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정주원
정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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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Korea remembers anti-Japanese martyr in China
A delegation of South Korean lawmakers held a ceremony on Wednesday to mark the 104th anniversary of the execution by the Japanese of a Korean national hero who assassinated a top Japanese official more than a century ago, honoring him as an anti-Japanese martyr.Ahn Jung-geun shot to death the Korean Peninsula's first Japanese governor-general, Hirobumi Ito, at a railway station in Harbin in 1909. A year later, or months after Japan formally annexed Korea, he was executed at a Japanese prison in
Politics March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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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기숙사서 독극물 제조, ‘모방범죄 기승’
전 미국 국무부 장관 힐러리 로댐 클린턴이 지난 2월 26일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모교인 조지타운대학교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사진: 조지타운 대학교 페이스북)미국 명문사립 조지타운 대학교의 2학년 기숙사생이 극독물을 제작한 사건에 대해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 (Breaking Bad: AMC 방영)"에 나온 독극물 제조법을 참조한 모방범죄라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2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니얼 해리 밀즈먼(19)은 기숙사 내 자신의 방에서 독극물을 제조하는 데 성공했으나, 친구의 제보로 연행된 후 재판에 회부됐다. 제보한 친구는 “(밀즈먼이) 누군가에게 해를 끼칠 것이 틀림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타운 메인 캠퍼스 풍경재판 관련 문서에 따르면 검사는 밀즈먼이 “그가 상당한 지성과 기술을 사용해” 독극물을 제조한 것이 인정되며, 그가 한 일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사악하고 계산된 행동”에 속한다고 진술했다고 UPI가 보도했다. 반면 밀즈먼 측 변호인
한국어판 March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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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30 conglomerates' investment dips 1.9 pct last year: report
Combined investment made by South Korea's top 30 conglomerates contracted 1.9 percent in 2013 as weaker profits affected corporate outlays, a report by an online business productivity evaluation firm showed Wednesday.According to CEO Score, tangible and intangible asset investments made by big businesses reached 95.8 trillion won ($89 billion), from 97.7 trillion won a year earlier. The numbers do not include research and development spending.The researcher said while their investments hovered a
Industry March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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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births shrink for 13th straight month in Jan.
Childbirths in South Korea fell for the 13th straight month in January, adding to the concern over the country's chronically low birthrate, a government report showed Wednesday.According to the report by Statistics Korea, the number of babies born in January came to about 41,400, down 6.3 percent or 2,800 from the same month a year earlier. This marked the 13th straight month that childbirths have declined since January 2012.The latest childbirth report comes as South Korea is pushing to raise t
Social Affairs March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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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mulls 'appropriate measures' against NK missile launch
The U.S. government said Tuesday it is considering taking "appropriate" measures in response to North Korea's firing of two medium-range ballistic missiles.In an unusually lengthy and strongly worded statement, the State Department stressed that launches by the communist nation using ballistic missile technology are a clear violation of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resolutions.It said U.S. government information has confirmed that North Korea launched two Rodong missiles into the East Sea, a
North Korea March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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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Korea threatens 'merciless blows' to South over leaflets
North Korea threatened Wednesday to "deal merciless sledgehammer blows" to South Korea for allegedly disseminating leaflets critical of the communist regime amid fresh tensions over Pyongyang's missile launches.The Committee for the Peaceful Reunification of Korea accused South Korea's military of scattering anti-Pyongyang leaflets and staging drills near their tense western sea border -- the scene of bloody skirmishes between the rival Koreas in recent years.The allegation came about an hour be
North Korea March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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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알몸 ‘모글리男’, 나무 타다 징역
전라의 40대 남성이 나무 위에 보금자리를 짓겠다고 나무에 올라갔다가 인근 주민의 신고로 연행된 뒤 법정에서 음란죄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사진: 워프 티비 캡쳐 경찰은 애초에 야생 동물이 나무의 약 12.2 미터 높이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지 못하고 있으니 구출해달라는 제보를 받고 출동했다가, 나체의 중년 남성인 것을 확인하고 경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현지 보도에 따르면, 연행된 마이클 하워드 롱(40)의 행위는 마치 정글북에 나오는 야생 삶에 동화돼 자란 남주인공, 모글리와 흡사한 형태로, 경찰은 이 사건에 마약이 연루됐을 공산이 높다며 강도 높은 수사를 벌인 바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쉐인 워시본 수사관은 “(롱이) 나무에 보금자리를 꾸미기 위해 터를 닦고 있었을 뿐이라고 반복해 주장했다”고 현지
한국어판 March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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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체 ‘그런 여자’, 브로 ‘그런 남자’ 반격…'남녀 대결구도 살얼음판'
걸그룹 벨로체가 브로의 ‘그런 남자’에 반박하는 신곡 ‘그런 여자’를 발표해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벨로체는 ‘그런 남자’의 가사를 가져와 조목조목 따지는 패러디 형태의 ‘그런 여자'를 발표했다. 뮤직비디오 형식 역시 동일하다. 카카오톡 대화로 이뤄진 대화에 ‘그런 남자’에서 여자의 대화명을 ‘ChaNnel’로 표현한 반면, ‘그런 여자’에서는 남자의 대화명이‘Banz’로 나타난다. . ‘그런 여자’의 가사를 살펴 보면 “함께 맛있는 밥을 먹어도 가끔 말없이 계산하는 그런 여자” “기념일을 지나쳐버려도 환하게 웃으며 모든 걸 이해해주는” “성형하지 않아도 볼륨감이 넘치는 너를 위한 에어백을 소유한 여자” “니가 아무리 연락안된다 해도 남자는 바빠야 된다는 마인드의 여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그런 남자’의 가사 중 “그런 남자 말하지 않아도 네맘 알아주고 달래주는 그런남자” “한번 눈길만 주고갔는데 말없이 원하던 선물을 안겨다 주는” “잘생기진 않아도 네가 가끔 기대어
한국어판 March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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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건 '배후' 지목 北군부 인사 지금 뭐하나
대한민국 해군 46명이 희생된 천안함 사건 당시우리 군이 ‘북한에 의한 폭침’을 주장하며 배후로 지목했던 북한 군부 인사들의 4년후 지금 거취도 관심이다.우리 군은 천안함 사건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방을 담당하는 북한군 4군단과 대남 침투·공작을 전담하는 정찰총국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며 2010년 당시 4군단장이었던 김격식과 김영철 정찰총국장을 두 사건을 주도한 인물로 지목했다.이들은 북한에서 김정은 체제 출범과 함께 군부의 대대적인 세대교체가 있었음에도 여전히 북한 주요 행사에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김격식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전면에 등장했던 2010년 9월 노동당 중앙위 후보위원에 선출된 데 이어 김정은 체제가 출범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인민무력부장, 군 총참모장 등 군부의 최고 요직을 두루 거쳤다.김격식은 지난해 8월 리영길에게 총참모장 직을 넘겨주고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올해 1월 말 김정은 제1위원장의 항공육전병 야간훈련 참관에 대장 계급장을 달
한국어판 March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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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mulls 'appropriate measures' against NK missile launch
The U.S. government said Tuesday it is considering taking "appropriate" measures in response to North Korea's firing of two medium-range ballistic missiles.In an unusually lengthy and strongly worded statement, the State Department stressed that launches by the communist nation using ballistic missile technology are a clear violation of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resolutions.It said U.S. government information has confirmed that North Korea launched two Rodong missiles into the East Sea, a
Politics March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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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arrives in Berlin for state visit
President Park Geun-hye arrived in Berlin on Tuesday for a four-day state visit aimed mainly at learning from German unification as she has made strong pitches for unification with North Korea.The trip will also be watched closely because Park could unveil a new vision for inter-Korean unification when she visits the former East German economic center of Dresden later this week. Park will be the first South Korean president to visit a city in former East Germany.South Korean leaders have sometim
Politics March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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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행 '콘돔에 싼 코카인 소포', 가격이...
독일 세관이 지난 1월 교황청 소재국인 바티칸으로 배송 중이던 코카인을 채운 콘돔이 든 소포를 압수했다고 현지 주간 빌트 암 존탁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문제의 코카인 소포는 발신처인 남미에서 목적지인 바티칸으로 운송되던 도중 독일 라이프치히공항 세관에서 덜미가 잡혔다고 빌트 암 존탁이 보도했다.독일 세관에서는 소포 속에서는 14개의 콘돔에 나누어 담긴 총 340g의 코카인을 확인, 압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압수된 코카인의 시가는 40,000 유로, 한화로 약 6천만 원에 달한다. 이 화물의 받는 사람 주소가 “바티칸우체국”으로 돼 있어 바티칸시국 주민 800명 중 아무나 이 화물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이 신문은 독일당국이 바티칸경찰과 공조해 소포의 주인을 찾는 함정수사를 벌였으나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교황청 대변인도 이번 사건과 관련해 바티칸 경찰이 독일 경찰당국에 협력하고 있다고 있으며 향후 추가 조사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코리아헤럴드 온라인뉴스부 (khnews@h
한국어판 March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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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Korean cinema chain CGV to open first '4DX' theater in U.S.
South Korea's largest cinema chain, CJ CGV, will open a "4DX" movie theater in Los Angeles, the first of its kind in the United States, the company said Tuesday.The film exhibitor said that during the recent CinemaCon convention in Las Vegas, it signed a deal with the Anschutz Entertainment Group, a U.S.-based global sporting and music entertainment presenter, to operate the 4DX space.It will open within a theater called the Regal Cinemas L.A. Live Stadium 14 in downtown Los Angeles, possibly to
Industry March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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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describes 'comfort women' as Japan's systematic enslavement of women
The United States has called the "comfort women program" Japan's systematic enslavement of women for sexual purposes, according to a U.S. government report.The description was included in a final report to the U.S. Congress by the Nazi War Crimes and Japanese Imperial Government Records Interagency Working Group in 2007.In 2000, Samuel Berger, then National Security Adviser to President Bill Clinton, directed agencies to locate records held by the U.S. government relating to war crimes committed
Foreign Affairs March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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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상한 무척추동물 출현 '꼬리에 제 3의 눈'
최근 브라질 매체 브라질위어드뉴스는 “아르헨티나에서 지렁이와 뱀의 모습을 함께 가진 괴상한 무척추동물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정체가 확인되지 않아 ‘지렁이뱀’이라고 이름 붙은 이 무척추동물은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주 코포 지역의 캄포갈로에서 한 여성에 의해 발견됐다. 이 여성은 아버지의 집에 있는 정원에서 포도를 먹던 중 한 번도 본 적 없는 특이한 생물체를 발견했다.괴상한 무척추동물은 뱀을 닮았지만 몸통의 길이가 10cm 정도에 불과하다. 꼬리 정 가운데에는 마치 눈처럼 보이는 투명하고 돌출된 부위가 있어 총 3개의 눈을 가진 셈. 이를 목격한 한 주민은 “뱀이 적을 공격할 때처럼 지렁이가 일어섰다”고 말했다.브라질위어드뉴스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지렁이뱀’이 화제가 됐지만 아직까지 생명체를 정확하게 알아보는 사람은 등장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괴상한 무척추동물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괴상한 무척추동물, 소름 돋는다” “괴상한 무척추동물, 그냥 송충이 아냐?” “괴상한
한국어판 March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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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y snow alerts issued in greater Seoul area, Gangwon Province; over 20 cm of snow seen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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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ald Interview] 'Trump will use tariffs as first line of defense for American manufactu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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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cy says Jung Woo-sung unsure on awards attendance after lovechild rev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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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s first snowfall could hit hard, warns weather ag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