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입학처(처장 강삼모)는 올해를 ‘투명한 입시 정보공개를 통한 진학담당 교사와의 신뢰구축 원년’으로 정하고, 전국 고교의 3학년 담임교사나 진학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심층간담회를 통해 깊이 있는 입시정보 제공의 자리를 마련한다고 13일(금) 밝혔다.
대입 전형안내의 질적 재고를 위해 동국대는 전형안내와 학교홍보로 이뤄지는 일반적 설명회에서 벗어나 전년도 합격자 성적과 서류평가 기준을 공개하고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동국대는 최소 60개 이상 고교를 대상으로 심층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도권 외 정보소외 지역에 위치한 고교들은 이번 심층간담회를 통해 보다 많은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입학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삼모 입학처장은 “교육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선생님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공교육이 우선시되는 더 나은 입학전형을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수도권 외 지방과 정보소외지역을 중점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지역의 간담회 횟수를 균형 있게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는 2017학년도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전년보다 25% 늘어난 772명을 선발해 수시전형 입학의 문을 크게 넓혔으며, 지역 및 계열 제한이 없는 학교장추천전형을 신설했다.
대입 전형안내의 질적 재고를 위해 동국대는 전형안내와 학교홍보로 이뤄지는 일반적 설명회에서 벗어나 전년도 합격자 성적과 서류평가 기준을 공개하고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동국대는 최소 60개 이상 고교를 대상으로 심층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도권 외 정보소외 지역에 위치한 고교들은 이번 심층간담회를 통해 보다 많은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입학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삼모 입학처장은 “교육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선생님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공교육이 우선시되는 더 나은 입학전형을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수도권 외 지방과 정보소외지역을 중점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지역의 간담회 횟수를 균형 있게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는 2017학년도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전년보다 25% 늘어난 772명을 선발해 수시전형 입학의 문을 크게 넓혔으며, 지역 및 계열 제한이 없는 학교장추천전형을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