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임정요
임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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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Ban lock horns in presidential poll
Moon Jae-in, former head of the main opposition Democratic Party, and UN Secretary-General Ban Ki-moon are leading the way in approval rating for next year's presidential election, a pollster said Monday.Moon stood in the No. 1 spot for the seventh consecutive week at 23.7 percent last week, up 0.6 percentage point from a week earlier, Real Meter said. The survey was conducted last week on 2,528 South Koreans with a margin of error of plus or minus 1.9 percentage points.Ban followed with 20.5 pe
Politics Dec.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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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ground water near US military base still contaminated
Underground water near the US military base in central Seoul still contains much higher levels of pollutants than the legal limits, the Seoul city government said Monday.According to an internal inspection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the average concentration of benzene in groundwater near the US military base around Noksapyeong Station was 0.532 milligrams per liter.It went as high as 8.811 miligrams per liter, which is roughly 587 times more than the environmental standard of 0.015 m
Social Affairs Dec.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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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직급 한 계단 오를 때 연봉 860만원씩 상승"
직장인들의 직급이 한 계단 올라갈 때마다 연봉은 평균 860만원씩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직급 상승에 따른 연봉의 평균 상승 폭은 20.8%로 집계됐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기업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KED) 기준 매출액 상위 1천대 기업 직장인들의 연봉 수준을 자사 연봉통계서비스를 통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우선 직급별 평균 연봉을 집계한 결과 ▲ 사원급은 2천750만원 ▲ 주임급은 3천 230만원 ▲ 대리급은 3천970만원 ▲ 과장급은 5천10만원 ▲ 차장급은 5천990만원 ▲ 부장급은 7천70만원으로 나타났다.이를 토대로 직급 간 연봉의 평균 격차를 분석한 결과 한 직급이 오를 때마다 연봉이 평균 860만원(2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임급은 사원급보다 연봉이 평균 480만원(17.5%) 많았고, 대리급은 주임급보다 평균 740만원(22.9%) 높았다.또 과장급은 대리급과 견줘 평균 1천40만원(26.2%
한국어판 Dec.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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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오늘 첫 재판에 참석 예정"
최순실 씨의 변호인은 19일 최 씨가 첫 재판에 참석할 것이라 발표했다. 최순실 (사진=연합뉴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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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 instructs gov't to carry out state affairs 'normally' amid opposition moves to restrain him
Acting President and Prime Minister Hwang Kyo-ahn on Monday instructed top government officials to carry out state affairs "normally" amid opposition parties' moves to restrain the increasingly assertive interim leader."If the government fails to normally carry out state affairs, which must be given due attention, citizens will have to bear the repercussions (from the failure) in the end," Hwang said during a regular meeting of ministers on state affairs."I call on each ministry to push to unwav
Politics Dec.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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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s private pension funds suffer low yields: data
Most pension savings funds have posted negative yields this year, while such products are attractive to investors seeking tax benefits, data showed Monday.The average return of 227 such pension funds here, each with initial assets of 1 billion won ($840,000) under management, stood at minus 2.6 percent as of Friday, the data compiled by industry tracker FnGuide.The three-month and six-month yield rates were minus 0.37 percent and minus 0.17 percent, respectively.For people who bought the product
Dec.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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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position condemns Park's rebuttal of impeachment
South Korea's main opposition Democratic Party said Monday the refutation filed by President Park Geun-hye to the Constitutional Court on her impeachment showed no sign of self-reflection, adding the letter is only intended to buy time.In a document released on Sunday, Park said the impeachment motion passed by parliament lacked sufficient legal grounds, adding no serious crime was committed to warrant her being dismissed from office.Park was impeached on Dec. 9 by the National Assembly on corru
Politics Dec.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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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maker seeks to ban presidential office from destroying documents after impeachment
An independent lawmaker proposed a bill Monday to ban the presidential office from destroying its documents after impeachments, as prosecutors seek to investigate the alleged corruption scandal surrounding President Park Geun-hye.Park was impeached earlier this month by the parliament, with the Constitutional Court currently reviewing its legitimacy.The new bill also paves the way for investigators to secure lists and presidential documents immediately after the passage of an impeachment."There
Politics Dec.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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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 announces successful conclusion of 200-day work-hard drive
North Korea said Monday its 200-day work-hard drive reached a "victorious conclusion" by surpassing production goals in various areas ranging from a nuclear warhead test to a recovery from massive floods.The central committee of the ruling Workers' Party of Korea (WPK) announced the completion of the so-called 200-day campaign of loyalty, which started in June and ended last Friday, according to the Korean Central News Agency (KCNA)."The campaign is a great battle for creation of the self-develo
North Korea Dec.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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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주재 한국외교관 미성년자 성추행 동영상 공개
칠레 주재 공관에 근무하는 한 한국 외교관이 현지 미성년자를 성추행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18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따르면 칠레의 한 방송사가 지난 15일 시사고발 프로그램인 '엔 수 프로피아 트람파'(En Su Propia Trampaㆍ자신의 덫에 빠지다) 예고편을 게시했다.예고편에는 한국 외교관이 미성년자에게 성적인 표현을 하며 목을 끌어안고 입맞춤하려는 모습은 물론 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미성년자의 손목을 잡고 강제로 집안으로 끌어들이는 장면 등이 실렸다. (사진=페이스북 갈무리)심지어 해당 방송사 관계자가 '함정 취재'(몰래 카메라)를 통해 성추행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찍었다는 사실을 알리자 이 외교관이 '포르 파보르'(Por favorㆍ제발 부탁한다)를 연신 내뱉으며 허리를 숙여 사정하는 모습도 담겼다.앞서 외교부는 공공외교를 담당하는 해당 외교관이 지난 9월 14살 안팎의 현지 여학생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성추행으로 볼 수 있는 신체 접
한국어판 Dec.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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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5촌살인사건 편집본 삭제 ‘초대형’ 방송사고”
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의 ‘죽거나 혹은, 죽이거나 - VIP 5촌 간 살인사건의 진실’편 프로젝트 파일이 누군가에 의해 삭제됐던 사실이 드러나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김어준 딴지 일보 총수는 19일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그알’ 배정훈 PD와의 통화가 끝난 후 “배 PD가 지금 얘기 안 해준거 하나 말 해준다”면서 “방송 직전 마지막 단계의 편집본을 프로젝트 파일이라고 하는데, 이게 누군가에 의해 삭제됐다. 복구가 안된다고 했다. 초대형 방송사고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배PD는 이날 김 총수에게 “취재 과정에서 무서웠다…여기에 관련된 분들, 배후라고 예상되는 분들이 다 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 같았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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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위터 오타로 '망신살'…인터넷에서 조롱 이어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트위터에서 중국을 향한 비난을 쏟아내던 중 '오타'를 내 망신을 당했다.트럼프는 17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을 통해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미군 수중드론을 압수한 것을 두고 '전례 없는 행동(unprecedented act)'라고 쓰려다가 '언프레지던티드 행동(unpresidented act)'이라고 잘못 썼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이 오타는 트럼프가 "중국이 공해 상에서 미국 해군의 연구드론을 훔쳤다. 전례 없는 행동을 통해 그 연구드론을 물에서 낚아채 중국으로 가져갔다"고 쓴 문장에서 발생했다. 트럼프 트위터 발언 수정 전(위)과 수정 후(아래) [트위터 캡처]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훔쳤다'는 표현까지 동원한 강력한 비난이었지만, 워낙 눈에 띄는 오타가 발생하면서 인터넷상에서는 이에 대한 조롱이 이어졌다.영국 소설 '해리포터'의 작가 J.K 롤링은 트위터를 통래 "트럼프 맞춤법 체크 - 전례 없이(Unpresidented
한국어판 Dec.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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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가로수길 한복판서 직영매장 공사 본격 개시
애플이 최근 서울 강남에서 국내 첫 직영매장인 '애플스토어' 공사를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이르면 내년 안에 영업을 시작할 전망이다.18일 IT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3월 1일자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한복판의 토지 약 550㎡를 이모씨로부터 총 48억여원에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2036년까지 20년간이다.애플은 아이폰7 국내 출시일인 지난 10월 21일 건물 설계를 확정하고, 이달 초 공사에 돌입했다. 현재 터파기 작업을 마무리했고, 기초 골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첫 애플스토어 공사 현장매장이 들어설 가로수길은 서울 강남에서도 최신 트렌드의 중심지로 손꼽히는 장소로,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들이 플래그십 스토어를 내고 시장 반응을 살펴보는 '핫플레이스'다.특히 서초구 서초동의 삼성전자[005930] 사옥과 직선거리로 불과 2㎞ 남짓 떨어진 '적진'의 한가운데라는 의미가 있다.애플은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 강남역 상가 등을 직영매장 후보지로
한국어판 Dec.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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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상 노숙자…알고 보니 美 석유부호 상속자
여러 사건으로 경찰 신세를 진 노숙자가 알고 보니 억만장자 석유부호의 상속자였다고 미국 일간지 마이애미 헤럴드가 17일(현지시간) 소개했다.이 신문에 따르면 윌리엄 터불래리어스(56) 씨는 지난 12일 이동하지 못하도록 차량에 채워둔 경찰 잠금장치를 단 채 그대로 차를 몰아 절도 혐의로 미국 플로리다 주 웨스트팜비치 경찰에 붙잡혔다.가난한 노숙자인 그는 변호사도 선임하지 못해 관선 변호인의 도움을 받았다. 억만장자 '노숙자' 사연 소개한 마이애미 헤럴드 트위터노숙자가 벌인 단순 사건은 터불래리어스의 동생이 언론에 등장하면서 급반전 됐다.선박업계의 거두인 피터 터불래리어스는 언론 인터뷰에서 형이 석유부호로 모빌 사(社)를 굴지의 기업으로 키운 전 사장이자 최고경영자인 윌리엄 P. 터불래리어스(1919∼1996년)의 상속인이라고 소개했다.모빌 사는 1999년 엑손 사에 합병돼 세계 최대 석유기업 엑손모빌로 재탄생했다.피터 터불래리어스는 "형은 신탁 계좌에 수백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면
한국어판 Dec.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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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 '마대 속 시신' 수사 길어지나…피해자 신원 오리무중
인천 굴포천에서 마대에 담겨 발견된 젊은 여성시신의 신원이 파악되지 않아 수사가 장기화할 전망이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에 따르면 이 시신은 150cm가량의 키에 혈액형이 B형인 30대 후반∼40대 초반의 여성으로 추정된다.그러나 아직 신원을 비롯해 사망 시기와 사인조차 전혀 확인되지 않았다.시신은 발견 당시 뼈가 드러날 정도로 부패해 지문을 채취할 수 없는 상태였다. (사진=연합뉴스)국과수와 경찰은 시신의 늑골과 경추가 골절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사후 충격으로 뼈가 부러졌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그나마 시신이 담긴 마대의 제조 시기가 확인돼 수사의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마대의 유통 경로가 워낙 많아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부평구청 재난안전과 하천용'이라고 적힌 이 마대는 부평구가 2010∼2012년 약 7천 장을 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구 재난안전과는 공공근로사업을 할 때 마대를 직접 배포하거나 구청 내 다른 과에 배부하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한국어판 Dec.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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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to hold own memorial for forced labor victims, boycotting Jap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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