트”가 인천의 예술영화관인 ‘영화공간주안’에서 12일 개봉되어 개봉 첫날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메가박스는 신분을 밝히지 않은 단체의 강한 항의 및 시위 예고를 받았다며 관람객의 안전 문제를 이유로 영화 개봉 이틀만에 상영을 중단했었다.현재 인천 지역에서 유일하게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하고 있는 영화공간주안은 영화 개봉 첫날 총 112석의 입장권이 전부 매진됐다고 전했다.김정욱 영화공간주안 관장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개봉 첫날 매진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 이라며 “상영 회차를 늘리고 2개월 이상 장기상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0년 천안함 침몰 사건을 다룬 영화는 북한에 책임이 있다는 정부의 발표에 의문을 제기하여 정치적으로 민감한 문제를 다룬다.(임우정 인턴기자 / 코리아헤럴드)<관련영문기사>‘Project Cheonan Ship’ sold out at Incheon theater The controversial documentary
Sept.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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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30살 연하 여기자와 열애
배우 백윤식 (66)이 서른살 연하의 지상파 방송사 기자와 교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백윤식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3일 “두 사람이 지난해 6월부터 사귀기 시작했다”며 이들이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인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고 한다.백윤식과 이 여성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결혼계획은 세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백윤식은 2004년 아내와 이혼했으며 마찬가지로 배우인 아들 백도빈 (35), 백서빈 (29)을 두고 있다. 만약 백윤식이 현재 교제중인 여성과 결혼한다면 백도빈 입장에서는 한살 차이 새엄마가 생기는 셈이다.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유명한 백윤식은 드라마와 스크린을 오가며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치기도 했으며, “지구를 지켜라(2003)에서의 열연으로 대종상 등 주요 시상식의 남우조연상을 휩쓸기도 했다. <관련 영문 기사>Acclaimed actor dating reporter 30 years his juniorActor Baek Yoon-s
Sept.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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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첫날 37만명, 박스오피스 1위
11일 개봉한 한재림 감독의 ‘관상’이 개봉 첫날 전국 관객 37만명을 넘어서면서 9월 역대 오프닝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해 9월 13일 개봉한 ‘광해’의 첫날 기록(16만 7642명)과 두 배 이상 차이나는 기록이다.5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던 ‘스파이’는 이날 5만 1712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관상’은 라이벌 한국영화로 꼽히던 ‘스파이’와 7배 가량 차이가 나는 예매율을 선보였다.‘관상’은 조선 최고 관상쟁이가 수양대군이 조카 단종의 왕위를 찬탈한 계유정난에 휘말리면서 조선을 구하려는 모습을 그린다. 이 영화는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김혜수, 이종석 등의 화려한 멀티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다가오는 5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흥행 전망을 밝게 하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화 ‘관상’이 선두를 달릴 것으로 예측된다. (윤하연 인턴 기자 / 코리아헤럴드)<관련 영문 기사>‘Face Reader’ opens strong, outsmart
Sept.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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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상한 가정부 대본 수정중, 제목 변경은 무리”
SBS가 새로운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의 제목변경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제목변경은 누리지만 극중에 가정부라는 말은 쓰지 않도록 대본을 수정중이라고 11일 밝혔다.SBS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원작에 충실하기 위해 제목 변경은 힘들다”면서 제막에서만 가정부란 단어가 나올 뿐 내용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한국여성노동자회와 전국가정관리사협회는 지난 6일 “수상한 가정부”에서 “가정부”라는 용어가 직업을 비하한다는 이유로 제목변경을 요구한 바 있다.한 SBS 관계자는 극 중에서 가정부라는 표현을 최대한 자제할 계획이며, 또한 4회 중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박복녀 (최지우 분)을 “가정부”라고 지칭하는 것을 지적하며 “가사도우미”라고 정정해주는 장면이 등장한다고 한다. “수상한 가정부”는 엄마를 잃고 아빠와 4남매가 사는 가정에 정체불명의 가정부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기획의도에 따르면 “어딘가 조금씩 비틀려 있는 가족들”이 표정이나 감정 없이 웃지도 않는 가정부
Sept. 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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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공식 사과, “글 그만 쓰고 연기 전념”
배우 클라라가 자신을 둘러싼 거짓말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클라라는 11일 오전 트위터에 “클라라입니다. 오늘도 이제서야 스케줄이 끝났네요. 그동안 제가 너무 많은 생각을 글로 남겼네요. 이제 글은 그만 쓰고 마음공부하고 연기 공부하는데 전념하겠습니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저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응원해주신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사과와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최근 클라라는 방송 중 내뱉은 과거와 현재 발언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클라라는 이와 관련 1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남기며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 클라라는 이 글에서 “본명이 Clara Lee이고, 스위스에서 나고, 미국에서 배우고, 국적이 영국이라서 여러분 말씀대로 한국 정서를 잘 모르는 것 같다. 그건 앞으로 열심히 열심히 배우고 또 고쳐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클라라는 “나를 싫어하실 수 있다. 악플달고 욕도 할 수 있다고
Sept. 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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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 해외진출의 한계는...
최근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강남스타일”의 주인공 싸이를 선두로 한 케이팝은 미국과 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다.“제 세 살짜리 조카도 강남스타일 춤을 출 줄 압니다.” 풋잇아웃데어 픽쳐스(Put It Out There Pictures)의 프로듀서이자 임원인 머피 포터는 “강남스타일”과 같이 호주에까지 영향을 주었던 한국 음악은 없었다고 말했다. 아메리칸 퍼블릭 텔레비전 (American Public Television) CEO인 신시아 페네맨은 미국에서 한국 음악의 급속한 성장을 언급했다. 그녀는 “아시아계가 아닌 사람들이 케이팝에 열광하는 범위가 대단하다. 굉장한 일이다”라고 말했다.하지만 두 명 모두 케이팝과 달리 한국 드라마는 여전히 미국과 호주 안의 소수의 시청자층만을 가지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페네맨은 “한국드라마 방송시간의 차이점에 의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녀에 따르면 미국 텔레비전 쇼는 42분에서 50분 정도 지속되는 반면에 한국 드라마는 평균적으
Sept. 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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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빠 2.0 MV, 하루만에 유튜브 15만 돌파
걸그룸 크레용팝의 히트곡 ‘빠빠빠’ 2.0 버전의 뮤직 비디오를 발표한지 하루되지 않아 유튜브 조회 수를 15만을 넘기면서 크레용팝의 높아지는 인기를 알 수 있다. ‘빠빠빠’는 SNL 코리아에서 패러디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크레용팝은 지난 8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인 소니 뮤직과 계약을 맺고 소속사가 갖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싸이의 성공을 이어받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소니 뮤직의 한 관계자는 “빠빠빠 2탄은 1탄과 차별성을 두기보다는 세계 시장에 안무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촬영했다” 고 밝혔다.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서 등장했던 엘리베이터나 놀이터 등 친숙한 배경들을 추가하여 해외 팬들을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윤하연 인턴 기자 / 코리아헤럴드)<관련 영문 기사>Crayon Pop’s revamped music video attracts 15 million viewersCrayon Pop’s upgraded “Bar
Sept.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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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중단, 오히려 대중 호기심 자극
2010년 천안함 침몰 사건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의 메가박스 상영중단 사건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개봉된 백승우 감독의 ‘천안함 프로젝트’는 개봉 이틀 만에 멀티플렉스 체인 메가박스에서의 상영이 중단됐다. 이는 메가박스가 일부 단체의 강한 항의 및 시위 예고로 인해 관람객 간 현장 충돌이 예상되어 영화의 상영을 중단한다고 통보했기 때문이다.영화는 10일 현재 전국 7개의 상영관에서만 상영되고 있지만, 영화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맥스무비가 ‘천안함 프로젝트’의 메가박스 상영중단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상자의 과반수인 53.9 % (212명)이 “볼 생각이 없었는데 보고 싶어졌다”라고 응답했다.‘천안함 프로젝트’는 2010년 3월 26일, 대한민국 해군의 초계함의 백령도 근처 해상에 침몰한 사건을 다룬 영화이다. 이 사고로 인해 배에 타고 있던 해군 병 46명이 목숨을 잃었다.
Sept.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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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도' 표절시비 불구 정규 편성
KBS 2TV 파일럿(시범)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있는 풍경 - 마마도(이하 마마도)'가 정규 편성돼 오는 26일부터 시청자를 만난다.KBS는 10일 "'마마도'는 원래 2회 분량의 파일럿 방송으로 준비됐지만, 정규 편성이 확정돼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다음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며 "종영이 아닌 새로운 출발"이라고 밝혔다.'마마도'는 김영옥, 김용림, 이효춘, 김수미 등 평균 연기 경력이 50년에 달하는 중견 여배우들의 진솔한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9일 첫 회는 전국 기준 10.2%(닐슨코리아)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그러나 이 프로그램은 중견 배우 4명이 배낭여행을 떠나는 tvN '꽃보다 할배'와 콘셉트가 유사하다는 지적도 받았다.KBS는 이에 대해 "'마마도'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여배우들이 지닌 삶에 대한 진솔함과 빛나는 인생 내공 등을 프로그램에 녹여냈다"며 "좀 더 내면에 집중한 버라이어티라는 점에서 '꽃보다 할배'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고 해명한
Sept.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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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프로젝트' 상영 중단에 영화계 발칵
2010년 정부가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인한 폭침으로 결론지은 ‘천안함 사건’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 다큐멘터리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가 멀티플렉스 메가박스에서 상영이 시작된 지 이틀 만에 돌연 상영 중단됐다. '천안함 프로젝트'는 이 영화의 유일한 멀티플렉스 상영관이던 메가박스를 포함 전국 36개의 극장에서 5일 개봉됐으며, 개봉 첫날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까지 총 관객수는 5,070명으로 집계됐다. 영화의 제작사이자 배급자인 아우라픽쳐스 (Aura Pictures)에 따르면 메가박스는 익명의 보수단체에게 ‘천안함 프로젝트’상영에 대해 압력을 받았으며, 관객의 안전을 위해 상영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영화인회의 이춘연 이사장은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제적 망신”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문화 민주주의 국가로서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천안함 프로젝트’ 제작진을 비롯해 영화인회의, 한국영화감독조합
Sept. 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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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K팝 수출액 1,000억 최초 돌파
K팝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지난 한해 한국의 문화 콘텐트 수출은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뒀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의 K팝 수출액은 최초로 1,000억원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민주당 안민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소녀시대, 동방신기, 수퍼주니어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2년 1,036억원의 수출액을 달성했으며, 480억원이었던 2011년의 수출액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YG엔터테인먼트는 소속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돌풍을 일으킨 2012년 534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해 전년 318억원보다 증가했다. 국내 최대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을 운영하고 있는 로엔엔터테인먼트는 37억원을, 경쟁사 소리바다는 40억을 신고했다. 영화 산업 성장도 눈에 띄었다. CJ E&M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늑대 소년’의 선전에 힘입어 353억원을, 쇼 박스-미디어플렉스는 해외로 18억 원 가량의 영화 컨텐트를 팔았다. CJ E
Sept. 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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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라디오스타’ 방송 도중 눈물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카라의 구하라가 방송 도중 눈물을 흘려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을 사고 있다.이날 방송에서 MC 규현이 “내가 입을 열면 구하라는 끝난다”라며 구하라의 사생활을 알고 있는 듯한 발언을 하자 구하라는 물병을 규현 쪽으로 던지며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이에 카라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카라의 컴백에도 불구하고, 구하라의 열애설에만 관심이 있는 것처럼 비춰진 사람들의 모습이 구하라를 속상하게 했다고 전했다.구하라의 태도는 방송에서 프로답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았으며,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구하라가 구하라의 방송 후 자신의 태도를 진심으로 반성했다고 전했다. (영문: 줄리잭슨 코리아헤럴드 기자, 한글: 임우정 인턴기자)<관련영문기사>Kara’s Goo Hara breaks down on ‘Radio Star’K-pop star Goo Hara has become the brunt of much netizen tal
Sept. 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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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첫 드라마 주연 연기점수 75점
보아가 KBS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에 주인공으로 발탁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고 전했다.그녀는 2010년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카메오를 시작으로 배우로서 브라운관에 데뷔했고 2011년 K팝 스타 시즌 1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년 베테랑 가수로서 심사위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제 첫 주연을 맡은 그녀는 “대본이 너무 좋았어요. 총 두 편인 드라마라서 스텝들과 동료 배우들에게 부담을 덜 주는 동시에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요,” 라며 목요일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배역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보아는 연애초보지만 로맨티스트인 ‘주연애’역을 맡아 연애전문가로부터 SNS 연애 코칭을 받는다. 연애전문가 역할로는 최다니엘이 캐스팅되었고 제국의 아이들 멤버 중 정시완은 주연애의 순진하고 믿음직스러운 정진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총 2부작으로 이루어진 이 드라마는 주연애가 마음이 더 가는 차기대와 착한 남자 정진국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려낸 작품이다
Sept. 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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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 새앨범 ‘쿠데타’, 아이튠즈 8개국 차트 1위
빅뱅 지드래곤의 2집 파트.1 앨범이 아시아 8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를 석권했다. 지난 2일 발매된 지드래곤의 앨범 '쿠데타(COUP D'ETAT) 파트.1'은 3일 오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마카오 등 8개국 아이 튠즈의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또 앨범에서 두 곡의 타이틀곡인 '니가 뭔데(Who You?)'와 '블랙(Black)’은 각국 아이튠즈 싱글차트에서도 상승세를 보이며 상위권에 랭크됐다. 지드래곤의 앨범은 같은 날 발매된 카라의 4집 '풀 블룸(Full Bloom)', 박진영의 10집 선공개곡 '사랑이 제일 낫더라'를 누르고 국내 음원차트 1위도 휩쓸었다. '니가 뭔데(Who You?)'와 '블랙(Black)'이 멜론, 올레뮤직, 엠넷닷컴, 벅스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싸이월드뮤직, 몽키3 등 9개 음원차트에서 양분돼 1위를 찍었다. 또 수록곡 다섯 곡 전곡이 각종 음원차트에서 1-5위권에 올라 일명 '
Sept. 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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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새 음반에 유명 해외 뮤지션들 참여
월드스타 싸이(36)의 새 음반에 유명 해외 뮤지션이 대거 참여한다.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는 지난 1일 밤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피날레 공연 이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싸이의 새 음반에 대해 귀띔했다.그는 "싸이의 새 음반에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유명 뮤지션이 대거 참여했다"며 "싸이도 꿈꿔왔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봐도 말이 되지 않을 정도의 사람 들"이라고 말해 참여진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싸이는 현재 미국에 머물며 신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싸이는 전작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에서 한국어 가사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신곡 가사의 언어에도 관심이 쏠린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한국어가 될지 영어가 될지 모르겠다" 면서도 "미국 스태프도 굳이 영어 가사를 낼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의 영어 버전을 만들 계획이 없다고 지난해에
Sept. 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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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9월 단독 전시회 ‘스페이스 8’ 연다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총 8일간 단독 전시회 ‘스페이스 8’을 개최한다.강남구 청담동 카이스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숫자 ‘8’을 테마로 하루 8시간, 88개의 전시물을 8일 동안 선보이며 관람 비용도 8,800원이다. 지드래곤은 88년 8월 18일 생으로 8이 본인의 럭키넘버라고 표현하는 등 애정을 보여왔다. 지드래곤의 월드투어의 마지막 공연 티켓 소지자는 무제한으로 전시회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9월 2일 발표 예정인 지드래곤의 솔로 2집에 첨부되어 있는 티켓을 사용하면 전시회 1회 무료 입장을 할 수 있다. 이 전시회에서는 지드래곤의 각종 미공개 화보와 앨범 자켓, 월드투어에 사용된 소품과 의상 등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드래곤은 오는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솔로 월드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 ‘One of a Kind: The Final’을 개최하고, 9월 2일에는 솔로 정규
Aug. 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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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원더걸스 해체 "논의된 바 없다"
JYP 엔터테이먼트는 29일 “구체적으로 의논된 바가 없다”며 원더걸스 해체설을 일축했다. 한 온라인 매체가 같은 날 원더걸스가 사실상 해체하게 될 것이라는 단독보도를 내보내자 JYP 관계자는 “원더걸스 해체에 관해서는 회사(JYP엔터테인먼트)와 멤버들 서로 언급자체를 한 적이 없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지난 1월 리더인 선예가 현역 걸그룹 멤버로는 처음으로 결혼하는 동시에 캐나다로 이주하면서 원더걸스의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추측설이 불어졌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임신 중인 선예가 출산 후 남편과 함께 아이티에서 선교활동을 할 계획이 있어 가수 활동을 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멤버들은 올해 상반기 선예 없이 개인 활동에 매진했지만, 가장 나중에 팀에 합류한 혜림 외에 예은, 유빈, 소희 3명은 올해 말과 내년 초 전속 계약이 만료돼 앞으로의 활동방향과 더불어 JYP와의 재계약에 대해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영문 기사>Wonder Girls'
Aug. 29,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