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신용배
신용배
-
진주 동물원서 곰-사자 혈투 ... 죽은 동물은?
동물원 측 "노화로 인한 자연사" 처리…은폐 의혹경남 진주시가 직영하는 진양호 동물원에서 사 육 중인 곰이 사자를 공격했고 사자가 다음날 죽은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7일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9시 30분께 진양호 동물원에서 수컷 곰이 암컷 사자를 공격했다.이 동물원은 곰과 사자를 같은 우리에 넣고 쇠창살로 생활구역을 분리해 사육하고 있었다. 그런데 곰이 우리 내 쇠창살 쇠문을 통해 반대편으로 넘어가 사자를 덮친 것이다.자물쇠로 잠겨져 있던 쇠문이 녹이 슬어 약해지면서 곰이 걷어차자 부서졌던 것 으로 알려졌다. 맹수끼리 싸움이 붙었다는 소식에 달려온 동물원 사육사는 두 동물을 떼어놓은 뒤 각각 격리시켰다.그러나 다음날 오전 출근한 사육사는 사자가 죽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사자를 부검한 수의사는 "사자 나이가 20살이나 돼 최근에는 먹이도 제대로 먹 지 못했다"며 "별다른 외상이 없고 내장에도 염증이 있어 노화로 인한 자연사"로 결 론을 내렸다. 사육사 역시 "
한국어판 Dec. 8, 2014
-
의사 900여명 처벌받을 듯.. 최대규모 불법 리베이트 연류
자사 의약품을 처방해주는 대가로 전국 병•의 원 의사들에게 수십억대 금품을 건넨 우리나라 최장수 제약사인 동화약품이 재판에 넘겨졌다.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단장 이성희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장)은 전국 923개 병•의원 의사들에게 50억7천만원 상당의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 의(약사법 위반)로 동화약품과 이 회사 영업본부장 이모(49)씨, 광고대행사 서모(50 )씨와 김모(51)씨 등 3명을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또 동화약품으로부터 각각 300만∼3천만원씩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의료 법 위반)로 의사 155명을 기소하고 해외로 출국한 의사 3명을 기소중지했다.이번 수사는 지난해 말 공정거래위원회가 동화약품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이뤄졌다. 의약품 리베이트 처벌 법규가 처음 시행된 2008년 12월 이후 드러난 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리베이트 사건이다.검찰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2010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사 제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광고대행
한국어판 Dec. 7, 2014
-
나사 카운트다운 시계 45년만에 철거, 이유는?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에 설치된 카운트다운 시계가 노후화돼 지난 달 24일 철거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이 카운트다운 시계는 나사내 케네디센터에 1969년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시계는 크기가 폭 8m, 높이는 1.8m이며 40W 전구를 349개 사용해 숫자와 콜론, 마이너스 기호 등을 표시해왔다.그동안 카운트다운 시계는 미국의 우주로의 개척사와 늘 함께 해왔지만 세월이 흐르는 동안 부품이 노후화되면서 이제는 부품 조달이 어려워지는 등 여러 사정으로 인해 철거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나사 카운트다운 시계 철거(사진=NASA) 이 시계는 영국 런던의 빅뱅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대형시계였다.한편 이 카운트다운 시계는 지난 9월 팔콘9 로켓을 이용해 드래곤 보급선 4호기가 발사됐을 때 마지막으로 사용됐으며, 지난달 19일 오후 3시 45분 전원이 꺼지게 됐다.나사 카운트다운 시계 철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사 카운트다운 시계 철거, 상징적인 시계였는데," "
한국어판 Dec. 7, 2014
-
던파 페스티벌 서유리 MC 맡아, 다재다능 선보여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에서 3대 던파걸로 활동했던 서유리가 MC를 맡았다.넥슨은 7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자사의 PC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오프라인 유저 행사인 ‘2014 던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날 사회의 진행은 방송인인 서유리와 허준이 사회를 맡아 ‘F1 결투 천왕대회’와 넥슨 2015년 업데이트 내용 공개와 함께 축하무대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서유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를 행사의 사회를 맡았다.앞서 서유리는 트위터를 통해 ‘던파 페스티벌 MC 보러 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시선을 끈 바 있다.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던파 페스티벌 서유리, 다재다능하네요” “던파 페스티벌 서유리, 던파걸이었구나” “던파 페스티벌 서유리, SNS에 더 예쁜 사진 올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7, 2014
-
런닝맨' 전소민, 김종국에게 '키가 생각보다 작아' 돌직구 날려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에서 ‘능력자’ 로 불리는 가수 김종국에 독설을 가했다.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사랑은 극과 극’ 특집으로 양극을 넘나드는 극강의 레이스를 선보였다.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전소민은 김종국에게 밀리지 않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여름팀으로 수영장에서 1차 미션을 마친 전소민은 물에 빠져 머리가 흠뻑 젖었다. 그러자 김종국은 “이마가 넓은 것이 아니냐”고 돌직구 발언을 했고, 전소민은 “오빠도 생각보다 키가 작아서 놀랐다”고 반격했다.이어 전소미는 “하하 오빠와 다른 것이 무엇이냐”고 받아쳐 김종국과 신경전을 예고했다.한편, 이날 ‘런닝맨’은 한그루, 전소민, 경수진, 이성경, 송가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두 얼굴의 천사’ 편으로 꾸며졌다. 런닝맨 전소민 김종국, 런닝맨 전소민 김종국, 런닝맨 전소민 김종국(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7, 2014
-
지성 황정음 ‘킬미, 힐미’… 다시 한번 호흡 맞춘다
지성과 황정음이 ‘킬미, 힐미’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정신과 의사 황정음과 인격 장애를 가진 지성의 사랑 이야기다.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는 로맨틱 힐링 코미디에 미스터리를 더해 이제껏 국내 드라마에서 시도된 적 없는 장르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황정음과 지성 등 출연자들은 대본의 탄탄한 완성도와 제작진의 열정에 이끌려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2개월만에 드라마 복귀를 결정한 황정음은 “휴식이 필요했지만, 대본이 워낙 좋아 놓치기 아까웠다”며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님과 ‘아일랜드’의 김진만 PD 등 제작진에 대한 신뢰도 한몫 했다”고 전했다.드라마에서 지성은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차도현’ 역을 연기한다. 차도현은 유년 시절의 남 모를 트라우마 탓에 ‘해리성 주체 장애’(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인물로, 비밀 주치의의 도움을 받아 어렸을 적 사라져버린 기억의 파편을 찾아 헤맨다.황정음은 차도현의 비밀 주치의인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한국어판 Dec. 5, 2014
-
수원에서 '장기없는' 토막시신 발견돼 경찰수사
국과수 "부검결과 인체 상반신으로 확인"…"여성으로 추정"경기 수원시 팔달산 등산로에서 토막난 인체 상반신이 비닐봉지에 담긴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후 1시 3분께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46)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시신 일부가 담겨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된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가로 32㎝, 세로 42㎝)으로, 내부에 뼈는 있었지만 콩팥을 제외한 심장이나 간 등 다른 장기는 없는 상태였다. 또 좌우로 약간 접혀진 형태로 얼어 있었다. 비닐봉지 안에서는 다량의 혈액은 발견되지 않아 훼손된 뒤 일정 시간이 지나서 봉지에 담긴 것으로 추정된다. 시신은 육안으로 볼 때 인체인지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결과 5일 오후 인체가 맞다는 소견이 나왔다. 다만 정확한 성별이나 연령은 정밀감정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으며, 일단은 여성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설명했
한국어판 Dec. 5, 2014
-
서울대 수시 합격자 일반고 비율 다시 절반 넘었다
"일반고 역량 강화•타 대학 의대行 증가 등 영향" 2015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일반계 고등학 교 합격자가 전체의 50%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정부의 공교육 정상화 노력에 힘입어 일반고 역량이 커졌고, 일부 대학이 의학 전문대학원에서 의과대학 체제로 돌아가면서 상위권 자연계 학생들이 다른 대학 의대에 지원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서울대가 5일 발표한 '2015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선발 결과'를 보면 전체 합격자 2천408명 중 일반고 출신은 1천219명으로 전체의 50.6%를 차지했다.서울대 수시 합격자 중 일반고 비율은 2013학년도까지 50∼55%를 유지하다가 2014학년도 46.3%로 크게 떨어졌으나 이번에 다시 과반으로 올라선 것이다.반면에 자율형 사립고 비율은 전년도 15.1%에서 13.2%, 과학고는 8.7%에서 7.2% , 외국어고는 9.3%에서 8.4%로 떨어졌다.서울대 권오현 입학본부장은 "정부의 공교육 정상화 정책으로 일반고의 진로• 진학 역량이
한국어판 Dec. 5, 2014
-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기자회견, “동호회적 문화 놀라'
폭언과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가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입을 열었다.5일 오전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처음에는 서울시향 대표 자리를 고사했다”며 “공공기관의 장으로서 머리숙여 사죄한다”라고 밝혔다.박현정 대표는 “(시향에) 처음 와보고 방만하고 비효율적이고 조직이라 할 수 없는 동호회적인 문화에 놀랐다”며 “그런 조직을 추스르고 제자리로 돌리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말했다.이어 “전임대표가 연임 제안을 받았는데 거절했다고 들었다”며 “나태한 문화, 공사구분 없는 문화에 익숙하던 분들을 체계화시키고 시스템화 시키려는 저의 목표나 의도와 갈등이 있었다”고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설명했다.앞서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 17명은 지난 2일 “박현정 대표 취임 이후 직원들은 성희롱, 폭언, 막말 등으로 처참하게 인권 유린을 당했다”며 박 대표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한 감사를 요청했다.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기
한국어판 Dec. 5, 2014
-
에네스 카야 사과문 공식 발표 “배신감 느꼈을 것…고개숙여 사과”
불륜설에 휘말린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에네스 카야는 5일 법무법인 정건을 통해 장문의 사과문을 전했다.에네스 카야는 “제가 평소 방송에서 보여드린 보수적 모습과 달리 인터넷 글에서 주장되는 제 행동이 이에 미치지 못했던 점에서 저에게 배신감 또는 위선을 느끼셨을 것”이라며, 최근 언론에 비춰진 이미지와 방송 속 자신의 모습이 달랐던 점에 대해 사과를 구했다.그러나 그는 불륜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부인했다.에네스 카야는 ”논란의 대상이 된 여성은 결혼하기 전에 알던 지인이고, 수위 높은 이야기가 오간 것은 사실이지만, 절대 불륜도 총각 행세를 한 것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사실관계를 악의적으로 왜곡하거나 거짓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하여 단호히 대처할 것이다”고 강조했다.또한 도피설에 대해서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서처럼 한국을 떠나 터키에 머무르고 있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앞서 지난 2일 온라인에는 ‘에네스 카야가
한국어판 Dec. 5, 2014
-
경찰청 성폭력 대책과 신설 “피해자 예방·보호·지원한다”
(경찰청 성폭력 대책과 신설: 사진=영화 ‘한공주’ 스틸컷)경찰청 성폭력 대책과 신설 소식이 전해져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경찰청은 성폭력 수사를 총괄하는 ‘성폭력 대책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성폭력 대책과는 현재 여성청소년과 안에 있는 ‘성폭력 대책계’를 과 단위로 확대하는 것으로, 성폭력 예방과 수사, 피해자 보호·지원을 총괄하게 된다.성폭력 대책과 아래에는 성폭력 기획계와 성폭력 수사계가 생긴다.성폭력 대책과는 일선 경찰서의 성폭력 전담수사팀을 지휘하고 성폭력, 실종, 소년수사 인력을 통합한 ‘통합 수사팀제’를 운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청 성폭력 대책과 신설 소식에 누리꾼들은 “경찰청 성폭력 대책과 신설, 효과있길” “경찰청 성폭력 대책과 신설, 제대로 운영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5, 2014
-
지성 황정음 ‘킬미, 힐미’ 주인공 확정…‘비밀’ 이어 연타석 홈런 칠까?
배우 지성과 황정음이 MBC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킬미, 힐미’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지성은 유년 시절 상처 때문에 7개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차도현으로, 황정음은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1년 차의 오리진으로 등장한다.지성과 황정음은 지난해 KBS2에서 방영된 드라마 ‘비밀’에서 호흡을 맞춘 바있다. 당시 ‘비밀’은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쓰며 큰 인기를 끌었다.이밖에 박서준이 오리진의 쌍둥이 오빠인 천재 추리소설가 오리온 역으로 등장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드라마는 장나라·신하균 주연의 ‘미스터 백’ 후속작으로 다음달 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한편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미스터백’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5, 2014
-
백 년 동안의 미녀 변천사, 1분 만에 통달…“어느 시대가 제일 예뻐?”
1 년 동안의 미녀 변천사 동영상이 화제다.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는 백 년 동안의 미녀 변천사를 1분의 짧은 시간 동안 담아낸 영상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영상 속에는 여성 모델과 수많은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이 등장한다. 이들은 지난 백 년 동안 시대를 관통한 ‘미녀 기준’인 화장술과 헤어 스타일을 10년 단위 별로 요약해서 보여준다.미녀의 기준은 백 년 동안 놀라울 정도로 달라진다. 매 시대마다 눈썹과 입술의 모양, 아름답게 여기는 헤어스타일이 전혀 다르다.백 년 동안의 미녀 변천사에 누리꾼들은 “백 년 동안의 미녀 변천사, 신기하다”, “백 년 동안의 미녀 변천사, 같은 사람이 이렇게 달라 보여”, “백 년 동안의 미녀 변천사, 만든 사람 천재인 듯”, “백 년 동안의 미녀 변천사, 나도 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5, 2014
-
서울 영하 9도, 강추위 언제까지 이어질까
서울이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을 맞았다.서울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진 것. 체감온도는 영하 20도에 가깝다.이번 주 내내 계속된 한파는 오늘(5일) 절정을 맞이했다.정말 제 몸이 꽁꽁 얼 정도로 춥다. 낮에도 기온은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일찍 집을 나선 시민들은 잔뜩 몸을 웅크린 모습이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9도인데,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져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경기 북부와 강원도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이다.철원과 파주가 영하 11도, 인천은 영하 8도를 보이고 있다.충남과 호남 서해안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되고 계속 눈이 오고 있다.한편 이번 강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서울 영하 9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 영하 9도, 수도 얼지 않게 틀어놔야겠네” “서울 영하 9도, 살 에는 추위” “서울 영하 9도, 패딩출격 안하고는 못배기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
한국어판 Dec. 5, 2014
-
박현정 "난 정치적 희생양"…'정명훈 배후' 지목 파장
서울시립교향악단 사무국 직원들로부터 성희롱, 인사 전횡 등을 이유로 퇴진을 요구받은 박현정 대표이사가 직원들의 배후 에는 정명훈 예술감독이 있다며 정 감독을 정면 겨냥하고 나섰다.이에 해당 사무국 직원들은 박 대표가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고 맞서고 있다. 박 대표는 5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서울시향 연습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직원들의 이번 폭로가 이달 말 계약기간이 끝나는 정 감독의 순조로운 재계약을 위 해 자신을 '정치적 희생양'으로 삼은 것이라고 주장하며 정 감독과 서울시향 조직을 싸잡아 비판했다. 그는 회견 대부분을 정 예술감독과 서울시향의 문제점을 지적하는데 할애하면서 "방만하고 나태하고 비효율적인, 동호회적 조직문화", "모든 결정이 정 감독 위주의 조직"을 "체계화하려는 저의 목표와 이런 문화에 익숙했던 분들 사이에 갈등이 없을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정 감독이 빈 오페라 지휘 등 개인일정 때문에 서울시향 연주 일정 변경을 요구하고, 영리 목적을 위해 대
한국어판 Dec. 5, 2014
Most Popular
-
1
Industry experts predicts tough choices as NewJeans' ultimatum nears
-
2
Opposition chief acquitted of instigating perjury
-
3
Seoul city opens emergency care centers
-
4
Jung's paternity reveal exposes where Korea stands on extramarital babies
-
5
[Exclusive] Hyundai Mobis eyes closer ties with BYD
-
6
[Herald Review] 'Gangnam B-Side' combines social realism with masterful suspense, performance
-
7
Why S. Korean refiners are reluctant to import US oil despite Trump’s energy push
-
8
Agency says Jung Woo-sung unsure on awards attendance after lovechild revelations
-
9
Prosecutors seek 5-year prison term for Samsung chief in merger retrial
-
10
UN talks on plastic pollution treaty begin with grim outl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