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총장 한태식)는 오는 11월 9일(수)부터 10일(목)까지 이틀간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개교 110주년 기념 「충무로 영화포럼(부제 : 응답하라 충무로6090- 충무로의 전성기, 한국영화를 돌아보다)」을 개최한다고 2일(수)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무로의 연대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과거를 기억하다>, <현재를 재생하다>, <미래를 꿈꾸다> 등 세 가지를 핵심 콘셉트로 진행된다. <과거를 기억하다>는 포럼의 시작을 알린다.
참가자들은 ‘응답하라 충무로 6090’ 프로그램을 통해 충무로의 전성기였던 1960~90년대 한국 고전영화 대표작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상영작과 연계되는 영화 소개 및 영화전문가와의 씨네토크(GV), ‘영화와 역사의 도시공간에서의 대화’ 학술대회 등이 함께 진행된다.
학술대회에서는 한국영화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충무로에 대한 다양한 학술적 조명이 펼쳐진다.
이어 <현재를 재생하다>는 살아 숨 쉬는 충무로와 영화인들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이다.
‘충무로 History, Now&Future’ 전시회에서는 고전영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표작 포스터 전시, 충무로 주요 역사·연혁 및 관련 자료가 전시된다. 또한, 충무로를 대표하는 3세대(원로, 중견, 신진) 영화인이 함께하는 세대소통형 토크콘서트 ‘충무로를 기억하다’도 열린다.
신철(영화제작사 신씨네 대표), 김성수 감독(대표작 : 아수라), 안상훈 감독(대표작 : 블라인드)이 게스트로 참여하고 유지나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교수가 모더레이터를 맡는다.
<미래를 꿈꾸다>는 영화연구자들의 기획 세미나로 꾸며진다. 한국영화의 메카로 충무로가 갖는 영화적 장소성을 논하고, 미래를 꿈꾸는 동국대 신진 영화인들의 우수 단편작을 엄선해 상영한다.
‘충무로 영화포럼’ 집행위원장을 맡은 김정환 동국대 영상대학원장은 “충무로에는 대중들의 웃음과 감동의 역사, 영화인들의 피와 땀이 서려있다”며 “이번 포럼이 충무로의 영화, 영화인을 기억할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영 및 행사는 충무로 대한극장 1~2관에서 진행되며, 전시는 대한극장 2층 오렌지라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포럼은 충무로의 연대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과거를 기억하다>, <현재를 재생하다>, <미래를 꿈꾸다> 등 세 가지를 핵심 콘셉트로 진행된다. <과거를 기억하다>는 포럼의 시작을 알린다.
참가자들은 ‘응답하라 충무로 6090’ 프로그램을 통해 충무로의 전성기였던 1960~90년대 한국 고전영화 대표작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상영작과 연계되는 영화 소개 및 영화전문가와의 씨네토크(GV), ‘영화와 역사의 도시공간에서의 대화’ 학술대회 등이 함께 진행된다.
학술대회에서는 한국영화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충무로에 대한 다양한 학술적 조명이 펼쳐진다.
이어 <현재를 재생하다>는 살아 숨 쉬는 충무로와 영화인들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이다.
‘충무로 History, Now&Future’ 전시회에서는 고전영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표작 포스터 전시, 충무로 주요 역사·연혁 및 관련 자료가 전시된다. 또한, 충무로를 대표하는 3세대(원로, 중견, 신진) 영화인이 함께하는 세대소통형 토크콘서트 ‘충무로를 기억하다’도 열린다.
신철(영화제작사 신씨네 대표), 김성수 감독(대표작 : 아수라), 안상훈 감독(대표작 : 블라인드)이 게스트로 참여하고 유지나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교수가 모더레이터를 맡는다.
<미래를 꿈꾸다>는 영화연구자들의 기획 세미나로 꾸며진다. 한국영화의 메카로 충무로가 갖는 영화적 장소성을 논하고, 미래를 꿈꾸는 동국대 신진 영화인들의 우수 단편작을 엄선해 상영한다.
‘충무로 영화포럼’ 집행위원장을 맡은 김정환 동국대 영상대학원장은 “충무로에는 대중들의 웃음과 감동의 역사, 영화인들의 피와 땀이 서려있다”며 “이번 포럼이 충무로의 영화, 영화인을 기억할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영 및 행사는 충무로 대한극장 1~2관에서 진행되며, 전시는 대한극장 2층 오렌지라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