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멤버 기섭(본명 이기섭·26)이 부상했다.
6일 소속사 N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인천 부평구의 유키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소품용 연막탄이 터졌다.
이 사고로 기섭은 2도 화상을 입고 몸에 수십 개의 파편이 박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연막탄은 축구장이나 축제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 응원 도구"라며 "기섭은 현재 회사에서 정한 거처로 옮겨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