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석지현
석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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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rcial banks to kick off debt rescheduling plan
South Korean commercial banks will kick off their debt restructuring programs for the so-called "house poor," who are unable to pay off their debts, including mortgages, starting on Monday. Under the plan named "pre-workout," the banks will extend the repayment period for borrowers with fewer than 90 days of delinquency to up to 35 years, industry sources said Sunday. However, borrowers whose properties are under legal dispute can not apply for the program. Borrowers who filed for a personal fin
June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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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내한 할리우드 스타 총 라인업
2013년 상반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할리우드 스타들의 내한이 잦았다. 하루가 멀다 하고 한국을 찾는 A급 스타들이 줄을 잇는 가운데, 지난 6개월 동안 ‘할리우드 내韓 라인업’을 수놓은 별들 중의 별을 만나보자. 1. 패닝 자매 (1월 5일)올해 한국을 가장 먼저 찾은 스타는 다코타 패닝과 엘르 패닝이다. 패닝 자매는 쥬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를 홍보하기 위해 입국했고, 다른 홍보 일정들을 소화하는 도중 홍대에서 목격 되면서 SNS에서 큰 화재를 일으켰다.2. 톰 크루즈 (1월 9일)다양한 연령층의 팬을 확보한 톰 크루즈는 “잭 리처” 개봉 전에 한국 팬들을 만나러 입국했다. 그의 인기는 “제리 맥과이어”와 “레인맨” 때 절정에 달했고 꾸준이 인기를 유지해왔다. 이번이 그의 첫 내한이었기에 다른 할리우드 스타들보다 톰 크루즈의 방한이 더 기다려졌던 것도 사실이다. 톰 크루즈의 출국 이후에 그가 애써준 국내 스탭들을 위해 호텔 방에 남긴 짧은 편지와 와인 등 선물들이 SNS에 올라오
한국어판 June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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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북미 당국 간 고위급 회담 제의"
북한의 국방위원회 대변인은 16일 중대담화를 통해 북미 당국 간 고위급 회담 개최를 제안했다.대변인은 이날 중대담화에서 "조선반도(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미국 본토를 포함한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담보하는 데 진실로 관심이 있다면 전제조건을 내세운 대화와 접촉에 대하여 말하지 말아야 한다"며 "조(북)•미 당국 사이에 고위급 회담을 가질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대변인은 "조미 당국 사이의 고위급 회담에서는 군사적 긴장상태의 완화 문제,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꾸는 문제, 미국이 내놓은 '핵없는 세계 건설' 문제를 포함해 쌍방이 원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폭 넓고 진지하게 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회담 장소와 시일은 미국이 편리한대로 정하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대변인은 "미국은 진정으로 '핵 없는 세계'를 바라고 긴장완화를 원한다면 차례진 기회를 놓치지 말고 우리(북한)의 대범한 용단과 선의에 적극 호응해나와야 할 것"이라며 "모든 사태발전은 지금까지 조
한국어판 June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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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Korea proposes high-level talks with U.S.
North Korea proposed high-level talks with the United States on Sunday, days after its planned talks with South Korea broke down over the level of their chief delegates."(We) propose high-level talks between the North Korean and U.S. governments to ease tensions on the Korean Peninsula, and establish regional peace and security," a spokesman of the North's powerful National Defense Commission said in an "important statement" carried by Pyongyang's official Korean Central News Agency.The overture
North Korea June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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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룡해, 시진핑에 '北 핵보유국' 인정 요구"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지난달 중국을 방문한 최룡해 북한군 총정치국장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 직접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한•중 군사외교 사정에 밝은 한 여권 소식통은 16일 "지난달 방중한 최룡해가 중국의 시진핑 주석 등에게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안다"면서 "중국 측은 북한의 요구에 부정적인 견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소식통은 "최근 중국을 방문한 '1•5 트랙' 성격의 민•군 대표단이 중국군의 권위 있는 인사에게 이런 내용을 들었다"고 전했다.북한은 자신들의 핵•경제 병진 노선을 정당화하고 미국과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는 전략적인 차원에서 핵보유국 지위 인정을 요구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이 소식통은 설명했다.특히 최룡해가 김 제1위원장의 특사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한 만큼 핵보유국 지위 인정 요구는 김 제1위원장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점에서 최룡해가 전달한
한국어판 June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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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Korea asked to be recognized as nuclear weapons state: source
North Korea asked China last month to be recognized as a nuclear weapons state, a source familiar with Seoul-Beijing affairs said Sunday, amid indications China is taking a firm stance against Pyongyang's nuclear weapons programs.North Korean Vice Marshal Choe Ryong-hae made the request in a meeting with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during his visit to Beijing last month, according to the source inside South Korea's ruling Saenuri Party."The Chinese side expressed its negative stance on North Ko
National June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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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선거법 위반' 기소…국정원 직원들 기소유예
검찰이 '국가정보원의 대선•정치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 불법 정치개입 댓글의 책임을 물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불구속 기소했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은 14일 원 전 원장 에게 공직선거법 제85조(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 1항 위반 및 국정원법 제9조 (정치관여 금지)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원 전 원장은 '종북세력'의 범위를 임의로 지나치게 넓게 잡아 강력 대응을 지시했고 이에 직원들은 젊은층이 많이 찾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국정원의 직무 범위를 넘는 '정치•대선 개입' 게시글과 댓글 작성 등 불법 행위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검찰에 따르면 원 전 원장은 취임 이후 지난해 대선 전까지 국정원 직원들이 인터넷 사이트 수십 곳에서 수백 개의 아 이디를 동원해 1천900여건의 정치•대선 관여 게시글을 올리고 1천700여차례 댓글에 대한 찬반 표시를 올리도록 지시하며 사후 보고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 가운데 검찰이 선거 개입으로 판단
한국어판 June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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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무역비중 69% 목표…中·인니 등과 적극 협상
정부가 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과의 자유무역협 정(FTA),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타결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는 2017년 까지 FTA 무역비중을 69%로 끌어올릴 계획이다.국내산업과 통상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제조업•서비스업•농수산업 등 전 산 업계가 참여하는 통상산업포럼을 구성하고 범부처 통상추진위원회도 신설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통상교섭•이행•국내대책 기능이 단일 창구로 통합됨에 따라 범부처 차원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새 정부 통상정책 로드맵'을 마련, 대외경제장관회의 의결을 거쳐 14일 국회에 보고했다.정부는 개방형 통상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거대 경제권과의 FTA 완결을 위해 한-미, 한-유럽연합(EU) FTA에 이어 한-중 FTA 협상에 속도를 내고 한-중-일 FTA 발 판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산업부 최경림 통상차관보는 "현재 중국과 5차 협상을 했고 상품관세 인하와 각 규범 수립 협상의 틀을 만들어가는 1단계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한국어판 June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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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holds meeting with mission chiefs to ensure safety of N.K. defectors
South Korea's foreign minister held a meeting with diplomatic mission chiefs in Southeast Asia on Saturday and discussed ways to ensure the safety of North Korean asylum seekers passing through those countries, the foreign ministry said.The meeting in Singapore came after public outrage over revelations that nine young North Korean defectors were arrested in Laos and then sent back to their communist homeland where they could face harsh punishment. The foreign ministry came under fire for failin
North Korea June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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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s Lee Seung-yeop ties S. Korean home run record
Lee Seung-yeop of the Samsung Lions on Saturday tied the career home run record in South Korean professional baseball.In the Korea Baseball Organization action in Changwon, South Gyeongsang Province, Lee launched his 351st career home run off Lee Jae-hak of the NC Dinos in the top of the eighth.Lee, 36, has now pulled even with Yang Joon-hyuk, who retired in 2010 after 18 seasons.Despite Lee's home run, a solo shot, the Lions lost the game 8-3.Lee is playing in his 11th season in the KBO, all of
Sports June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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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의 글로벌 '무한 확장' 그 중심엔 외국인 작곡가들
지난달 21일 이효리가 정규 5집 ‘모노크롬(Monochrome)’을 발표하며 3년 만에 컴백해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컴백만큼이나 눈길을 끈 것은 외국인 작곡가들이었다. 외국인 작곡자들은 타이틀곡 ‘배드 걸스(Bad Girls)’를 비롯해 앨범 전체 16곡 중 무려 12곡을 만들었다. ‘배드 걸스’는 8년 만에 새 앨범 ‘랜덤 액세스 메모리즈(Random Access Memories)’를 발표한 다프트 펑크(Daft Punk)를 연상시키는 아날로그 사운드로 대중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가수들의 새 앨범 속지에서 발음조차 난감한 외국인들의 이름을 보는 일은 이제 그리 낯설지 않다. 이 같은 변화는 K-팝의 영향력이 세계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따르면 외국에 지불한 저작권료인 ‘외국입금사용료’ 분배액은 2010년 27억4057만원, 2011년 94억5693만원, 2012년 124억2012만원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류 열풍을 주도해온 대형기획사
한국어판 June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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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내 삶 뮤지컬 제작중,” 열정 ‘살아있네’
배우 성룡이 지난 11일(현지시각) 뉴욕에 위치한 홍콩경제무역대표부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자서전을 기반으로 한 뮤지컬 “I Am Still Jackie Chan(가제)”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평소 뮤지컬에 큰 관심을 보여오던 성룡은 1998년에 출판한 “I Am Jackie Chan: My Life in Action”의 뮤지컬 버전에 직접 나레이션을 한다며 현재 “적합한 연출자를 물색 중”이라고 덧붙혔다.국내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쌓아온 성룡은 “이소룡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기 자신과 싸워온 노력과 세븐 리틀 포츈스 (Seven Little Fortunes) 어린이 공연단에서 보낸 유년기를 중심으로 담아내겠다”고 했다.성룡은 3년전, 미리 이와 같은 계획을 밝힌 바가 있다.이날 열린 기자회견은 10일부터 열린 Hong Kong Movie Week of the New York Asian Film Festival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의 일부로, 성룡은 귀빈으로 참석
한국어판 June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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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ie Chan to put up autobiographical musical
Jackie Chan is working on a theatrical production based on his life as an action star and martial artist, Chan revealed Tuesday.The Hong Kong actor said at a press conference in New York that he is writing a stage adaptation of his 1998 autobiography “I Am Jackie Chan: My Life in Action,” which tells the story of his early childhood, growing up with music and gaining international stardom.According to Chan, the musical will focus on his youth and efforts to escape the shadows of martial arts le
Performance June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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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lled talks may herald new inter-Korean relations: minister
South Korea's unification minister said Wednesday that the stalled inter-Korean talks represent growing pains that will help establish new inter-Korean relations vital for sustainable peace and cooperation.In a meeting with reporters at the Office of South-North Dialogue, a day after the eleventh-hour cancellation of the high-level meeting, Ryoo Kihl-jae claimed the setback is part of the difficult process of establishing cross-border ties.He also said that because no talks took place, the gover
North Korea June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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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하는 아이돌' 랭킹 탑 7
스크린에서 맹활약하는 아이돌들을 보는 것은 이젠 놀랄 일도 아니다. 그들에 대한 대중의 시선은 곱지 않았고, ‘연기자’ 보다는 ‘연기돌’ 이라는 수식어가 줄곧 따라다녔다. 그런 편견과 시선을 극복하고 ‘가수’와 ‘연기자’로써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아이돌을 만나보자. 1. 박유천(JYJ)2010년, 박유천이 처음 연기를 하겠다고 선언했을 때 사실 많은 사람들이 큰 기대를 갖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브라운스크린에 첫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이선준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는 평을 들었다. 대중성을 지니면서도 너무 뻔하지 않은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퓨전 사극이라는 장르를 선택한 것은 어찌 보면 그에게는 최선의 선택이지 않았나 싶다. 차기 작품은 로멘틱 코미디 같은 말랑말랑한 소재로 안정적인 길을 선택했을 수도 있지만, 박유천은 기대와는 달리 정통 멜로 드라마를 택했다. 이다해와 호흡을 맞췄던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 진정한 연기자로 인정받을
한국어판 June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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