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임정요
임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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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더울까봐" 선풍기 켜놓고 외출 아파트에 불
지난 1일 오후 5시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한 아파트 건물 2층에서 선풍기 배선 접촉 불량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가 15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반려견 1마리가 죽고, 선풍기 등 가전제품과 거실 1평(3.3㎡) 가량이 타 소방서 추산 3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사진=연합뉴스)또 주민 4명이 단순 연기흡입으로 치료를 받았다.집주인은 "오전 10시께 외출하면서 반려견이 더울까 봐 선풍기를 켜놓고 나갔다"라고 진술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선풍기 배선에서 단락 흔적이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선풍기 배선 접촉 불량 때문에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ly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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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속신앙' 인간 두개골로 만든 해골탑...
아즈텍 문명의 근거지인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인간의 두개골로 만든 해골 탑이 발견됐다고 엘 우니베르살 등 현지언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고고인류학자들은 최근 아즈텍의 수도 테노치티틀란의 주요 신전인 템플로 마요르 근처에서 여성과 아이 등 인간의 두개골 670여 개를 석회로 발라 굳힌 지름 6m의 원통형 해골 탑을 발굴했다.최근 공개된 반원형 형태의 에헤카틀-겟살코아틀 신전 터 (사진=AFP-연합)해골 탑은 템플로 마요르 신전 내 태양신인 위칠로포티틀리를 기리는 곳 입구에서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두개골과 함께 뼛조각 수천 개도 발굴됐다.태양신에게 산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인신 공양은 아즈텍 문명과 메소아메리카인들의 풍습으로 알려져 있다.역사학자들은 지금까지 포로로 붙잡은 전사들을 제물로 바쳤을 것으로 추정했으나 이번 발굴에서는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여성과 어린이들의 두개골이 발견돼 인신 공양이 광범위하게 진행됐다는 추정을 낳고 있다.멕시코시티는 테노치티틀란 위에 형성됐다
한국어판 July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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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멤버 前여자친구, 거짓고소·명예훼손 2심도 유죄
아이돌그룹 멤버와 사귀다가 헤어진 여성이 상대방을 거짓으로 고소하고 인터넷에 비방 글을 올린 혐의로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오성우 부장판사)는 무고,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아이돌 멤버 A씨의 전 여자친구 B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재판부는 "두 사람이 성관계를 한 뒤 함께 잠을 잤고 A씨는 B씨가 불러준 택시를 타고 숙소로 돌아간 점 등을 보면 합의 아래 성관계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또 "B씨 범행으로 A씨가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이미지 손상을 입는 등 상당한 피해를 봤다는 점에서 죄질이 나쁘다"며 "그런데도 피고인은 범행을 부인하고 합의하지도 못했다"고 지적했다.다만 재판부는 "금전적인 이득을 얻기 위해 범행하지 않았고 A씨로부터 이용당했다는 생각에 화가 나 범행에 이르게 된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배경을 설명했다.B씨는 2015년 2월 초 사회관계망서비스(SN
한국어판 July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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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브랜드? 2년연속 '스타벅스'
아르바이트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브랜드로 커피 전문매장인 스타벅스가 꼽혔다.30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최근 아르바이트 생 및 아르바이트 구직자 3천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알바 브랜드 선호도' 설문조사에서 스타벅스를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28.8%(이하 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123RF)이로써 스타벅스는 지난해 조사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아르바이트생의 '최고 선호 일자리'로 선정됐다.특히 성별로는 여성의 31.1%가 스타벅스를 꼽아 남성 응답자 비율(16.9%)을 훨씬 상회했다. CJ올리브영과 투썸플레이스가 각각 19.9%와 19.5%로 그 뒤를 이었고 ▲ 파리바게뜨(14.1%) ▲ 던킨도너츠(13.2%) ▲ 롯데백화점(12.7%) ▲ 배스킨라빈스(11.5%) ▲ GS25(11.1%) ▲ 뚜레쥬르(11.0%) ▲ CU(9.7%) 등이 10위 내에 들었다.브랜드 선택 이유에 대해서는 61.0%가 '좋은 이미지'라고 답했으며, '일이 재미
한국어판 June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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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연령 남성 36세, 여성 33세…10년새 2.5세↑
결혼정보업체를 통한 초혼연령이 남성은 약 36 세, 여성은 33세로 10년 사이 2살 이상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또 남성 연봉은 5천100만원, 여성은 3천만원으로 남성이 여성의 1.7배로 나타났다.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자사를 통해 최근 2년 간(2015년 6월∼2017년 5월) 결혼한 초혼 부부 2천742명(1천371쌍)을 표본 조사해 '2017년 성혼회원 표준모델'을 30일 발표했다. (123RF)평균값으로 낸 표준모델을 보면 남성은 4년제 대학을 졸업한 35.9세 사무직 종사자로 연간 4천만∼5천만원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키는 175㎝이다.여성 표준모델 역시 4년제 대학을 졸업한 32.7세 사무직 종사자였다. 연 소득은 3천만∼4천만원, 키는 163㎝였다.듀오 회원의 평균 초혼연령은 남성 35.9세, 여성 32.7세로 11년 전인 2006년(남 33.4세, 여 30.4세)과 비교하면 남성은 2.5세, 여성은 2.3세 각각 상승했다. 초혼 부부의 평균 나이 차는 3.2세로
한국어판 June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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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에 잡아먹힌 사슴
사슴이 산채로 들개에 잡아먹히는 장면이 담긴 유튜브 영상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영상에서 사슴은 아직 숨이 붙어 있는 상태로 물가까지 개를 피해 도망쳐 오지만 끝내 둔부를 물어뜯겨 물에 쓰러진다. 살이 뜯겨 나가는 중에도 사슴은 도망하려 시도하지만 계속되는 출혈에 이윽고 숨을 거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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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악어의 급습’ 순식간에...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한 무리 물소 떼가 늪지에서 물을 마시던 중 화들짝 놀라며 도망친다. 난데없이 작은 악어가 나타나 어린 물소의 코를 물어 뜯은 것이다. 어린 물소는 악어를 뿌리치려 안간힘을 써 보지만 결국 물 마시던 중 죽음으로 끌려 들어간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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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10kg 먹어 치우는 男 '경악'
한 온라인 방송 BJ가 앉은 자리에서 10kg 크기의 연어를 통째로 먹는 영상이 뭇 네티즌을 놀라게 하고 있다. 영상은 ‘먹방’ BJ 엠브로가 지난 3월에 게재한 것으로, 다시금 이슈가 되고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엠브로는 방송 초반부터 연어회를 한번에 대여섯 점씩 먹으며 “신선하고 비린 맛이 없다. 한 줄 이상 먹고도 물리는 느낌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먹방이 중반에 이르면서 엠브로는 “느끼하다. 어디 라면 먹방 하는 데 있으면 보면서 했으면 좋겠다”며 주춤했다. 무려 10kg이나 되는 연어를 먹어치우는 엠브로를 보며 네티즌은 경악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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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억대' 상속녀, 17살 연상과...
스와로브스키 상속녀의 10억 원 상당 웨딩 드레스가 국제 사교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오스트리아 명품 크리스털 브랜드 ‘스와로브스키 (Swarovski)’의 상속녀 빅토리아 스와로브스키(23)는 17살 차이의 남자친구 베르너 뮐즈 (40)와 지난 17일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빅토리아는 오스트리아 유명 가수이기도 하며, 베르너는 부동산 투자자다. 둘은 7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스와로브스키 상속녀의 초호화 웨딩 (사진=빅토리아 스와로브스키 인스타그램)과연 스와로브스키의 상속녀답게 빅토리아의 결혼식은 크리스털로 번쩍거리는 초호화 이벤트였다. 신부의 웨딩드레스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50만 개로 장식되었고 드레스 길이는 5m, 무게는 46kg에 달했다는 것이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이 드레스에 가격을 매긴다면 대략 70만 파운드(약 10억 원)이라고 보도했다. 드레스는 비욘세, 리한나 등 미국의 유명 팝스타 의상을 담당한 디자이너 마이클 신코의 도움을 받아 빅토
한국어판 June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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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 미스터피자 회장 "회장직 사퇴"
'갑질 논란'을 일으킨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 MP그룹 회장이 26일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MP그룹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정 회장은 "검찰 수사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금일부로 MP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정 회장은 "제 잘못으로 인해 실망하셨을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논란이 되는 이천점과 동인천역점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즉시 폐점했다"고 말했다.이어 "즉각 각계 전문가와 소비자 대표, 가족점 대표가 참여하는 가칭 '미스터 피자 상생위원회'를 구성해서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정 회장은 친인척이 관여한 업체를 중간에 끼워 넣는 방식으로 가맹점에 비싸게 치즈를 공급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로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준식 부장검사) 수사를 받고 있다.검찰은 MP그룹과 관계사를 압수 수색을 하고, 정 회장을 출국 금지했
한국어판 June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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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갑질 논란' 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 이르면 금주 소환
검찰이 가맹점주들과 마찰을 빚고 한 점주를 자살에까지 이르게 한 미스터피자 '갑질 사건'의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이준식 부장검사)는 이르면 이번 주 중에 미스터피자 창업주인 정우현(69) MP그룹 회장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정 회장은 동생 등 친인척이 운영하는 업체를 중간에 끼워 넣어 10㎏에 7만원이면 공급할 수 있는 치즈를 8만7천원의 가격으로 가맹점에 강매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 등으로 검찰 수사 선상에 올라 있다.검찰은 최근 본사인 MP그룹과 치즈를 공급하는 관계사 2곳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정 회장을 출국금지 조치하고, 계좌추적용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회사 간 자금 거래 상황을 추적하고 있다.아울러 검찰은 이처럼 친인척의 회사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가맹점에 부담을 떠넘기는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회사자금을 횡령했는지 등 개인 비리도 수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이 밖에 본사 광고비를 가맹점주에게 떠넘기거나 회장 자
한국어판 June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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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성추행' 최호식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이번주 송치
경찰이 20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 ·체포)를 받는 치킨 프랜차이즈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최호식(63) 전 회장 사건을 이번 주 검찰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은 26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검찰이 불구속 지휘를 내 린 만큼 보충 수사를 마무리하고서 불구속 상태에서 기소의견으로 이번 주 내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직원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이 21일 오전 경찰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강남구 서울강남경찰서로 출두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최 전 회장은 이달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일식집에서 20대 여직원과 식 사하다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고, 해당 여직원을 호텔로 강제로 끌고 가려 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23일 최 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동종 전과가 없 고, 피해자와 합의해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참작했다"며 영장을 반려하고 불구
한국어판 June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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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를 깨 버린다"…도덕 수업 중 욕설·막말 교사 물의
부산의 한 중학교 교사가 수업 중에 욕설과 막말을 해오다 교육청으로부터 수업에서 배제되고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됐다.부산시교육청은 도덕 수업 중에 거친 욕설과 막말을 한 모 여중학교 A 교사에 대해 1주일간 수업배제 조처를 내리고 진상을 파악 중이라고 26일 밝혔다.이 학교 학생 등에 따르면 A 교사는 최근 도덕 수업 중에 학생들이 웃었다는 이유 등으로 '00O를 깨 버린다', '00년' 등 거친 욕설과 막말을 했다.학교 측은 A 교사의 언어폭력 문제가 불거지자 지난 20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피해 전수조사를 벌였다. 조사결과 학생 10여 명이 이 교사의 욕설과 막말 피해를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해당 교사는 "학생들에게 욕설한 것이 아니라 수업 중 거론되는 나쁜 사람을 욕설로 빗대 표현한 것"이라고 교육청 조사에서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보호 등을 위해 26일부터 A 씨를 수업에서 배제했다"며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수사결과에 따라 후속
한국어판 June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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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의 '충격' 공통점...'상상이상'
아래의 미녀들은 성전환 수술을 거친 트랜스젠더들이다. 온라인 사이트 ‘나인개그 (9Gag)’는 이들을 “태국 트랜스젠더 중 최고 미녀 10명”이라 소개하며 “스스로 바라는 모습으로 사는 것은 용기있는 일이다”며 썼다.그 중 인스타그램에서 사진 출처 확인 가능한 다섯 명을 소개한다.5. 에이미 랏차다 4. 룩파드 차이야캄 3. 나디아 파타 2. 플로이 피캬난 1. 지랏차야 시리몽콜나윈소개된 트렌스젠더 중 상당수는 미인대회에서 우승했으며 사업가 또는 모델로 활약하는 유명인들이다. 태국은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하는 이들의 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인개그의 글에 해외 온라인 유저들은 “태국인들은 남성과 여성의 뼈대가 비슷하다. 결혼할 때 눈을 부릅뜨고 잘 봐야지, 그렇지 않으면 아내가 아니라 남편을 얻게 된다”고 쓰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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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들 단체로 치마 입은 사연
영국 엑세터 이스카 아카데미 학교 남학생들이 무더운 여름날 긴 바지를 입게끔 하는 교칙에 반발해 치마를 입으며 전국적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건은 영국 BBC, 가디언지 등 다수 매체가 보도하며 주목을 받았다. (사진=영상 캡쳐)이스카 아카데미 학생들은 학교 교칙 상 남학생의 반바지 착용이 금지되자 이를 부당하다 항의하며 여학생들이 입는 짧은 치마를 입고 등교했다. 긴 바지는 더워서 도저히 견딜 수가 없다는 것. 약 서른 명 되는 남학생 중 몇 명은 다리를 제모하기까지 해 더워져 가는 여름과 영국 교복 풍경에 변화가 일 것을 예고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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