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Popular
-
1
Heavy snow alerts issued in greater Seoul area, Gangwon Province; over 20 cm of snow seen in Seoul
-
2
Seoul blanketed by heaviest Nov. snow, with more expected
-
3
Seoul snowfall now third heaviest on record
-
4
Samsung shakes up management, commits to reviving chip business
-
5
Heavy snow of up to 40 cm blankets Seoul for 2nd day
-
6
How $70 funeral wreaths became symbol of protest in S. Korea
-
7
Seoul's first snowfall could hit hard, warns weather agency
-
8
Why cynical, 'memeified' makeovers of kids' characters are so appealing
-
9
BOK makes surprise 2nd rate cut to boost growth
-
10
Hybe consolidates chairman Bang Si-hyuk’s regime with leadership changes
-
강다니엘 "소속사와 분쟁 중…무대에 서고 싶다"
소속사와 갈등을 빚는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LM엔터테인먼트(소속사)와 분쟁 중"이라고 밝혔다.강다니엘은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이 알려진 3일 밤 공식 팬카페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히고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걱정하는 팬들에게 작은 소식이라도 전하고자 소속사에 자신 명의로 된 SNS 계정의 양도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면서 "내일 낮 12시에 새로운 저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기로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LM엔터테인먼트 제공)그 이유로는 "기사를 접하고 고민하는 시간 동안 사실이 아닌 많은 악의적 추측성 기사들이 보도되기 시작하면서 저 또한 많이 당황스러웠으나, 저보다는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로 마음을 다치시게 될 팬 여러분에 대한 걱정이 너무 컸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이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많이 생각하며 고민했고, 정말 순수히 저와 팬 여러분을 위해 결정한 저의 행동"이라며 "무대에 얼른 다시 서고 싶다"고 강조했다.이날 가요계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지
March 4, 2019
-
김정훈 "전 연인 태중 아이 친자라면 양육 책임질 것"
전 여자친구에게 피소되며 임신중절 종용설 등에 휩싸였던 그룹 U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38)이 사흘 만에 침묵을 깨고 사과하며 책임질 일이 있으면 지겠다고 밝혔다.김정훈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광은 28일 입장을 내고 "정확한 소장 내용 확인을 위해 오늘에서야 입장 표명을 하게 된 점 죄송하다"며 "김정훈은 여성 분의 임신 소식을 지인을 통해 접하고 임신 중인 아이가 본인 아이로 확인되면 양육에 대한 모든 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뜻을 수차례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TV 조선)소속사는 그러면서 "하지만 서로 간의 견해차로 인해 원활한 대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김정훈과 소속사는 앞으로 이 사안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반대로 이번 일과 관련해 허위 사실이 있다고 판단되면 모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김정훈은 최근 교제했던 여성 A씨로부터 약정금 청구 소송을 당했다. A씨는 김정훈과 교제 중 임신했는데, 김정훈이 임신중절을
March 1, 2019
-
승리, 성접대·마약 의혹 전면 부인…모발 등 국과수 감정 의뢰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등이 불거진 그룹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29)가 경찰 조사에서 자신과 관련한 모든 의혹을 부인했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7일 오후 9시께 승리를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28일 오전 5시 30분께 돌려보냈다.승리는 이번 조사에서 성접대와 마약 투약 등 자신과 관련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연합뉴스)특히 승리는 성접대 의혹과 관련, 언론에 보도된 내용의 카카오톡 대화를 주고받은 적도 없고 3년도 더 지난 일이라 기억도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한 인터넷 매체는 승리가 서울 강남 클럽들을 각종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에게 성접대까지 하려 했다며 2015년 12월 승리가 설립을 준비 중이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 유 모 대표, 직원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승리와 대화방 참여자들은 투자자에 대한 성접대를 암시하는 내용의 대화를 주고받은 것으로 돼 있다.하지만 경찰은 아직 승리의 성접대
Feb. 28, 2019
-
승리 "경찰 자진 출석해 마약검사 받겠다"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29)가 경찰에 출석해 마약 유통과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등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승리는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한 달간 제기된 불편한 이슈들에 대해 모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입장문을 냈다.그는 "하루라도 빨리 해당 수사기관에 자진 출두해 정밀 마약 검사 및 관련된 모든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싶다"고 말했다.YG 역시 승리 의견에 동의한다면서 "YG 법무팀은 오늘 오전 중으로 해당 수사기관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연락을 취해 승리의 조속한 자진 출두 의지와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YG는 "철저한 경찰 조사를 통해 무분별한 소문의 진상이 하루라도 빨리 규명되길 희망한다"며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다면 그에 응당한 법적 처벌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반대로 허위 사실로 밝혀질 경우 경찰 수사 요청은 물론 고소 고발을 통한 모든 법적 대응을
Feb. 27, 2019
-
김태호PD "무한도전 아닌 포맷으로 복귀, 북한 소재도 구상"
MBC TV 간판 예능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올 상반기 중 '무한도전' 시즌2가 아닌 새 포맷으로 돌아온다.27일 MBC에 따르면 김 PD는 전날 오후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MBC 광고 판매 설명회에서 광고주와 광고 관계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이러한 내용의 발제를 했다.MBC 김태호 PD [MBC 제공=연합뉴스]이 자리에서 김 PD는 "상반기 새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후배 PD들을 도와 '무한도전 시즌2'가 아닌 새로운 포맷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김 PD는 3가지 구체적인 아이템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그는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북한 명소를 탐방하는 북한 문화유산, 국민 펀딩 창업, 라이프 스타일 관련 등 여러 아이템을 고민해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한도전'을 마치고 쉬는 기간 바리스타 자격증도 딴 것으로 알려졌다.김 PD는 '무한도전' 차기 시즌에 대해서는 "두달 간 새롭게 돌아오려는 노력을 했으나 내부 시스템
Feb. 27, 2019
-
승리, 투자자 성접대 의혹?…"조작된 메시지, 사실 아냐"
클럽 버닝썬 논란에 휘말린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29)가 26일 투자자 성접대 의혹에 휩싸이자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해당 기사는 조작된 문자 메시지로 구성됐으며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반박했다. (연합뉴스)또 "유지해온 기조대로 가짜 뉴스를 비롯한 루머 확대 및 재생산 등 일체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인터넷 매체 SBS funE는 승리가 서울 강남 클럽들을 각종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에게 성접대까지 하려 했다며, 2015년 12월 승리와 그가 설립을 준비 중이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 직원 등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공개한 채팅방 대화에는 승리가 외국인 투자자 접대를 위해 강남의 한 클럽 자리를 마련하라고 지시하는 내용이 담겼다. 승리는 직원이 "케어 잘 하겠다"고 하자 "여자는? 잘 주는 애들로"라고 답했다.또 채팅방의 다른 참여자들은 "여자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Feb. 26, 2019
-
지드래곤, 상병 진급 누락…軍 "휴가 많이 쓰는 건 사유 안돼"
군 복무 중인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1)이 진급 심사에서 누락돼 현재 일병 계급인 것으로 확인됐다.군 관계자는 2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권지용이 상병으로 진급하지 못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이 관계자는 "권지용 입대 동기들은 올해 1월 1일 상병으로 진급했다"며 "하지만 한 번 진급이 지연됐다고 해서 계속 그 상태에 머무는 게 아니다. 보통 2개월이 지나면 자동으로 진급한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이 오는 3월에는 상병으로 진급할 수 있다는 뜻이다.군은 지드래곤이 과도한 휴가 사용으로 진급하지 못했다는 지적에는 선을 그었다.앞서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권지용은 올해 2월 26일 기준, 총 364일을 복무했는데 그 중 약 100여 일을 부대 밖에서 생활했다. 군대 생활의 3분의 1을 외부(군병원 포함)에서 보낸 것"이라고 보도했다.군 관계자는 "휴가를 많이 써 진급이 누락되는 경우는 없다. 진급에 필요한 사격, 체력 측정, 평가 등을 통과하지 못했다면 누락
Feb. 26, 2019
-
비-김태희 부부, 둘째 소식…"9월 출산해요"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37)-배우 김태희(39)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김태희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봄이 다가온 것 같은 포근한 날 김태희 씨에게 찾아온 따뜻하고 기쁜 소식이 있다"며 "김태희 씨가 최근 둘째를 임신, 오는 9월 출산 예정으로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26일 밝혔다. (연합뉴스)2017년 결혼한 부부는 같은 해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소속사는 "또 한 번 축복처럼 찾아온 만남에 김태희 씨는 현재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임하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새 생명이 찾아왔음을 함께 축복해달라"고 당부했다.비는 자신이 주연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이 오는 27일 개봉한다. 김태희는 2015년 드라마 '용팔이' 이후 작품활동은 중단한 상태다. (연합뉴스)
Feb. 26, 2019
-
中 판빙빙 복귀하나…최신작 '타살' 3월 개봉
지난해 이중계약 파문으로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거액의 세금과 벌금을 납부한 중국 톱스타 판빙빙(范氷氷)이 복귀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25일 연합보와 화교위성방송 NTD TV에 따르면, 전날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판빙빙의 복귀작 '타살'(她殺)이 올해 3월에 개봉된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연합뉴스)이 작품은 그녀가 2017년에 중국 배우 황쉬안(黃軒)과 호흡을 맞춘 영화로, 원래 2018년에 개봉되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이중 계약서 논란이 불거지면서 개봉이 연기됐다.이중계약 파문 당시 일각에서는 그녀의 촬영분을 삭제하고 다른 여배우가 그녀의 배역을 대체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차오바오핑(曹保平) 감독은 후반부 작업을 하고 있으며 재촬영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판빙빙은 중국 국영 CCTV의 토크쇼 진행자였던 추이융위안(崔永元)으로부터 이중계약을 통한 탈세 의혹이 제기돼 중국 세무당국의 비공개 조사를 받고, 결국 최대 8억9천여만위안(한화 1천437
Feb. 25, 2019
-
'기적 재활' 가수 김혁건 전신마비 딛고 박사 '우뚝'…또 도전
"제가 가진 이 작은 재능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삶을 살고 싶어요. 그 과정에서 계속 크고 작은 문턱, 계단과 마주치겠죠. 하지만 하나하나 이겨내고 끝없이 도전해나갈 겁니다."2000년대 초 가요계를 풍미한 록밴드 '더 크로스' 보컬 김혁건 씨는 21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한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연합뉴스)김씨는 전날 열린 경희대 졸업식에서 응용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전신마비 때문에 어깨 아래로는 몸을 가눌 수 없는 김씨가 학업을 계속하기로 결심한 지 약 4년 만에 거둔 값진 성과였다.2012년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불법 유턴 차와 부딪혀 경추 손상에 의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김씨는 2년간 병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사고 직전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 대중예술전공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던 그는 졸업까지 한 학기만을 남겨놓은 상태였다.김씨는 "재활치료를 막 끝낼 때만 해도 '학교를 다시 다닌다'는 건 상상도 못 했다. 전동 휠체어를 타고 학
Feb. 24, 2019
-
'SKY 캐슬' 김보라-조병규 "현실에선 우리가 커플"
드라마 'SKY 캐슬' 내 '캐슬의 아이들' 사이에서 실제 연인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김보라(24)와 조병규(23). [KBS 캡처=연합뉴스]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두 사람이 2월 초부터 만나고 있었다"며 교제를 인정했다.김보라와 조병규는 'SKY 캐슬'에서 각각 김혜나, 차기준 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펼쳤다. 앞서 이들은 드라마 메이킹 영상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교제설이 불거졌으나 '해피투게더4'에서 이를 부인했다.
Feb. 21, 2019
-
'해외 원정도박' 슈, 1심 집행유예…"제 모습 끔찍했다"
수억 원대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38)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양철한 부장판사는 18일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된 슈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8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연합뉴스)재판부는 "피고인은 대부분의 일반인이 잘 아는 유명 연예인으로 활동하면서도 도박을 하며 갈수록 횟수가 잦아지고 금액도 커졌다"며 "비난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봤다.이어 "도박은 개인적 일탈이기는 하지만 사회의 건전한 근로의식을 저해하고 선량한 풍속을 해치는 범행"이라고 설명했다.슈는 2016년 8월∼2018년 5월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9천만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지난달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이날 선고를 받고 법정을 나와 "호기심으로 시작했다가 점점 변해가는 제 모습에 끔찍하고 창피했다"며 "스스로 빠져나갈 수 없었는데 이렇게 처벌과 사회적 질타를 통
Feb. 18, 2019
-
승리, 버닝썬 논란에도 콘서트…"제 불찰, 반성한다"
그룹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사건이 계속된 가운데 16일 콘서트를 열어 자신의 불찰이라고 사과했다.그러나 같은 날 버닝썬 VIP 고객을 상대로 마약 판매 의혹을 받은 중국인 여성이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은 터라 승리의 공연 강행에 대한 여론은 냉담했다. 승리 콘서트 포스터 [YG엔터테인먼트 제공=연합뉴스]승리는 이날 오후 6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공연을 시작하기 전 "저를 아껴주시는 여러분께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라며 "많은 분께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린 점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버닝썬의 사내 이사로 있었던 승리는 지난 3일 "클럽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문을 냈지만, 논란이 불거진 뒤 공식 석상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승리는 "공개적으로 언급했던 곳에서 논란이 불거졌으나 충분히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며 "죄송하다. 모두 저의 불찰이다. 공인으로서 저의 한 마디
Feb. 17, 2019
-
걸크러시 내세운 걸그룹 있지 "JYP 명성에 흠 되지 않겠다"
2007년 원더걸스의 '아이러니'(Irony), 2010년 미쓰에이의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 2015년 트와이스의 '우아하게'(OOH-AHH하게)….'걸그룹 명가' JYP엔터테인먼트가 배출한 걸그룹들의 데뷔곡이다.이들의 뒤를 이은 JYP 4세대 걸그룹 있지(ITZY)가 12일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선배들의 데뷔곡으로 구성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JYP 걸그룹 변천사를 보여주면서 그 계보를 잇겠다는 포부를 담은 무대였다. JYP 걸그룹 있지 (ITZY) (연합뉴스)10대 5명으로 구성된 있지(예지 19·리아 19·류진 18·채령 18·유나 16)가 선배들과 차별화한 포인트는 '틴크러시', '걸크러시' 이미지를 내세웠다는 점. 원더걸스가 레트로 콘셉트였다면, 트와이스는 상큼하고 러블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JYP가 걸크러시를 전면에 내세운 것은 처음이다.있지는 "어린 시절부터 원더걸스, 미쓰에이 안무를 배우면서 선배들처럼 되고 싶
Feb. 13, 2019
-
'나영석·정유미 불륜설' 작성·유포한 방송작가 등 덜미
나영석 PD와 배우 정유미 씨의 불륜설을 만들어내 유포한 방송작가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륜설을 최초 작성한 방송작가 이모(30) 씨 등 3명과 이를 블로그나 인터넷 카페에 게시한 간호사 안모(26) 씨 등 6명을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또 관련 기사에 욕설 댓글을 단 김모(39·무직) 씨를 모욕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 14∼15일 허위 불륜설을 작성·유포해 나 PD와 정씨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7일 '나 PD와 배우 정유미가 불륜 관계'라는 '지라시'(사설 정보지)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대량 유포됐다. 이틀 뒤 나 PD와 정씨는 불륜설이 허위 사실이라며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연합뉴스)경찰이 지라시 유포 경로를 추적한 결과 불륜설과 관련한 지라시는 두 가지 버전이 있었다.1차 버전의 최초 작성자
Feb. 12, 2019
-
그래미 후보 오른 방탄소년단 앨범 디자인사, 아쉽게 수상 불발
방탄소년단(BTS) 앨범 디자인회사 허스키폭스의 이두희(35) 공동대표가 한국 대중음악 스태프로는 최초로 '그래미(Grammy) 어워즈' 수상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실패했다.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앨범을 디자인한 이두희 대표는 올해 제61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Best Recording Package)'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자로 선정되지 못했다. 커버 그림이 하나로 연결되는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앨범 [허스키폭스 제공=연합뉴스]그래미를 주관하는 미국레코딩예술과학아카데미(NAPAS)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올해 행사 그래미 어워즈의 프리미어 세리머니에서 이 부문 수상자로 세인트 빈센트 앨범 '매세덕션'(Masseduction)의 아트디렉터 윌로 페런을 선정했다.국내 대중음악 스태프로는 처음 그래미 후보에 오른 허스키폭스는 그동안 수상이 유력한
Feb. 11, 2019
-
한국가수가 빌보드 '소셜 50' 싹쓸이하는 이유는
1위 방탄소년단, 3위 NCT127, 4위 세븐틴, 6위 워너원….국내 음악방송 순위가 아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소셜 50' 차트 결과다.언어 장벽을 넘어 미국 차트를 점령한 이는 이들만이 아니다. 50위 안에는 NCT(7위), 아스트로(8위), 엑소(10위), 블랙핑크(15위), 갓세븐(17위), 몬스타엑스(20위), 엑소 백현(21위), 슈퍼주니어(36위), 뉴이스트(49위)까지 총 13팀 한국 뮤지션이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이런 성적은 K팝이 'Z 세대'에 그만큼 가까이 다가가 있다는 방증이다.Z 세대는 1990년대 중반에서 201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 신조어로,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부터 1990년대 중반) 뒤를 잇는다. 디지털 세상에서 태어나고 자라 커뮤니케이션부터 사교까지 거의 모든 생활에서 모바일 활용이 익숙하다.2010년 12월 첫선을 보인 빌보드 '소셜 50'은 그런 인터넷 세상에서의 인기를 보여주는 차트다.
Feb. 10, 2019
-
황치열 "중국 공기 안 좋다" 발언에 中 누리꾼 댓글 폭탄
한류 스타 황치열이 중국 공기가 좋지 않다는 발언을 했다가 중국 누리꾼들의 '댓글 폭탄'에 시달리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30일 보도했다.SCMP에 따르면 황치열은 지난 23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중국) 공항에 내렸는데 앞이 보이지 않아서 공기가 안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이어 "물을 마셨는데 물맛이 조금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하지만 전혀 상관하지 않으며, 환경에 좌우되지 않는다"고 밝혔다.황치열은 2016년 중국판 '나는 가수다'인 후난(湖南)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에 출연한 후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4월 국내에서 열린 미니 2집 발표회에는 중국 취재진이 몰려들기도 했다.그의 이러한 발언이 전해지자 중국 누리꾼들은 황치열의 소셜미디어 계정으로 몰려들어 댓글 폭탄을 퍼부었다.한 누리꾼은 "다시는 중국에 와서 쉬운 돈 벌지 말라"는 글을 올렸다. 다른 누리꾼은 "중국에서 당신은
Jan. 31, 2019
-
트위터, 22개국에 K팝 ‘인스트림비디오광고’ 런칭...케이팝헤럴드 파트너사로 선정
[케이팝헤럴드(코리아헤럴드)=안성미기자] 코리아헤럴드의 케이팝전문매체 케이팝헤럴드 (Kpop Herald, www.kpopherald.com)가 트위터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콘텐츠 수익화사업의 국내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트위터코리아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광고주들이 트위터 플랫폼에서 케이팝 관련 동영상콘텐츠에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인스트림 비디오광고(In-stream Video Ads, IVA)’ 서비스를 런칭하고 파트너사를 공개했다. IVA는 트위터가 인증한 프리미엄 비디오콘텐츠 앞에 동영상광고를 삽입해 광고효과를 높이는 서비스로 지난 10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한국출시에 맞춰 케이팝, 드라마 등 한국관련 콘텐츠로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트위터코리아 글로벌콘텐츠파트너쉽 김연정 이사는 “인스트림 비디오광고는 글로벌시장에서 영타겟을 공략하고자 하는 브랜드 광고주에게 새로운 마케팅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트위터에서 컨텐츠 파워가 막강한 케이팝 비디오 콘텐츠를 전
Jan. 30, 2019
-
'SKY 캐슬' 김서형 "김주영 연기, 처음엔 도망가고 싶었다"
'올블랙' 의상, 머리카락 한 올도 빠뜨리지 않고 올린 머리, 치켜 올라간 눈썹, 칼 같은 말투….JTBC 인기 드라마 'SKY 캐슬'('스카이 캐슬')에서 배우 김서형(46)이 연기한 입시 코디 김주영 선생은 단연 독보적이다.눈에 띄는 비주얼적 요소들도 그렇지만, 극 중 '입시 코디'라는 독특한 직업을 가진 그는 평온하던 캐슬 내 가정을 파국으로 몰아넣는 무게감 있는 역할을 맡았다. 정체와 과거를 꽁꽁 감춘 미스터리한 '김주영 선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SKY 캐슬'도 있을 수 있었다고 말할 정도다. (연합뉴스)'감당하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어머님,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등 유행어를 여럿 탄생시키며 'SKY 캐슬'의 악역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배우 김서형을 지난 29일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만났다.냉정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던 김주영과 달리 김서형은 청바지에 흰 스니커즈, 풀어 내려뜨린 머리로 한결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이었다. 그는 이날 인터뷰 동안 울고 웃으며 지
Jan. 30,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