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김연세
김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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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대한항공 압수수색...착복혐의 등
경찰이 7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대한항공 본사를 압수수색했다.대한항공은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고 있다. 본사건물에서 회계장부 등을 확보한 경찰은 조양호 회장의 연루 여부도 파헤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조 회장 자택 공사비 지출내역이 주요 수사항목이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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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빗속의 여인’에 매료된 출근길 회사원들
비내린 도심. 우산을 든 여성이 구두를 벗는다. 여인은 이어 길거리 현대무용을 선보인다. 그리고 지나는 이들의 갈채를 받는다. (유튜브 캡쳐)마치 명화 ‘쉘부르의 우산’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유튜브 속 이 동영상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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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지 선호도 제주, 부산, 속초...여행경비는?
올해 직장인들의 여름휴가는 8월 첫째 주와 7월 넷째 주에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됐다.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국내 여행을 계획했고, 제주가 최고 인기 휴가지로 꼽혔다.7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1천2명을 대상으로 '2017 여름휴가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올해 여름휴가를 간다고 답한 직장인은 전체의 78.4%였다.시기는 8월 첫째 주(26.1%)와 7월 넷째 주(16.4%)가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했고, 피크시즌을 피해 9월 이후에 떠나겠다는 직장인도 10.2%에 달했다. 8월 둘째 주(9.8%), 7월 셋째 주(9.4%)가 그 뒤를 이었다.휴가기간은 평균 3.9일로 조사됐다. 3일 정도로 계획한다는 직장인이 42.0%로 가장 많았고 ▲ 5일(19.1%) ▲ 4일(17.8%) ▲ 2일(12.5%) ▲ 7일(3.2%) 등의 순이었다.올여름 휴가지는 국내 여행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전체의 82.4%가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으며, 해외 여행은 17
한국어판 July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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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7일 지점 다섯 군데 문닫는다
대규모 점포 감축을 예고한 한국씨티은행이 7일 영업점 5곳의 문을 닫는다.씨티은행은 서울 올림픽훼미리지점, 역삼동지점, CPC강남센터, 과학기술회관 출장소, 경기 구리지점 등 5개 점포가 이날까지만 영업하고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씨티은행은 디지털 금융 거래를 강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일반 소비자를 상대로 한 영업점 126개 가운데 101개를 줄이는 계획을 추진 중이며 그 첫 조치로 5개 점포를 폐점한다.그간 5개 영업점에서 근무한 직원들은 다음 주부터 타 영업점이나 본부에서 일하게 된다.씨티은행은 이번 폐점에 따라 근무지를 옮기는 직원의 수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내부 관계자는 43명이 일터를 옮긴다고 전했다.씨티은행은 순차적으로 점포를 폐점해 7월에만 모두 35개 영업점을 폐쇄할 계획이다.씨티은행은 자산관리 업무를 강화한다는 계획을 병행해 추진 중이며 자산관리 전문가 50여 명을 포함해 직원 90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자산관리 서비스 영업점 '서울센터'를 최근 개점했다
한국어판 July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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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40대남자, 길거리 초등학생 따귀 갈겨
학교를 마치고 귀가하던 초등학생들을 때린 40대 남성이 폐쇄회로(CC)TV에 폭행장면이 찍혀 경찰에 붙잡혔다.7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오후 1시 20분께 전남 여수시 돌산읍의 한 아파트 앞에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4명이 A(46·무직) 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사건 당시 현장이 찍힌 아파트 CCTV 영상에는 한 남성이 학생들을 쫓아와 뺨을 후려치는 모습이 담겼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에 찍힌 화면을 바탕으로 주변에서 탐문 수사를 벌여 지난 3일 A씨를 붙잡았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학생들이 칸막이를 발로 차 사과를 요구했지만, 그냥 가버려 화가 나서 때렸다"고 진술했다.피해 학생들의 학부모들은 경찰에 진단서를 제출하고 A씨를 엄벌에 처할 것을 요구했다.경찰은 폭행 등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ly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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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통령 "북한 나쁜행위 대가 치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 14호 발사와 관련, "북한이 아주 나쁜 행동을 한 데 대해선 엄중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폴란드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는 상당한 엄중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엄중한 조치'에 대해 "우리가 반드시 이 조치를 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국가가 이러한 북한의 위협에 강력하게 맞서야 한다고 촉구한다"며 "북한에 그들의 나쁜 행동에 대해선 반드시 결과가 있을 것임을 공개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ly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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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코끼리 발에 맞은 하마 두개골이...
빼곡히 들어찬 하마떼. 그리고 굳이 이곳을 가로지르려는 코끼리. (사진=유튜브영상 캡처)무리의 우두머리로 보이는 녀석이 코끼리 후미를 공략한다. 무시무시한 송곳니로 위협하며 꼬리 부분을 공략하는 하마.코끼리는 그저 가소롭다는 듯 뒷발로 툭툭 찬다. 그런데 자존심을 구긴 하마가...이는 장소가 탄자니아의 어느 강이라고 명기된 유튜브 영상이다. 조회 5백만건을 바라보고 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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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호랑이 영역 침범한 표범...'외나무다리'
(사진=온라인커뮤니티)표범이 목을 축이러 숲속 계곡을 찾았다.잠시 후 엄습하는 낯선이의 냄새. 호랑이가 다가온다.막다른 골목에서 호랑이를 마주한 표범. 범에게도 표범은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다. 산악지대를 호령하는 호랑이라지만 불곰 등 호적수한테 당하는 경우도 있다.양쪽 다 잘못된 선택은 곧 죽음. '진짜 범'을 가릴 시간이다. (유튜브 동영상 22초 지점)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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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뺑소니女...자기식구 차 들이받고 도주
경북 포항 북부경찰서는 6일 음주 운전을 하다 자기 가족 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모 경찰서 소속 A 경사(여)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 경사는 지난 3일 오후 10시께 자신이 사는 포항 시내 아파트 주차장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고 나오다 서 있던 가족 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주민 신고로 인근 도로에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 경사가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09% 상태로 운전했다고 밝혔다.박찬영 북부경찰서장은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징계 처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ly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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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고생 성폭행 뒤 외국 가서도 부녀자범죄
한국에서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후 호주로 도주했다가 현지에서 또 성폭행을 저지른 범죄자가 한국으로 강제송환됐다.법무부와 검찰은 여고생을 상대로 한 강간상해, 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징역 3년 2개월을 선고받은 자유형 미집행자 황모(35)씨를 지난 4일 국내로 강제송환했다고 6일 밝혔다.황씨는 2010년 지나가는 여고생을 성폭행하고 얼굴 등을 때려 상해를 가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연합뉴스)피해자와 합의해 구속을 면한 그는 집행유예 기간인 2012년 6월 주거침입과 절도 범죄를 저질러 다시 경찰과 검찰 조사를 받았다.집행유예가 취소될 것으로 예상한 황씨는 같은 해 7월 필리핀을 거쳐 호주로 도주했다. 황씨에 대해서는 이후 궐석재판으로 징역 8개월이 선고됐다.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로 도피한 그는 현지에서도 4차례에 걸친 강간, 강간미수 등 범행을 저질러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법무부와 검찰은 황씨의 현지 재판과정에서 국내 강간사건 판결문, 범죄경
한국어판 July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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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고생 전라사진 유포...징역 3년
미성년자인 여자친구의 음란물을 찍고, 인터넷에 퍼뜨린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13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제작·배포 등) 혐의 등으로 기소된 A(26)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 울산의 한 모텔에서 고등학생인 여자친구와 성관계하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나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한 달여 뒤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A씨는 앙심을 품고 성인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해당 동영상과 사진을 올렸다.A씨는 헤어진 여자친구의 이름을 동영상 제목에 사용하기도 했다.재판부는 "청소년인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며,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ly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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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임신부 배에다 실탄 발사
브라질에서 임신 9개월의 여성이 길을 가다 총상을 입었다. 자궁 안에서 총탄에 맞은 아기는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하지가 마비됐다. 가족들은 기적을 바라고 있다. 5일 영국 방송 BBC에 따르면 클라우디네이아 도스 산토스 멜루(28)는 지난달 3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북서쪽에 있는 두키지카이아스의 빈민가를 걷던 중 어디서 날아왔는지 모를 유탄에 맞았다. 출산일을 기다리며 아기 기저귀 등을 사고 돌아가던 길이었다. (사진=BBC 화면 캡쳐)총알은 도스 산토스의 엉덩이를 뚫고 들어가 배 안에 있던 아서의 폐와 척추 등에 상흔을 남겼다. 아서는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세상에 나왔지만, 현재 양쪽 다리를 쓰지 못한다. 엄마 도스 산토스는 안정을 찾았으며 자력 호흡이 가능한 상태다. 아서의 경과를 지켜본 의료진은 "기적이 일어났다"며 "지금은 하지마비 상태이지만 살면서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아서가 두 다리로 걷게 되는 날을 바라고 있다. 아서의 외삼촌은
한국어판 July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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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경호인력' 탈북"...인권단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별장 경비 근무를 위해 훈련받던 북한군 병사 1명(17)이 최근 탈북했다고 대북인권단체가 5일 전했다.정 베드로 북한정의연대 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 모처의 특각(김정은 별장)에서 훈련받던 신병 1명이 지난달 10일께 압록강을 도강해 탈북했다"고 밝혔다.정 대표에 따르면 탈북한 병사는 특각 경비부대에 입대해 25일째 훈련을 받던 중이며 현재 중국 내 안전 가옥에서 한국행을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정 대표는 "북한에서 특각의 군인들은 일반 군부대보다 상대적으로 의식주가 잘 돼 있지만, 그가 입대 전에 한류 문화를 접하면서 탈북 결심을 하게 됐다"고 탈북 동기를 설명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ly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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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또 음란행위...관광객 '혼비백산'
제주지법 형사2단독 황미정 판사는 공연음란 혐의로 재판에 기소된 학원운영자 윤모(40)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고 5일 밝혔다.윤씨는 지난해 12월 27일 오후 9시께 제주시 신광로의 한 카페의 대형 유리창 앞에서 다수의 카페 손님들이 보는 가운데 바지 지퍼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다. (사진=연합뉴스)황 판사는 "동종 범죄로 1회 벌금형의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으나 피고인이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재범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점에 비춰 이번에 한해 다시 벌금형을 선택한다"면서 "피고인의 범행으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심한 불쾌감과 성적 수치심을 느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ly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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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초원의' 하이에나 덮친 호랑이...'첫경험'
매우 드문 장면이다.하이에나가 만난 적수는 사자가 아니었다. 호랑이가 하이에나를 추격한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서식지를 따져볼 때 이 두 맹수가 야생에서 맞닥뜨릴 일은 사실상 없다.따라서 이는 조작된 영상이라는 누리꾼들 견해가 있다. 한 녀석을 임의로 풀어놨다는 주장이다.또 다자란 호랑이가 아니라는 비난도 보인다.어쨌든 이 추격전을 누군가 유튜브에 올렸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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