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는 ‘Global KU 2.0’이라는 기치 아래 노르딕-베네룩스 주요 대학들과 한·중·일의 연구중심대학들이 회원이 되는 국제협의체(East Asia-Nordic/Benelux University Consortium, 이하 ENUC)를 창설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동아시아 지역 5개 대학과 노르딕-베네룩스 지역 7개 대학으로 하며 각 대학의 총장, 학(처)장, 연구자들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개교 111주년을 맞아 고려대에서 열리는 ENUC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이들 대학들은, 21세기 대학은 제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끊임없이 교육, 연구, 행정 각 분야의 개혁과 혁신을 적극적으로 주도하여 사회의 변화와 국가의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는 데에 뜻을 같이 했다.
특히 대학의 국제화는 더 이상 양적인 성장이 아닌 교수학습, 연구, 행정 전반에 걸쳐 전 세계 주요 대학 간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질적인 성장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점도 많은 대학들이 공감하는 부분이다.
현재까지는 우리나라 대학들의 교류협력이 주로 북미, 서유럽에 집중되어 왔으나 고려대는 앞으로 북유럽 및 베네룩스의 교육 및 연구 강소국들에 보다 큰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 아울러 중남미, 중동, 동유럽 등도 교류협력의 새로운 대상 지역으로 넓혀나갈 예정이다.
고려대는 지난 해부터 노르딕 국가들과 베네룩스 국가들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해왔다. 이들 국가들은 교육과 연구 면에서 강한 역량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 대학과 연구기관을 다수 가지고 있으며,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전반적인 체계와 정부 정책 면에서도 선진적, 혁신적, 미래지향적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고려대는 5월 3일(화)~5일(목) “Potentials, Great Synergies”이라는 주제 아래 1)Informatics/Computer Science & Information Systems, 2)Biomedical & Life Sciences, 3)Welfare Systems/Policy & Social Change의 세 가지 분야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 모든 행사는 영어로 진행된다.)
컨퍼런스 시작과 함께 염재호 고려대 총장이 개회사를 하고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참석해 축사를 이어간다. 기조연설은 헬싱키대학 Jukka Kola 총장이 맡는다.
이 자리에서 동아시아와 노르딕-베네룩스 지역의 주요 연구중심대학들의 총장 및 부총장이 한 자리에 모여 양 지역의 대학들이 공통적으로 당면한 다양한 도전과 관련하여 대학의 미래 및 고등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Presidents’ Roundtable이 개최된다.
또한 각 대학의 부총장, 학(처)장, 연구자들이 컨퍼런스 세 가지 주제 분야에 대해 각자의 대학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연구들을 소개하고 컨퍼런스 기간 중 집중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연구, 교육, 행정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상호 교류협력 가능성을 탐색 및 발굴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5월 5일에는 컨퍼런스 참석 외국 대학 인사들이 고려대 개교 11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축하 연설 등을 할 예정이다.
고려대는 2016 ENUC를 개최, 발족 및 운영함으로써 동아시아–북유럽/베네룩스 지역 간 주요 대학들의 공동연구 활성화,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대학의 사회적 책무 공동 수행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 구축 체계 마련하고 국제화 역량을 증진하는 등 미래 사회를 선도하고 ‘개척하는 지성’을 육성하는 대학으로 발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컨소시엄 구성은 동아시아 지역 5개 대학과 노르딕-베네룩스 지역 7개 대학으로 하며 각 대학의 총장, 학(처)장, 연구자들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개교 111주년을 맞아 고려대에서 열리는 ENUC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이들 대학들은, 21세기 대학은 제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끊임없이 교육, 연구, 행정 각 분야의 개혁과 혁신을 적극적으로 주도하여 사회의 변화와 국가의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는 데에 뜻을 같이 했다.
특히 대학의 국제화는 더 이상 양적인 성장이 아닌 교수학습, 연구, 행정 전반에 걸쳐 전 세계 주요 대학 간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질적인 성장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점도 많은 대학들이 공감하는 부분이다.
현재까지는 우리나라 대학들의 교류협력이 주로 북미, 서유럽에 집중되어 왔으나 고려대는 앞으로 북유럽 및 베네룩스의 교육 및 연구 강소국들에 보다 큰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 아울러 중남미, 중동, 동유럽 등도 교류협력의 새로운 대상 지역으로 넓혀나갈 예정이다.
고려대는 지난 해부터 노르딕 국가들과 베네룩스 국가들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해왔다. 이들 국가들은 교육과 연구 면에서 강한 역량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 대학과 연구기관을 다수 가지고 있으며,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전반적인 체계와 정부 정책 면에서도 선진적, 혁신적, 미래지향적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고려대는 5월 3일(화)~5일(목) “Potentials, Great Synergies”이라는 주제 아래 1)Informatics/Computer Science & Information Systems, 2)Biomedical & Life Sciences, 3)Welfare Systems/Policy & Social Change의 세 가지 분야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 모든 행사는 영어로 진행된다.)
컨퍼런스 시작과 함께 염재호 고려대 총장이 개회사를 하고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참석해 축사를 이어간다. 기조연설은 헬싱키대학 Jukka Kola 총장이 맡는다.
이 자리에서 동아시아와 노르딕-베네룩스 지역의 주요 연구중심대학들의 총장 및 부총장이 한 자리에 모여 양 지역의 대학들이 공통적으로 당면한 다양한 도전과 관련하여 대학의 미래 및 고등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Presidents’ Roundtable이 개최된다.
또한 각 대학의 부총장, 학(처)장, 연구자들이 컨퍼런스 세 가지 주제 분야에 대해 각자의 대학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연구들을 소개하고 컨퍼런스 기간 중 집중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연구, 교육, 행정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상호 교류협력 가능성을 탐색 및 발굴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5월 5일에는 컨퍼런스 참석 외국 대학 인사들이 고려대 개교 11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축하 연설 등을 할 예정이다.
고려대는 2016 ENUC를 개최, 발족 및 운영함으로써 동아시아–북유럽/베네룩스 지역 간 주요 대학들의 공동연구 활성화,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대학의 사회적 책무 공동 수행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 구축 체계 마련하고 국제화 역량을 증진하는 등 미래 사회를 선도하고 ‘개척하는 지성’을 육성하는 대학으로 발전해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