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임정요
임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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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es of pricey padded jackets soar despite overall slump
South Korea's leading department stores saw their sales of high-priced padded jackets and other premium foreign clothing brands jump in November despite a drop in overall consumption, industry data showed Monday.Industry leader Lotte Department Store said its sales of imported premium bubble jackets spiked 45 percent last month from a year earlier. Shipments of other pricey clothing items also posted solid growth. This photo, taken on Nov. 27, 2016, shows people shopping for padded jackets at Lo
Industry Dec. 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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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공무집행방해' 표창원 고소
새누리당이 탄핵 찬반의원을 자의적으로 구분한 뒤 명단을 온라인으로 공개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을 검찰에 고소했다.새누리당은 지난 2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표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당이 4일 밝혔다.박맹우 사무총장 명의로 작성된 고소장에는 새누리당 소속 의원의 휴대전화번호를 인터넷에 유출한 성명불상자도 같은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도 담겼다.표 의원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누리당 의원 128명을 '박근혜 탄핵 반대', '박근혜 탄핵 눈치 보기/주저'로 분류해 명단을 올렸다. (사진=연합)이와 맞물려 새누리당 의원들의 휴대전화번호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되면서 탄핵 반대 의원들에게 각종 항의전화와 문자 메시지가 빗발쳤다.새누리당은 표 의원이 탄핵 찬반 명단을 공개하자 탄핵에 반대하는 의원을 공격하려는 '불순한 의도'를 가진 세력이 의원들의 연락처를 의도적으로 게시했다고 보고 있다.한 당직자는 "표
한국어판 Dec.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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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Korea, US seek ways to counter N. Korea's SLBM threat
South Korea and US forces are stepping up efforts to better counter the growing threat from North Korea's submarine-launched ballistic missiles (SLBM) that can disrupt the balance of power in Northeast Asia, the Navy said Sunday.The Navy said Rear Adm. Brad Cooper, commander of US Navy Region Korea, held talks with his counterparts from the South Korean Navy Fleet Command in Busan late last week to discuss Pyongyang's submarine threat and joint efforts to counter such developments."At the South
North Korea Dec.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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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conomy faces 0.5% fall in presidential election years
The South Korean economy has experienced a drop in its growth in six previous presidential election years due to rising political uncertainties, a report said Sunday.The country's economic growth fell an average 0.5 percent point from a year earlier in each election year from 1987 to 2012, according to the report released by Hyundai Research Institute (HRI).Private consumption and facility investment also declined 0.6 percentage point on-year and 4 percentage points on average, respectively, in
Dec.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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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EV' 전기차, 테슬라보다 빠르다?
중국 스타트업 '넥스트EV'의 NIO EP9 하이퍼카 모델이 독일 뉘르버그링 서킷에서 전기차 레이스 기록을 갱신했다.2일 CNN은 NIO EP9의 속도가 쿼터마일 기록만으로는 테슬라의 모델에 뒤질지도 모르나 더 긴 장거리 레이스에선 앞지를 수 있을 것이라 예측했다. NIO EP9 (사진=넥스트EV)시간당 195마일을 커버하는 NIO EP9는 완전히 충전되는데 45분이 소요된다. 이 차는 한 대 생산에 14억이 필요하며 현재 초기투자자 6명 분만 제작되었다.CNN은 넥스트EV가 포르셰, 람보르기니에 필적하는 괴물을 내어놓았다며, 유명 브랜드에 비해 "잃을 게 없는" 이 브랜드의 잠재성장력이 어마어마하다고 평가했다. NIO EP9 (사진=넥스트EV)(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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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핵닷컴’ 청원수 고공행진
빅근혜 대통령 탄핵추진 웹사이트 ‘박근핵닷컴’에 4일 낮 12시 기준 633,000명 이상이 청원했다.3일 230만의 인파가 박 대통령 퇴진 시위에 참가한 이튿날이다. ‘박근핵닷컴’ 실시간 카운터기엔 청원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박근핵닷컴)이 웹사이트는 국민이 국회의원에 대통령 탄핵을 청원하는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끔 만들었다.청원 메시지 내용 또한 “웹사이트에 실시간 게재된다. 청원인들은 “세금 낸 것 안 아깝게 해달라”, “국민의 목소리를 무시하지 말라”며 박근혜 대통령 즉각퇴진을 요구했다.의원은 동의, 반대, 무응답으로 반응할 수 있으며 이들의 결정은 ‘박근핵닷컴’에 표시된다.특히 세월호 피해자인 단원고 학생들의 지역 안산에서는 “어떻게 안산 국회의원이 이럴 수 있냐”며 탄핵에 적극 나서지 않는 의원을 질타했다.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전국 총 인구 수는 2016년 11월 기준 5천1백만 명을 웃돈다. 한편, 3일 대구에선 500
한국어판 Dec.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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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수요일 ‘최순실ㆍ정유라’ TV 생중계
3일 열린 제 6차 촛불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한국 역사상 최다규모인 230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 같은 공분의 발단인 국정농단 핵심인물 최순실, 정유라 씨가 7일 TV 생중계 모습을 나타낼 것이란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순실, 정유라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7일 열리는 2차 청문회에 최순실, 정유라, 최순득, 장시호, 장승호 등 최씨 일가가 국정조사 증언대에 설 예정이다.최순실씨는 지난달 검찰 출두에 앞서 카메라 앞에 선 바 있지만, 당시 얼굴을 가린 채 “죽을 죄를 지었다”는 말만 남겼다. 이화여대 부정 입학 등 각종 특혜 수혜자로 조명된 최 씨의 딸 정유라 씨도 이번 국정조사를 통해 육성과 모습을 처음으로 국민 앞에 드러낼 전망이다.이 외에도 국조특위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함께 이른바 문고리 3인방(이재만 전 총무비서관,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 안봉근
한국어판 Dec.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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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y appoints first female helicopter pilot instructor
South Korea's Army on Sunday said it appointed its first-ever female pilot instructor who will teach others to fly the country's military helicopters.It said warrant officer Jung Eun-hee has been tapped as an instructor after meeting the most rigorous requirements and satisfying all qualifications. The military handpicks only a select few of its chopper pilots to train others from veterans with more than 200 flying hours.Her role will place her in a position to educate, train and evaluate future
Defense Dec.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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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pension fund holds 5% stake in 62 listed companies
The state-run National Pension Fund (NPF), South Korea's largest institutional investor, holds at least a 5 percent stake of nearly 70 percent of the listed affiliates of the country's top 10 business groups, giving the firm voting power, financial data showed Sunday.Out of the 89 affiliate companies of the 10 conglomerates, including Samsung Group and Hyundai Motor Group, NPS holds a 5 percent or more stake in 62 firms, according to the data compiled by the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The NPS
Dec.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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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정맥에 이물질 주입…'극악무도' 母
미국 인디애나 주 한 여성이 백혈병 치료를 받는 아들의 정맥주사에 인분을 주입해 법정에 섰다. 티파니 알버츠 (Tiffany Alberts·41)는 지난 11월 13일과 17일 사이 수 차례 15세 아들에게 그의 인분을 주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임시 퇴원 후 환자는 발열, 구토와 설사 증상으로 재입원해 혈액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대변에서나 발견되는 이물질로 인한 장기 감염 증상을 보이는 것이 밝혀졌다.(사진=마리옹 카운티 교도소)병원측은 감염 경로를 파악하려 병실에 폐쇄회로 카메라를 설치했고, 이내 환자의 모친이 알 수 없는 물질을 주사하는 모습을 포착했다.알버츠는 “아들을 더 나은 병동으로 옮기고자” 이 같은 행동을 했다고 증언했다. 환자의 담당 의사는 “아이가 언제든 쇼크사할 수 있었다”며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지탄했다. 뿐만 아니라, 부차적 감염으로 인해 백혈병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쳐, 필연적으로 악영향이 따를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khnews@heraldcorp.
한국어판 Dec.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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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Korean escapees, Hwacheon residents get together for kimjang event
North Korean escapees at the Hanawon resettlement support center will get together with local residents to make kimchi, the unification ministry said Sunday.It said the kimjang event to be held on Monday in Hwacheon, 118km northeast of Seoul in Gangwon Province, with be attended by North Korean defectors at Hanawon, local residents and unification ministry officials.Kimjang is a community-based practice of making and sharing kimchi ahead of the winter months. Kimchi is a fermented vegetable dish
Social Affairs Dec.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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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s' ratio of public contributions to GDP surpasses 25% in 2015
South Korea's ratio of public contributions including taxes and pension premiums to the gross domestic product (GDP) surpassed 25 percent for the first time last year on a steady rise in welfare costs, an international report showed Sunday.The so-called national burden ratio reached 25.3 percent as of end-2015, up 0.7 percentage point from the previous year's 24.6 percent, according to the Revenue Statistics 2016 report by the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National
Dec.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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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of multicultural students increases tenfold in 10 yrs
The number of multicultural students in South Korea has risen by more than 10-fold in the past decade, data showed Sunday.According to data from the Ministry of Education, 99,186 multicultural children are currently studying at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in the country, accounting for 1.68 percent of the overall student population.In 2006, there were 9,389 multicultural students who accounted for 0.12 percent of the total."Considering the decline in the number of school-aged children an
Social Affairs Dec.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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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폭력 피해 고등학생, 가족 앞에서...
사이버 폭력에 시달리던 미국 텍사스 주 한 고등학생이 가족이 보는 앞에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1일 (현지시각) CNN은 브랜디 벨라 (Brandy Vela)가 자신의 방에서 심장에 총을 겨눠 자살했다고 전했다. 죽기 직전 가족이 애절하게 만류했으나 아랑곳하지 않고 방아쇠를 당길 정도로 괴로워 했다고 한다. (사진=브랜디 벨라 가족)브랜디의 언니 잭키는 “가해자들이 가짜 페이스북 게정을 만들어 동생에게 상처주는 메시지들을 보냈다”고 증언했다.가해자들은 브랜디의 몸무게를 웃음거리로 삼았다고 한다. 브랜디는 이들을 경찰에 신고했었으나 이렇다 할 도움을 받지 못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가해자들을 추적할 방도가 없으며 실질적인 다툼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였다.브랜디의 사망 이후 경찰은 사이버폭력과 온라인 익명성을 재조명할 것으로 보인다.브랜디의 학교 관계자는 “가슴이 찢어진다”며, 브랜디가 ”밝고 인기있는 아이었다“고 추모했다. “오늘날 아이들은 모바일 기술과 함께
한국어판 Dec.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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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하야반대 집회…"대통령은 1전도 안떼어먹었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6차 촛불집회가 열린 3일 대구에서는 보수단체가 하야 반대를 주장하며 맞불집회를 열었다.대구는 박 대통령이 태어난 곳이자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된 곳이다.오후 2시 대구 국채보상공원에서 열린 '국가안보 및 대통령 하야 반대 국민대회'에는 500여명이 모였다.대부분 60세 이상 노인이었다. (사진=연합)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대구연합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촛불집회에 나선 이들을 종북좌파 세력이라고 규정하며 비난의 강도를 높였다.김규재 상임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미르재단이나 K스포츠재단을 만들었지만 1전도 안 떼어먹었고 750억원 그대로 남아 있다"며 "이게 잘못됐다면 노무현정부 때 삼성으로부터 8천억원, 현대로부터 1조원을 받아 재단 조성한 것은 왜 책임을 안 묻느냐"고 주장했다.이종석 민족중흥회 대구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왜 물러나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지금 자식 손자가 빗나가고 있고 종북좌파가 빗나가고 있는 만큼 민주주의를 위해 단결해
한국어판 Dec.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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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to hold own memorial for forced labor victims, boycotting Jap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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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lusive] Hyundai Mobis eyes closer ties with BY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