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석지현
석지현
-
'파리 테러' 아비규환된 레스토랑 CCTV 공개 (영상)
약 120명이 사망하고 200여 명이 부상을 당한 ‘파리 연쇄 테러’ 사건 현장에 있던 레스토랑들의 CCTV 영상이 영국 데일리메일(Daily Mail)에서 공개됐다. 총격으로 유리가 깨지자 바닥으로 엎드리거나 카운터 뒤로 숨는 손님부터 손님들을 지하로 대피시키는 주인들의 모습까지 담겨 있어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여러 레스토랑에서 제공된 이 영상에는 테라스에서 식사하다가 땅에 엎드린 여성을 발견한 테러범이 머리에 AK-47 소총을 겨누었으나 총알이 나오지 않아 극적으로 살아난 충격적인 모습도 보인다. 레스토랑 CCTV 영상 캡쳐 (Youtube)세계 2차대전 이후 프랑스에서 최악의 테러사건으로 여겨진 이번 테러 때문에 129명의 무고한 시민이 죽고 약 100명이 심각한 다쳤다. 데일리메일은 비디오에 등장하는 테러범이 용의선상에 있는 3형제 테러범 중 한 명인 살라 압데슬람(Salah Abdeslam)이라고 밝혔다. 살라 압데슬람은 테러 가담 후 달아나
한국어판 Nov. 19, 2015
-
[속보]파리 테러 용의자 추격 중 남성 2명 사망
압델하미드 아바우드(Abdelhamid Abaaoud·27) (Google)지난 13일(현지시간) 발생한 프랑스 파리 테러 범인을 추격하던 과정에서 경찰 2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 날 수사당국이 쫒던 용의자는 수사 당국이 파리 테러 총지휘자로 지목한 압델하미드 아바우드(Abdelhamid Abaaoud·27)이라고 AFP는 보도했다.수사당국은 이번 테러 사건의 '8번째 용의자'를 추적하던 가운데 사건에 직접 가담한 새로운 용의자가 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18, 2015
-
전현무, 집 나갔던 KBS 아들 '연기대상’ MC 결정
전현무가 ‘2015 KBS 연기대상’의 MC로 발탁됐다고 17일 오전 OSEN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전현무는 오는 12월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는 ‘2015 KBS 연기대상’의 MC로 낙점됐다. 전현무 (OSEN)전현무는 지난 2012년 9월 KBS에서 퇴사,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쳐 대세 MC로 우뚝 섰다. 전현무는 KBS 출연금지가 해제된 지난 9월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전무후무 전현무쇼’를 통해 KBS로 금의환향하며 “누가 봐도 KBS 아들 전현무 인사드린다. 오랜만에 KBS 와서 인사드리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그는 현재 KBS에서 간판 예능 ‘해피투게더3’의 MC로 활약 중이다. 전현무의 ’KBS 연기대상’ 진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퇴사 전인 2011년에도 주원, 한혜진과 함께 ‘2011 KBS 연기대상’ MC를 맡아 깔끔한 진행으로 호평받은 바 있다. (khnews@heraldco
한국어판 Nov. 17, 2015
-
스타워즈의 귀환, '어머 이건 사야 해’ 완소 콜라보 아이템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개봉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스타워즈 캐릭터들을 적용한 콜라보 제품들이 우리를 설레게 하고 있다. 국내엔 70개밖에 풀리지 않는 한정품들이 당장 다음 주부터 개시되니 달력 앱에 알람 설정하도록. 1. 캠벨 수프 (직구/마트) (Campbell's)미국 통조림 수프의 대명사인 캠벨 수프가 겨울왕국에 이어 스타워즈의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새로운 한정판 치킨 누들 수프를 출시했다. 털북숭이 이종족 캐릭터인 츄바카(Chewbaca)와 요다, 로봇 캐릭터인 C-3PO와 R2-D2, 악당 다스베이더 등을 제품 패키징 디자인에 적용했다. 2. 유니클로 (11월 23일)(Uniqlo) ‘스덕(스타워즈 덕후)’들은 주목하라. 유니클로가 키덜트들을 위한 패션 아이템들을 출시한다. 23일 출시되는 남성용 ‘스타워즈 보아 스웨트 풀짚 파카(44,900원)' ‘후리스 블랭킷(29,900원)' '룸웨어 넬판(24,900원)' '삭스 2p (14,900원)' 외에도
한국어판 Nov. 17, 2015
-
역삼동 화재 '건축 자재에 불 붙은 채로 떨어져'
16일 오후 4시 30분경 강남구 역삼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목격자들이 알린 현장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화재는 역삼동에 위치한 신축 건물 공사 현장에서 큰 불이 발생한 것으로 현재 소방당국이 진압 중이다. (트위터)한 트위터 사용자는 "역삼동 화재, 회사 앞 공사현장에서 불남... 건축 자재에 불 붙은 채로 떨어지고 있어요"라며 현장 상황을 전했다.역삼동 화재의 사고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어판 Nov. 16, 2015
-
[속보]역삼동 역삼역 4번출구 앞 빌딩 화재, '소방차 30대 출동'
소방 당국은16일 오후 4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역삼역 인근 신축 공사 중인 고층 빌딩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근 소방서 인력을 총동원 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차 30여대, 인력 100여명, 소방헬기 등이 투입됐으나 불길은 여전히 잡히지 않고 있다.(트위터)인명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진화에 나섰다.현장을 목격한 네티즌들은 SNS에 교통이 혼잡하며 불길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어판 Nov. 16, 2015
-
[사진] 역삼동 화재 '거대한 불길' 인명 피해는?
16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자세한 인명 피해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인근 도로가 마비 됐으며, 길목이 좁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인터넷 커뮤니티 클리앙)(@Enrilim/ Twitter)(@jotaroda/Instagram)(@shapeacelee/ Twitter)(@starey0201/ Twitter)(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16, 2015
-
역삼동 화재, '불길 진압 어려워'
(트위터)16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으나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세한 인명 피해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당국은 진화작업을 벌이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불과 4일 전인 12일에도 역삼동 한 건물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16, 2015
-
[속보]강남 역삼동 신축공사장서 화재, '시커먼 연기 자욱'
(트위터)16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자세한 인명 피해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인근 도로가 마비 됐으며, 길목이 좁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당국은 진화작업을 벌이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불과 4일 전인 12일에도 역삼동 한 건물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16, 2015
-
‘응답하라 1988’ VS. ‘지금이다 2015’ 물가비교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를 보는 시청자들이라면 매회 등장하는 추억의 물품들 가격들을 보고 “도대체 저게 지금으로 따지면 얼마야”라는 생각 한 적이 있을 것이다. 27년 전인 그때의 물가가 어땠는지 한번 살펴보자. 1. 은행금리 (123rf.com)응답하라 1988: 15%-20%지금이다 2015: 1.5% 2. 월드콘 (롯데제과)응답하라 1988: 300원지금이다 2015: 1,500원 3. 흰우유(200ml) (서울우유)응답하라 1988: 110원지금이다 2015: 서울우유 200원 4. 라면(50개입 한박스) (오뚜기)응답하라 1988: 3,883원지금이다 2015: 오뚜기 진라면 순한맛 26,000원 5. 소주(40병 한 박스) (진로)응답하라 1988: 9,218원지금이다 2015: 50,000원 6. 맥주(640ml 20병 한 박스) (OB맥주)응답하라 1988: 11,953원지금이다 2015: 카스 후레쉬 병맥주 39,600원 7
한국어판 Nov. 16, 2015
-
유치원생 ‘공산당은 지구에서 영원히 없어져야’ 웅변대회 논란
최근 서울의 한 교회에서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웅변대회에서 아이들이 구시대적인 ‘공산당과 싸워 이기자’라는 등의 발표를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시 구로구에 있는 교회의 유치부가 지난 6월 개최한 ‘나라사랑 웅변대회’에서 촬영된 영상을 보면 소속 유치원생들이 “악한 공산당과 싸워서이기는 유치부가 되자”는 등, 군사정권시절을 연상케 하는 반공발언을 이어간다. 교회 관계자가 직접 올린 해당 영상에서 7살 채 안돼 보이는 한 유치원생은 군복을 입고 한국전쟁을 언급하면서 “이렇게 나라가 망가진 이유는 공산주의 때문이라고 합니다. 북한의 공산주의와 공산당은 이 지구 땅에서 영원히 없어져야 합니다”라고 외친다. 또 다른 유치원 학생들은 “북한 공산당은 하느님을 믿지 않습니다. 이 얼마나 어리석은 자들입니까?” 등 어린이의 생각이라고는 이해하기 쉽지 않은 발언도 서슴없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 홍보 담당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목사는 "(논란이 된 행사)는 교회가
한국어판 Nov. 16, 2015
-
키우던 코브라를 이용해 자살한 소년 ‘어떻게...’
(Youtube) 미국 텍사스 주의 한 청소년이 차 앞좌석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팔에 물린 자국과 함께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미국 미러(Mirror)를 포함한 다수 매체는 그랜트 톰슨(18)이 자신이 키우던 독기 있는 코브라에게 일부러 여러 차례 물려 자살을 시도한 것이 부검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가 몰던 SUV 차량엔 독거미의 일종인 타란툴라와 뱀으로 가득 찬 우리와 코브라가 있던 우리가 있었다. 타란툴라와 뱀 우리는 닫혀 있었지만 코브라의 우리는 열려 있었고 코브라의 행방도 알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코브라를 피하거나 몸싸움을 했던 흔적은 없다고 매체는 밝혔다. 자살로 결론이 날 수 있었던 결정적 단서는 톰슨이 코브라에게 물리고 숨을 거두기 직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안하다 (I’m sorry)”라고 적은 글이었다. 부검을 한 한 검시관은 가족이 운영하던 애완동물 가게에서 일하던 톰슨이 이전부터 자살성 사고를 하는 습
한국어판 Nov. 14, 2015
-
IS지지자들 SNS서 '자축'…프랑스 테러 소행 가능성 무게
‘칼리프국가가 프랑스 타격’ ‘프랑스의 시리아 공습’ 등 언급 올해 1월 샤를리 에브도 테러는 예멘 알카에다 소행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13일(현지시간) 밤 프랑스 파리에서 동시 다발 테러가 발생한 이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지지자들이 잇따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축하’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또는 그 연계세력이 지난달 말 발생한 러시아 여객기 추락을 저지른 가능성이 제기된데 이어 유럽을 대상으로 한 대형 테러를 자행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지하디스트 "파리 불바다…칼리프가 공격"(파리 AFP=연합뉴스) 13일 밤(현지시간) 사상 최악 동시 다발 총격 및 폭탄 테러로 150명 정도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프랑스 파리 중심가 비차 가(街) 길가에 한 희생자의 시신이 흰 천으로 덮혀 있다. 파리 검찰은 최소 6곳에서 테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희생자수는 최소 120명에서 많게는 150명까지로 추정된다. 이날 테
한국어판 Nov. 14, 2015
-
프랑스 테러범 8명 사망 ‘7명은 자살 조끼 폭발’
14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2차전쟁 이후로 최악의 테러를 벌인 테러범 8명이 진압과정에서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8명의 테러범들 가운데 7명은 자동 폭발 장치가 내재된 자살용 조끼가 폭발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FP)나머지 한 명은 바타클랑 극장에서 100여명을 살해한 4명 중 한 명으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파리 7곳에서 동시다발 테러를 벌여 최소 150여명을 살해하고 100명이 넘는 사상자를 냈다. 특히 미국 록밴드 이글스 오브 데스메탈의 공연이 열린 바타클랑 극장에서는 총기를 난사하고 수류탄을 던진 뒤 생존한 인질을 확인 사살해 최소 100명을 살해해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다. 사망한 테러범 중 3명은 프랑스와 독일의 A매치 축구 경기가 벌어진 파리 북부 스타드 드 프랑스 인근에서 자살폭탄 테러를 일으키며 숨졌고, 1명은 파리 동쪽 거리에서 발견됐다 <관련 영문 기사>
한국어판 Nov. 14, 2015
-
프랑스 테러에 '한국 남자가 대신 죽었어야' 메갈리안 논란
(메갈리아)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테러 사태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인 대신 한국 남자가 죽었어야 한다”라는 글이 여성 혐오 반대 사이트를 내세운 온라인 연대 ‘메갈리아’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오후 12시 40분경 ‘메갈리아’ 홈페이지에 올라온 한 자타칭 ‘메갈리안’의 글에는 “프랑스 파리양인들 불쌍하노.... 한국 남자가 대신 뒤졌어야 하는데...”라는 내용이 담겨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게시글은 여성 혐오적인 글들로 논란이 됐던 일간베스트 저장소 (이하 ‘일베’)에도 게재 되 수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다. (메갈리아)인터넷 커뮤니티 메갈리아는 “대한민국의 여성혐오를 혐오한다”는 목표로 만들어졌으나 남성혐오적인 게시글로 꾸준한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한편 이번 테러사건은 파리 시내 10구, 11구 극장, 식당과 외장 축구장에 무장 괴한이 침입, 총기를 난사해 손님 등 약 150여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파리에서 ‘샤를
한국어판 Nov. 14, 2015
Most Popular
-
1
Industry experts predicts tough choices as NewJeans' ultimatum nears
-
2
Jung's paternity reveal exposes where Korea stands on extramarital babies
-
3
Samsung entangled in legal risks amid calls for drastic reform
-
4
Opposition chief acquitted of instigating perjury
-
5
[Herald Interview] 'Trump will use tariffs as first line of defense for American manufacturing'
-
6
Agency says Jung Woo-sung unsure on awards attendance after lovechild revelations
-
7
[Exclusive] Hyundai Mobis eyes closer ties with BYD
-
8
[Herald Review] 'Gangnam B-Side' combines social realism with masterful suspense, performance
-
9
Heavy snow alerts issued in greater Seoul area, Gangwon Province; over 20 cm of snow seen in Seoul
-
10
[Health and care] Getting cancer young: Why cancer isn’t just an older person’s bat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