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지나쌤

SR CEO, 협력사와 릴레이 소통경영

By 조주영

Published : May 18, 2017 -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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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SR 대표이사가 소통경영에 나섰다. 

이 대표를 비롯한 SR 임원들은 최근 잇따라 수서역 차량청소관리원들(69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이들의 어려움을 경청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이 대표는 열차 내 깨끗한 환경조성이 고객 서비스의 첫 출발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이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점을 직접 챙겼다.

지난 4일과 17일 열린 간담회는 청소담당 직원의 편의를 위해 이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수서역을 찾아 도시락으로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진행됐다. 

청소담당 직원들은 고객맞이 인사방식 개선, 객실내 청소 효율화를 위한 개선방안, 여름철 복장 개선, 휴게업무 공간 환경개선 등 업무와 관련된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