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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혐한 테러 당한 한국계 여배우의 외침 "모두 지구인이다"
모친이 한국계인 일본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기코(水原希子·27)가 SNS상에서 일본 네티즌들로부터 혐한(嫌韓) 테러를 당하고 있다.17일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일본 맥주 회사인 산토리는 지난 7일 미즈하라가 출연한 '더 프리미엄 몰츠'의 새 광고 영상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사진=연합뉴스)인기 스타들만 출연하는 이 회사 CM의 신작이었지만, 이번 광고 영상에 대해서는 예상치 못한 부정적인 반응이 잇따랐고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 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 차별·혐오 발언) 발언까지도 나왔다.일부 우익들은 이 회사 트위터 계정에 미즈하라가 자이니치(在日·한국계)라는 점을 지적하며 모델로 써서는 안된다며 인종차별적인 글을 남겼고, 미즈하라를 '반일(反日) 배우"라고 지칭하는 글도 이어졌다.미즈하라는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한국인 어머니를 뒀다. 미국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자란 미즈하라는 개성적인 외모로 인기를 모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영화 '노르웨이의 숲'을 통해 데뷔했
Sept.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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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조회 수 180만 회…. 美 토크쇼 휩쓴 18세 청년
"엘렌쇼"에 출연한 윤대웅 (유튜브 캡쳐)뛰어난 비트박스 실력으로 세계를 제패한 청년이 있다. 한국의 18세 청년 윤대웅은 미국 토크쇼 프로그램 “엘렌쇼”에 출연해 실력을 뽐냈다. 비트박스 공연에 앞서 엘렌은 몇 가지 질문을 던졌다. 영어 이름 ‘빅 맨 (Big Man)’의 뜻을 묻는 말에, 윤대웅은 “내 이름을 풀어쓰면 ‘대’는 크다는 뜻, ‘웅’은 남자라는 뜻이 있다”며 “둘을 합쳐 ‘빅맨’이라는 이름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이 날 윤대웅은 앉은 자리에서 화려한 비트박스 공연을 선보였고, 엘렌은 “환상적”이라며 화답했다. 윤대웅이 개인적으로 촬영한 비트박스 영상은 현재 유튜브에서 18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khnews@heraldcorp.com)
Sept.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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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세종시 가정주부의 '한풀이 춤'...1위
철쭉이 꽃봉오리를 터트리기 직전이었다. (사진=유튜브 캡처)진분홍 철쭉빛깔의 시민이 나타났다. 세종시의 서명길씨는 돋보이는 가창력과 춤실력으로 방청석 분위기를 휘어잡았다.지난해 봄의 일이다. 그는 바로 KBS전국노래자랑 세종시편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쥔 주인공이다.서씨 덕이었을까. 당시 회차 동영상이 아직까지 한결같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영상출처=KBS1, 유튜브)(khnews@herladcorp.com)
Sept.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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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트럭과 주차시비 말려든 여성운전자
외딴 지방도로에 차 세우고 단잠자는 여성이 보인다. (사진=유튜브 캡처)정차한 승용차는 운송이 급한 화물차의 진입을 차단했다. 잔뜩 화나보이는 기사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앞차 운전석으로 다가갔다.이 남자는 그러나 불같은 성질을 곧 다스리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명절 앞두고 밀려든 택배의 압박을 잠시 잊은 모양이다. 영상은 지난 90년에 촬영된 화장품CF다. 당대 최고의 인기 여배우 이미연이 섭외됐다. 이씨의 메이크업은 지금 봐도 세련됐다는 누리꾼들 평이 보인다. (7' 38" 지점 / 출처=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Sept.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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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거리에 선 여인...애끓는 아빠의 눈빛
북적거리는 중국 시내 한복판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한 여자 주위로 구경인파가 가득하다. 즉석에서 혼자 선보이는 서커스를 보기 위함이다.이 여성은 두 꼬마아이를 긴 쇠막대기 양끝에 태운다. 구경꾼 사이에서 골랐다.묘기꾼은 이어 드러누운 상태에서 발을 뻗어 막대를 십여바퀴 돌린다.아이들은 안전모도 안쓰고 탔다. 회전하는 장면을 지켜보는 부모는 어안이 벙벙하다는 얼굴이다. (7' 52" 지점 / 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Sept.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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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도 가세…스포츠 스타-연예계 커플은 계속된다
스포츠 스타-연예계 커플 대열에 메이저리거 류현진(30·로스앤젤레서 다저스)도 가세하면서 스포츠와 연예계 선남선녀의 만남이 다시 화제로 떠올랐다.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혹은 방송계 종사자들은 방송과 각종 행사를 통해 교류할 기회가 많고, 서로의 인맥을 타고 '장외'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일이 많아 이성적인 만남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스포츠 스타는 아나운서를 좋아해? (사진=연합뉴스)지난 13일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이 동갑내기 방송인 배지현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스포츠 스타와 방송인 커플이 관심을 모았다.배지현은 SBS ESPN, SBS 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의 아나운서로 활동했다.배지현의 소속사는 "류현진과 배지현은 동종 업계에서 만나 좋은 동료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2년간 서로를 배려하며 조심스레 만남을 유지했고,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2010년에는 김태균(한화이글스)
Sept.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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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초', 방탄소년단x엑소 빌보드소셜 1,2위
케이팝 돌풍이 빌보드에서 거세다.빌보드지는 13일(현지시각), 방탄소년단과 EXO가 빌보드지 소셜 50 (Social 50) 차트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며, K팝 그룹이 1,2위를 석권한 것은 이 차트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소셜 50 차트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하는 활동과 관련된 데이터를 취합해 랭킹을 메긴다. 방탄소년단은 이번주 1위 자리를 지킴으로서 9주 연속, 그리고 39번째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또한 EXO는 SNS상에서 반응이 145% 증가하면서 10위에서 2위로 수직상승했다.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EXO (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방탄소년단은 18일,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또한 EXO는 지난 5일 리패키지 앨범 "THE WAR:The Power of Music을 발표했으며, 싱글 "Power"로 인기를 끌고 있다.이
Sept.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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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이 선택한 밴드’ 아이엠낫(iamnot), 안주하지 않는 그들의 무모한 도전
밴드 아이엠낫(iamnot)과 이승환이 무모한 도전에 나섰다. 오는 10월 21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릴 콘서트에서 객석 2,300석을 꽉 채우는 것이 목표다. 300석 정도를 채우던 이들에게 얼핏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이지만, 이들은 기꺼이 도전에 나섰다.이번 공연은 “프리프롬올” 프로젝트 등을 통해 후배 밴드들을 지원해오던 이승환이 CJ문화재단과 손잡고 시작한 “인디 음악 활성화 공동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본 공연에서는 이승환 외에 이적, 선우정아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게스트로 참가해 지원시격을 할 예정이다.아이엠낫을 구성하는 임헌일(기타, 보컬), 양시온(베이스), 김준호(드럼, 보컬)은 음악계에서 낯선 이름이 아니다. 서울예대 동기들 5명으로 구성된 “브레멘”이 실력과 완성도 면에서 인정을 받았음에도 군입대 등으로 해체된 이후 십여년, 이들은 각자의 역량으로 인정을 받아왔다.2015년 결성 이후 싱글과 EP를 내놓던 아이엠낫은 지난 5월 첫 정규 앨범
Sept.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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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샤워실 주부, 팔 들더니 '예상밖 행동'
지난 35년간 보관된 소중한 장면들이다. (사진=유튜브 캡처)온라인커뮤니티에 누군가 1982년도분 CF를 소개했다.지금도 그 미모가 눈부신 배우 김창숙씨도 보인다. 김씨는 비누제품을 선전하고 있었다.욕조에서 아이의 볼기를 찰싹 때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김씨는 지난 67년 극장용CF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대학 1년 때의 일이다.(9' 26" 지점 / 출처=유튜브, MBC)(khnews@heraldcorp.com)
Sept.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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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진땀 흘린 女출연자...'숙연해진' 녹화장
건강비법 소개로 두터운 시청자층을 보유한 티비프로그램이 있다. MBN ‘엄지의제왕’이다. 민간식이요법 등 유익한 정보가 가득하다. (사진=유튜브, MBN캡처)전MC 오정연 아나운서의 요가동작이 찬사를 받았던 회차가 있다. 유연성이 전문가 뺨친다는 평이다. 오씨는 사범대 재학시절 발레를 전공했다.얼마 전부터 오씨 자리를 강수정 아나운서가 대신하고 있다.(khnews@heraldcorp.com)
Sept.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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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산골 새댁, 플래시세례 ‘한몸에’
인구기준, 전국 시 가운데 두번 째로 작은 곳. 강원도 태백이다.인구 5만이 채 안되는 도시라지만 태백에는 끼가 다분한 주민들이 많았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그중 한 명이 KBS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한 박지연씨다. 20대 주부라고 자신을 소개했던 박씨는 응원하는 남편과 아이 앞에서 혼신의 힘으로 열창했다.박씨는 방청석의 열렬한 호응도 얻은 바 있다. 2년 전 태백시편의 온라인 인기는 식을줄 모른다. 50만명 안팎의 여느 대도시편 못지 않다.(khnews@heraldcorp.com)
Sept.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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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걸' 소피마르소와 키스한 7살 연하 한국남자
80년대 청소년의 우상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행사가 있었다. 소피마르소 (사진=온라인커뮤니티)지난 8월 열린 ‘어른들을 위한 여름방학특선’이었다. 한국영상자료원이 제공한 관련 동영상은 40대 엄마, 아빠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았다.관객들은 왕조현, 브룩쉴즈, 피비케이츠, 톰크루즈, 주윤발, 故장국영 등의 전성기를 다시금 감상했다. 중고생 인기의 상당부분을 차지한 여성이 있었다. ‘유콜잇러브’의 소피마르소를 빼놓고 30여년 전 하이틴스타를 논할 수 없다. 남학생들 평균심박수를 불린 장본인이다. 소피마르소는 과거 007본드걸로도 활약했다. 영화 라붐 등으로 유명한 그의 당시 국내 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은 바 있다.(사진=KBS, 온라인커뮤니티)2년 전 내한했던 그는 방송인 김생민의 볼에 입맞춤해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이 프랑스 태생의 세계적 스타는 이제 50대 중년여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66년생이다.(khnews@heraldcorp.com)
Sept.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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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前 22살에 유럽대륙 뒤흔든 ‘조선 아낙’
올해의 베니스영화제가 9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국내 영화인과 팬들은 30년 전의 감격을 잊을 수 없다. 배우 강수연 (사진=온라인커뮤니티)아시아 최초의 여우주연상 수상자가 탄생한 순간이었다. 그 주인공이 바로 ‘씨받이’로 신선한 충격을 안긴 배우 강수연이다.강씨는 당시 세는나이로 불과 22세였다. 강씨는 네 살배기이던 지난 1969년 아역을 맡은 이력도 갖고 있다. 1986년작 씨받이의 한 장면 (사진=온라인커뮤니티)(khnews@heraldcorp.com)
Sept.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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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여성경비원 덕에 ‘탈바꿈한’ 동네
열흘 전쯤이다. 서울 동대문구를 화끈한 동네로 바꿔놓은 이가 있었다. (사진=유튜브 캡처)건물 안전요원으로 일한다는 20대 여성이다. 일반인 가창력대회 출연자 마정미씨는 박혜신의 ‘화끈하게 신나게’로 가는 여름의 아쉬움을 달랬다.마씨는 전국노래자랑 8월27일치 자랑으로 남게 됐다. (23' 25" 지점 / 영상출처=KBS1, 유튜브)(khnews@heraldcorp.com)
Sept.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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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뮤직비디오 촬영서 폭발사고…기섭 부상
그룹 유키스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멤버 기섭(본명 이기섭·26)이 부상했다.6일 소속사 N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인천 부평구의 유키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소품용 연막탄이 터졌다. (사진=연합뉴스)이 사고로 기섭은 2도 화상을 입고 몸에 수십 개의 파편이 박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연막탄은 축구장이나 축제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 응원 도구"라며 "기섭은 현재 회사에서 정한 거처로 옮겨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Sept.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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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 마광수 빈소서 "죽어버리겠다" 오열…경찰 출동
배우 김수미(66)씨가 고(故) 마광수 전 연세대 교수의 빈소에서 "나도 죽어버리겠다"며 오열해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6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마 전 교수의 빈소에 술에 취한 채 찾아와 "나도 죽어버리겠다"며 통곡을 했다.김씨는 이날 병원으로 오는 택시 안에서도 기사에게 "마광수가 내 친구인데 너무 슬프다"며 비슷한 취지의 말을 했다.택시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김씨를 안정시킨 뒤, 보호자에게 인계했다.김씨의 가방에서 커터칼이 발견됐지만 현장에서 김씨가 이를 꺼낸 적은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씨와 마 전 교수는 1951년생 동갑내기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Sept.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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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섭외 쇄도 여배우...‘응답하라 1977’
미스코리아출신 1호 배우는 누구일까.그 주인공은 40년 전 진(眞)으로 선발된 김성희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김씨는 또 국내 최초로 국제미인대회에서 입상했다. 미스유니버스 전통의상상을 탄 바 있다. 서구형 외모로 평가받는 가운데 자연미인이라 더욱 돋보인다.김씨는 지난 7, 80년대 주요월간지 표지모델과 CF모델을 도맡아했다. ‘매력’ 등의 히트곡을 내며 가수로서의 인기도 누렸다. KBS가요대상 수상경력이 그의 실력을 입증한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최근들어 몇몇 티비채널이 김성희의 스토리를 다뤄 중장년 시청자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했다.그는 지난 88년 방송계를 떠났다. 이후 북미지역에 거주해온 것으로 전해졌다.(khnews@heraldcorp.com)
Sept.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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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태희의 대학선배, '늦깎이 여배우' 되나
2010남아공과 2014브라질 월드컵소식을 아리따운 목소리로 전하던 이가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박은경 SBS아나운서다.박씨는 이후 공중파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태희에 이어 서울대 의류학과 출신 '배우'가 또 나온 것이다. 박씨가 학교 5년 선배다.하지만 정식배우가 아닌 카메오(깜짝출연) 역할이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한편 그가 모 행사를 진행하던 때를 가리키며 한채영 닮았다고 얘기하는 누리꾼도 있다.관련 영상은 벤쿠버동계올림픽과 남아공월드컵이 열린 지난 2010년치이다. (출처=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Sept.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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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남친과 갈등' 방송인 김정민 "결혼 빌미 사기 아냐"
과거 교제했던 사업가와 법적 갈등을 빚고 있는 방송인 김정민(28)씨가 "결혼을 빌미로 사기 친 것도, 결혼 빙자도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김씨는 5일 서울동부지법 제11민사부(송경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손해배상 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에 출석한 뒤 취재진과 만나 "결혼이 불가능한 점을 서로 합의했었다"고 주장했다.앞서 커피 프랜차이즈 대표인 사업가 S(48)씨는 김씨와 교제할 당시 9억5천만원 이상을 썼다며 지난 2월 김씨를 상대로 7억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연합뉴스)김씨는 "S씨 측에서 혼인빙자 사기라고 주장하면서 7억원을 배상하라는데 터무니없는 금액"이라면서 "결혼을 전제로 만나 사귀었지만, 결혼 약속이 파경에 이른 귀책사유는 S씨 측에 있다"고 말했다.그는 "S씨는 나에게서 1억 6천만원을 갈취한 혐의에다 여자 문제, 약물 문제 등이 있었다"며 "이별을 요구할 때마다 1억원, 3억원 등에 이어 10억원까지 요구했다"고 털어놨다.김씨의 변호인은 "손해배상
Sept.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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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성 래퍼 성적 모욕' 블랙넛 기소의견으로 송치
서울 방배경찰서는 여성 래퍼 키디비(김보미·27)를 성적으로 모욕한 혐의(성폭력범죄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모욕죄)로 래퍼 블랙넛(김대웅·28)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경찰에 따르면 블랙넛은 자작곡인 '투 리얼'(Too Real) 등의 노래에서 성적 수치심을 주는 가사로 키디비를 비하하고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이에 키디비는 지난 6월 2일 블랙넛의 노래가 모욕감을 줬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중앙지검은 방배경찰서에 사건을 배당해 수사하도록 했다. (연합뉴스)
Sept. 6,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