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이다.
수풀 속에서 숨죽인 채 모습을 드러낸 표범이 어느 순간 늪에 뛰어들더니 잽싸게 악어를 덮친다.
두 놈이 힘 씨름을 하며 잔잔하던 수면이 뒤흔들린다.
이윽고 악어 주둥이를 문 표범이 당당히 기슭으로 올라와 악어를 잡아먹는다...
(khnews@heraldcorp.com)
수풀 속에서 숨죽인 채 모습을 드러낸 표범이 어느 순간 늪에 뛰어들더니 잽싸게 악어를 덮친다.
두 놈이 힘 씨름을 하며 잔잔하던 수면이 뒤흔들린다.
이윽고 악어 주둥이를 문 표범이 당당히 기슭으로 올라와 악어를 잡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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