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임정요
임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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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뷰티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 세계적 주목 받아
뷰티 유튜버 중 최고령으로 치는 한국의 70세 박막례 할머니가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비중 있는 외신들이 인터뷰를 시작한 것이다. 손녀딸의 도움으로 치매 진행을 지연시키려 방송을 시작한 박막례 할머니는 어느새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4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리는 인터넷 스타가 되었다. (사진=유튜브 캡쳐) AP 통신은 이런 박 할머니에 삼성전자와 롯데가 관심을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할머니의 구수한 입담과 솔직한 모습, 즉 ‘가짜가 아닌 날것’에 환호한다는 팬들이 많다는 것이다.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경희대학교 영미문화전공 이택광 교수는 박 할머니의 인기 비결을 “여성들이 불편해하는 문제들에 대해 거리낌 없이 담백하게 말해 준다는 것”으로 꼽았다. 외신은 박막례 할머니가 통상적으로 어려운 경제조건 또는 애국주의 보수집단으로 대표되는 ‘한국 노인’을 벗어났다고 말한다. 박막례 할머니는 “이걸 시작하기 전엔 ‘내 인생이 벌써 70이다, 끝났다’ 생각했는데 유튜브를 시
한국어판 July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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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지 마' 앵무새의 증언…남편 살해혐의 아내에 유죄평결
미국 미시간 주의 한 여성이 '앵무새의 증언'으로 인해 2년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에 대해 유죄평결을 받았다.검사는 앵무새를 증언대에 세우지 않았지만, 배심원단은 고심 끝에 '쏘지 마'라고 반복해서 말하는 앵무새의 증언을 살인 사건의 증거로 채택했다.20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시간 주 뉴웨이고 카운티 배심원단은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된 글레나 더램(49)에게 전날 유죄평결을 내렸다.더램에 대한 선고는 다음 달 말 내려진다.사건은 2015년 5월로 거슬러 올라간다.글레나의 남편 마틴 더램(46)은 총을 맞고 사망했다. 아내 글레나도 머리에 총상을 입었으나 살아남았다.글레나는 자살을 시도했다가 살아남은 것으로 알려졌다.마틴은 5발을 맞고 사망했지만 목격자는 없었다. 사건은 미제로 남았다.그런데, 결정적인 증인이 나타났다.마틴이 키우던 아프리칸 그레이종(種) 앵무새 '버드'가 '쏘지 마(don't shoot)'라는 말을 자신의 주인인 마틴의 음성을 그대로 흉내 내서 반복한 것
한국어판 July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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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마초 흡연' 빅뱅 탑 1심서 징역 10개월 집유 2년
(속보)'대마초 흡연' 빅뱅 탑 1심서 징역 10개월 집유 2년
한국어판 July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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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이부진 부부 이혼…임우재 사장에 86억 지급하라"
(속보) 법원 "이부진 부부 이혼…임우재 사장에 86억 지급하라"
한국어판 July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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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악어 삼킨 구렁이 최후, 옆구리가...
(사진=영상 캡쳐)악어를 집어삼킨 뱀이 옆구리가 터진 채 발견됐다. 본래 뱀은 제 몸집보다 훨씬 큰 사냥감도 삼킨다. 하지만, 유튜브에 공유된 이 영상에선 악어 꼬리가 뱀 허리를 찢고 나와 둘 다 사채로 발견되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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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지 악어 으깨는 표범...‘괴력’
(사진=유튜브 캡쳐) (사진=유튜브 캡쳐)순식간이다. 수풀 속에서 숨죽인 채 모습을 드러낸 표범이 어느 순간 늪에 뛰어들더니 잽싸게 악어를 덮친다. 두 놈이 힘 씨름을 하며 잔잔하던 수면이 뒤흔들린다. 이윽고 악어 주둥이를 문 표범이 당당히 기슭으로 올라와 악어를 잡아먹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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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먹는 뱀...동족상잔의 비극
(사진=유튜브 캡쳐)약한 놈이 센 놈에게 잡아먹히는 약육강식의 자연계에서 동족상잔이란 그리 끔찍한 일이 아니다. 한 유튜브 영상에선 큰 뱀이 작은 뱀을 아무렇지 않은 듯 꾸역꾸역 목구멍 속으로 밀어 넣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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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제주도 ‘러브랜드’ 주목
러브랜드의 조각품 위에 서 있는 리포터 (사진=바이스 영상 캡쳐)제주도의 관광상품 중 하나인 ‘러브랜드’에는 성행위를 적나라하게 묘사한 조각품들이 즐비하다. 러브랜드 온라인 웹사이트는 남근 조각을 전시해 놓은 행사와 함께 “얼굴이 붉어지는 시간”을 약속한다. 최근 외신들은 이곳을 ‘페니스 파크’라고 소개하는 영상과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khnews@herladocrp.com)
한국어판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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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학교 졸업하면 빚이 1억
11일 영국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현재 영국 학생들은 재학 기간 중 4.6% 이자율에 학비 대출을 받고 있다. 오는 9월엔 이자율이 6.1%로 오를 전망이다. 가디언지에 인용된 25세 학사학위 졸업생 그레이스 파킨스는 졸업 후 날아온 통보서를 통해 자신이 탕감해야 할 대출 빚이 약 1억 원(69,000파운드)이란 것을 알게 됐다. (사진=123RF) 파킨스 씨는 “대출받을 때 내가 받은 정보라곤 취업 후 3천만 원 소득이 생긴 이후부터 빚을 갚기 시작한다는 것과 전액 탕감에 30년이 소요된다는 것이었다”며 이자율에 대해선 들은 바가 없다고 주장했다. 파킨스 씨는 재학 도중 전공을 바꿨는데, 그 때문에 1년치 대출인 2천여만 원의 빚이 더 생겼다. 그녀는 졸업 후 홍보 회사에 취직해 근무하고 있지만, 소득이 아주 높진 않아 아직 빚 갚기를 시작하지 못했다. “평생 못 갚을 것 같다”는 파킨스 씨는 학비 대출 빚이 무서워 대학진학을 포기한 친구들이 많다고도 말했다.
한국어판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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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드레스 레전드 TOP10
여자 연예인들의 파격적인 시상식 드레스를 모아 놓은 유튜브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게재된 이 영상은 지금까지 약 2백만가량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상은 배우 이성경의 패션으로 시작한다. 이어 강한나, 김혜수, 유라, 한수아, 한세아, 민효린, 하나경, 홍수아, 오인혜 순이다. 김혜수 (사진=영상 캡쳐) 유라 (사진=영상 캡쳐) 한수아 (사진=영상 캡쳐) 한세아 (사진=영상 캡쳐) 한편, 이들 중 이성경은 서강준과, 민효린은 빅뱅의 태양과 각각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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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사로잡은 한국 드라마 ‘공식’
동남아에서 팔리는 한국 드라마엔 공식이 있다. 일반인부터 정계 고위 인물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한국 드라마의 성공 비결을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 조교수 류 카이 쿤은 대기업의 아낌 없는 투자, 다양한 드라마 장르, 그리고 여성 시청자 공략이라고 분석했다. 류는 우선 “한류가 아시아계 사람들을 위한 모던 라이프스타일의 대명사가 되고 있다”며 태국과 필리핀 방송국들이 앞다투어 한류 드라마를 모방한 작품을 내어놓는 세태를 소개했다. (사진=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태국의 채널7 방송국은 ‘태양의 후예’와 내용이 매우 유사한 군대 테마의 로맨스물 ‘러브 미션’을 최근 내놓았고 필리핀의 GMA 네트워크, ABS-CBN 방송국들도 한류드라마를 따라한 작품을 내놓고 있다. 류는 90년대에 한국으로 여행 온 동남아인이 3백만 명에 그쳤던 데 비해 2015년 한 해에만 1천3백만 명이 드라마 촬영 장소를 방문하고자 한국에 발걸음 한 것을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한류가
한국어판 July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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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해저 최고 ‘해룡’ 13미터, 8톤...
공룡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85백만 년 전, 당시엔 땅보다 바다의 면적이 더 넓었다. 이때 지상에 티라노사우루스가 있었다면 해저엔 모사사우루스(mosasaur)가 있었다. 백악기 후기의 해룡인 모사사우루스는 13미터에 달하는 몸집에 8톤 무게였다. (사진=영상 캡쳐) 성인 남성은 한입 거리도 안된다. 과학자들은 화석자료를 연구할수록 모사사우루스가 당시 해저 최고의 괴물이었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현대의 악어와 뼈대를 비교했을 때 모사사우루스는 한 시간에 48킬로미터를 헤엄칠 수 있었을 거라 가늠된다. 2억 1천5백만 년 전부터 존재했던 선사시대 상어가 가장 큰 해저 경쟁자였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영상 링크 https://youtu.be/mWwFplqErc4
한국어판 July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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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교복’ 오디션...미성년 ‘성적 대상화’?
(사진=영상 캡쳐)청춘은 아름답다. 하지만 교복 차림의 미성년 여학생을 흉내 내는 아이돌 지망생들은 어떤가. 짧은 체육복 바지를 입고 숨 가쁘게 춤추는 어린 여성들의 ‘군단’을 보여주는 엠넷의 ‘아이돌 학교’ 프로그램은 앞서 나온 ‘프로듀스 101’과 유사하다. 차이점은 소속사가 없는 아이돌 희망자들만 ‘입학’ 가능하며 국민 프로듀서가 육성 회원으로 이름이 바뀐 것 정도다. 네티즌들은 “외모지상주의 프로젝트다”, “대놓고 ‘로리타’”, “교복 입혀놓고 성적 대상화”, “망해야 할 것 같은데 왠지 흥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세일러복 페티쉬 있는 사람들이 길 가는 어린애들을 눈으로 유린할 것 같다”고 불안감을 표시했다. 티저 영상부터 논란을 빚고있는 엠넷의 ‘아이돌 학교’ 프로그램은 13일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선보인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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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北 여성 교통 안내원 ‘평양의 상징’
알자지라 통신이 북한의 여성 교통 안내원을 인터뷰한 영상이 사회공유망서비스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평양 시내에는 군인처럼 절도 있는 동작으로 차들의 교통을 안내하는 여성 안내원들이 300명 배치되어 있다. 이 안내원들은 용모를 기준으로 선발된다. 결혼할 때 퇴직해야 하고 은퇴 연령은 26세다. 알자지라 통신이 인터뷰한 수려한 용모의 한 안내원은 “저를 일으켜 세워주고 떠밀어 준 것은 온 한 해 오로지 우리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 길을 걷고 걸으시는 우리 원수님께서 저희 근무하는 모습을 봐주실 것은 생각이었다”고 말한다. (사진=영상 캡쳐) 해외 관광객들에 북한 여행을 소개하는 여행사의 사이먼 코커렐 씨는 이 안내원들이 “평양의 상징”이라고 했다. 평양 외 다른 도시에 가면 안내원들이 모두 남성이라는 것이다. 평양의 안내원들은 눈에 띄는 유니폼과 예쁜 외모 덕에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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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폭탄·교권침해 호소 외면에 의식잃고 쓰러진 여교사
교권 침해를 당했다며 학교 측에 호소해오던 강원지역 한 여교사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았다.해당 교사는 11일 현재도 병가를 내고 출근하지 못하고 있다.강릉의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A교사는 지난달 13일 자신이 담임으로 있는 반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한 학교 폭력과 관련해 화해를 시도했다. (사진=연합뉴스)하지만 A교사는 이 과정에서 피해 학생 어머니로부터 새벽 1∼4시에 집중적으로 문자 폭탄을 받아야 했다.A 여교사가 새벽에 받은 문자 중의 하나. 마지막 문자에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말라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해당 학부모는 정신적 피해를 교사에게 요구하는 A4용지 35장 분량의 문자를 보냈다는 게 A 교사 측의 설명이다.A 교사는 지난 6일 아침 출근 준비를 하다 욕실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A 교사 가족은 "대낮에 문자 폭탄을 받으면 넘어갈 수도 있는데 새벽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말라는 내용과 욕이 담긴 문자를 받다 보니 심적인 부담이 컸다"라며 "문자 폭탄
한국어판 July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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