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김윤미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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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에서 발견된 60대 시신 ‘옷 없었다’
지난 4일 정선에서 승용차 추락사고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60∼70대 노인 4명 중 이모(65·여) 씨의 시신이 발견됐다.(사진=연합뉴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께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 제장마을 인근 동강 변에서 가족들이 수색 중 이 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씨의 시신이 발견된 곳은 최초 사고지점에서 29㎞ 떨어진 곳이다.발견 당시 시신은 엎드린 상태로 옷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씨의 시신을 정선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이에 당국은 또 다른 실종자 3명의 시신도 급류에 휩쓸려 동강에서 남한강 또는 평창강까지 휩쓸려 내려갔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이기중 정선소방서장은 "영월·평창·충주·제천 등 인근 지역 소방관서에 협조를 요청에 모두 수색 중이다"며 "남은 실종자들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당국은 이 씨의 시신을 정선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ly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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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제작사 주가 급락, 왜?
제2의 ‘태양의 후예’로 관심을 끌고 있는 ‘함부로 애틋하게’가 첫 회 방송에서 1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제작사 주가는 7일 급락했다.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삼화네트웍스는 전 거래일보다 9.78% 급락한 2천905원에 거래됐다.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동 제작사인 IHQ도 5.85% 하락했다. 최근 흥행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단기 급등함에 따라 드라마 방영을 계기로 차익 매물이 대량 출회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화네트웍스는 지난 2월12일 장중 1천190원까지 떨어졌다가 지난 4일 3천920원까지 치솟았다. IHQ도 연중 저점 대비 배 가까이 오른 상태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KBS 2TV를 통해 첫선을 보인 ‘함부로 애틋하게’는 전국 시청률 12.5%, 수도권 시청률 13.8%를 기록하며 여유 있게 경쟁 프로그램들을 제쳤다. (사진=연합뉴스)한류스타 김우빈과 수지가 주연을 맡고 사전제작을 통해 완성된
한국어판 July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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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Q2 '어닝서프라이즈', 마진 높인 것 주효
삼성전자가 7일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스마트폰 사업(IM 부문)이 ‘깜짝 실적’을 이끈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으로 8조1천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지난 1분기의 6조6천800억원보다 21.3%, 작년 2분기의 6조9천억원보다 17.4% 각각 증가한 수치다. IM 부문에서는 4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IM 부문의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올라선 것은 2014년 2분기의 4조4천200억원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국내 증권사들은 삼성전자 IM 부문의 2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을 가뿐히 넘었을 것으로 분석해왔다. 잘해도 3조원 후반대에 그칠 것으로 본 기존 전망치를 일제히 수정했다. 삼성전자 IM 부문은 전체 회사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사업의 성공 여부가 전사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어닝 쇼크’를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2분기 실적도 마찬가지였다. 삼성전자는
한국어판 July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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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시카고 법조인들 ‘강정호 고소 취하돼도 기소 가능’
성폭행 혐의로 미국 시카고 경찰에 고소된 미 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 강정호(29) 선수가 추후 고소인과 합의하면 사법 절차 회부를 피할 수 있을까. 강정호 (사진=연합뉴스)이에 대해 시카고를 포함하는 일리노이 주 형사법 전문가들은 강정호를 신고한 여성이 고소를 취하해도 경찰 수사와 검찰의 기소가 이어질 수 있다고 답했다. 일리노이 주 쿡카운티 검사 출신의 시카고 중견 법조인 로런 시드너 변호사(형사법 전문)는 6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일리노이 주 형법상 강정호 선수를 성폭행 혐의로 신고한 여성이 고소를 취하해도 경찰은 수사를 계속 진행할 수 있고, 이를 근거로 검찰이 기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시드너 변호사는 “사건마다 경우의 수가 모두 다르다”(case by case)는 전제하에 “고소에 의해 강정호의 범죄 혐의가 제기된 이상, 검·경은 유죄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고소인이 처벌 의사를 철회한다 해도 사법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한국어판 July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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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신모델, 16GB 없어지고 32GB 생긴다‘
’아이폰 신모델, 16GB 없어지고 32GB 생긴다‘애플이 아이폰 신모델에서 저장용량 16GB 옵션을 없애고 32GB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연합사진이 신문은 애플의 아이폰 계획을 잘 알고 있는 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현재 애플의 아이폰 6와 아이폰 6S의 용량은 16GB와 64GB, 128GB 등 3가지다. 각종 앱이나 게임, 음악, 사진, 동영상 등을 이용하는데 16GB는 부족하다는 소비자가 많다. 이 때문에 많은 소비자는 가격이 10만원 넘게 더 비싼 64GB를 선택했다.앞서 올 초부터 아이폰 7 플러스의 최대 용량은 256GB가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애플은 차기 아이폰을 오는 9월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속 모델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국 언론에서는 대체로 ‘아이폰 7’으로 불리고 있다.WSJ는 또 애플의 카메라 기능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고 전했다.이 신문은 5.5인치 크기의 플러스 모델
한국어판 July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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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알아보는 주노의 목성 탐사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목성 탐사선 ‘주노’(Juno)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현지시간) 목성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목성 탐사선 ‘주노’(Juno)가 4일(현지시간) 역사적인 목성 궤도 진입을 앞둔 가운데 미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에서 관계자들이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외신에 따르면 주노는 이날 오전 11시 18분(한국시각 5일 낮 12시18분)부터 목성 궤도 진입을 위한 감속 엔진의 점화를 시작해 11시 53분(낮 12시 53분)에 목성 궤도에 들어섰다. 주노는 2011년 8월 발사돼 5년 가까운 기간 동안 28억㎞를 비행해 목성 근처에 도달했다. 앞으로 20개월간 목성을 37회 회전하면서 목성을 탐사할 주노의 임무를 AP통신이 숫자로 소개한 기사가 있어 정리해 보았다.- 18억 마일(28억 킬로미터)주노가 발사에서부터 도착까지 비행한 거리이다. 주노를 태운 로켓은 주노를 목성까지 직
한국어판 July 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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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보면 정말 무서운 사진 16가지
방 안에서 혼자, 그것도 조용한 밤에 들여다 보면 소름이 오싹 돋는 사진 16가지를 모아둔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 팩츠 버스(Facts Verse)에서 올라온 사진을 보면 처음엔 평범한 일상을 담은 사진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확대해 보면 유령이나 귀신의 모습을 한 형상들이 나타난다. 1.침대 밑 구석에서 카메라를 향한 눈 (유튜브 @Facts Verse) 2. 귀여운 아기와 찍은 사진 사이에 손과 다리를 모은 모습 (유튜브 @Facts Verse) 3. 어둠 속에 매우 희미하게 나타난 얼굴과 팔 (유튜브 @Facts Verse) 4. 불타는 집 아래에 나타난 엄마와 아기 유령 (유튜브 @Facts Verse) 5. 평화로운 성을 배경으로 찍은 아기와 오리사진 뒤에 나타난 유령의 형상들 (유튜브 @Facts Verse) 6. 고장난 TV에 나타난 유령의 형상 (유튜브 @Facts Verse) 7. 소파 구석에 숨겨진 유령의 얼굴 (유튜브 @
한국어판 July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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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정규직 월급 100 = 중소기업 정규직 월급 76’
취업준비생 54%는 ‘공시족’…첫 직장 월급은 189만원 청년층 취업준비생의 절반 이상이 공무원시험 등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정규직 취업자는 대부분 직장 생활을 이어가지만, 중소기업 비정규직은 2년 내 회사를 그만두는 비중이 무려 절반에 육박했다. 청년층의 노동시장 안착을 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3일 한국고용정보원의 ‘청년층 취업준비자 현황과 특성’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45만5천명이었던 청년층(15∼29세) 취업준비자는 2010년 44만2천명, 2011년 41만명으로 줄어 이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2014년 41만명이었던 청년층 취업준비생은 지난해 54만2천명으로 급증해 2008년 금융위기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보고서는 “청년층 취업준비생은 청년 고용사정이 다소 개선되는 시기에는 감소하고, 고용사정이 좋지 않은 시기에는 급증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는 지난해 국내외 경기 악화로 청년
한국어판 July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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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 계속되는 장맛비…
일요일인 3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릴 전망이다.기상청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밤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3일은 남부지방에, 4일은 중부지방에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수 구역과 강도의 변동성이 크겠으니 기상정보를 참고해 피해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다.3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고 예보됐다.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 1일 서울 명동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길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월요일인 4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다만 남부지방에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소강상태에 들 전망이다.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5일 사이에 서해안과 남해안을
한국어판 July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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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tage crisis leaves 28 dead in Bangladesh diplomatic zone
DHAKA, Bangladesh (AP) -- The hostages were given a test: recite verses from the Quran, or be punished, according to a witness. Those who passed were allowed to eat. Those who failed were tortured and slain. The dramatic, 10-hour hostage crisis that gripped Bangladesh's diplomatic zone ended Saturday morning with at least 28 dead, including six of the attackers, as commandos raided the popular restaurant where heavily armed attackers were holding dozens of foreigners and Bangladeshis prisoner
World News July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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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그 곳’ 제모에 관한 오해와 진실
최근 미국의 의학 저널 JAMA Dermatology는 여성들의 생식기 주위 털을 제거하거나 다듬는 일이 얼마나 일상적이 되었는지 상세히 조사한 보고서를 내 놓았다. 총 3,316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62%의 응답자가 음모를 완전히 제거한다고 대답했고 84%는 다듬고 있다고 대답하였다. (123rf)이 보고서가 나오기 전까지 여성들은 음모 제모를 성적 관계의 원활함을 위해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었지만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대다수의 여성은 ‘위생’을 위해 음모를 제거한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여성의 음모 제거와 관련된 오해와 진실을 정리 해보았다. 1. 음모를 제거하지 않으면 불결하다. (123rf)- 오해이다. 산부인과 의사 타미 로웬(Tami S.Rowen)에 따르면 음모는 민감한 피부를 지켜주는 ‘쿠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박테리아 등이 중요 부위로 침입하는 것을 막아주는 위생적인 역할도 수행한다. 음모를 제거하지 않으면 불결할 것이라는 믿음은 특히 1
한국어판 June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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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이스탄불 현장 사진
28일(현지시간) 오후 10시께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1명이 숨지고 1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지에서 나온 외신 보도 사진들을 정리해 보았다.현지 언론을 이용해 AP·AFP등 외신들은 베키르 보즈다 법무장관이 이날 테러로 31명이 숨지고 147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터키 도안 통신에 따르면 세 차례 자살 폭탄 공격으로 최소 32명이 숨지고 88명이 다쳤으며, 사망자 중에는 경찰관 2명도 포함됐다고 전해진다.터키의 구조대원들이 이스탄불 아타투르크 공항 밖에서 다친 사람을 도와주고 있다. (AP-연합뉴스) 피신 후에 승객들이 이스탄불 아타투르크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AP-연합뉴스)사람들이 공항 밖에서 서로 위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보안 요원들과 구조대원들이 공항 밖에 모여있다. (AP-연합뉴스)터키의 현장감식 경찰관이 공항 밖에서 조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터키의 구조대원들이 이스
한국어판 June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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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pected IS attack kills dozens at Istanbul's airport
ISTANBUL (AP) -- Suspected Islamic State group extremists have hit the international terminal of Istanbul's Ataturk airport, killing dozens of people and wounding many others, Turkish officials said Tuesday. Justice Minister Bekir Bozdag said 31 people were killed in the attack while another senior government official told The Associated Press it could climb much higher. A Turkish riot police officer patrols Ataturk airport`s main enterance in Istanbul. (Yonhap-AFP)The senior official at firs
World News June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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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과 위노나라이더의 맹렬했던 로맨스
미국의 할리우드배우 조니 뎁은 화려한 연애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 중 가장 유명한 연예인은 위노나 라이더다. 이들은 1990년대에 4년동안 열애했다. 라이더는 최근 조니 뎁과 엠버 허드의 이혼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니 뎁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라이더는 최근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조니 뎁은 절대로 폭력적이지 않은 남자였다고 회상하며, ”내가 경험해 봐서 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하려는 성향이 강하다“라고 말했다. 조니뎁과 위노나라이더는 1989년, 조니뎁이 당시 27세, 위노나 라이더가 당시 18세일 때 ”Great Balls of Fire!“라는 뉴욕 공연을 인연으로 만나 두 달 후 연예를 시작했다. ”위노나를 만나기 전 27년은 나에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 시간이다“라고 한때 조니뎁은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둘은 사귄지 5개월 후에 약혼을 하였고 조니뎁은 오른 팔에 ”Win
한국어판 June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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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오세종, 불법유턴 차량에 치여 사망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오세종씨(34)가 교통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소방당국이 오늘 아침 밝혔다. (사진=연합뉴스)당국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27일 오후 7시12분쯤 서울시 성동구 마장동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불법 유턴하는 승용차와 정면충돌해 현장에서 사망했다.소방당국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고 밝혔다.경찰은 오세종 교통사고는 승용차 운전자 이씨(56)가 불법 유턴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빈소는 서울 한양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오세종은 2003년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3천m 계주 금메달,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남자 5천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는 남자 5천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같은 해 은퇴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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