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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22개국에 K팝 ‘인스트림비디오광고’ 런칭...케이팝헤럴드 파트너사로 선정

By Lee Ji-yoon

Published : Jan. 30, 2019 -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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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헤럴드(코리아헤럴드)=안성미기자] 코리아헤럴드의 케이팝전문매체 케이팝헤럴드 (Kpop Herald, www.kpopherald.com)가 트위터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콘텐츠 수익화사업의 국내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트위터코리아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광고주들이 트위터 플랫폼에서 케이팝 관련 동영상콘텐츠에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인스트림 비디오광고(In-stream Video Ads, IVA)’ 서비스를 런칭하고 파트너사를 공개했다.


케이팝 아이돌들이 '트위터블루룸' 라이브방송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케이팝 아이돌들이 '트위터블루룸' 라이브방송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IVA는 트위터가 인증한 프리미엄 비디오콘텐츠 앞에 동영상광고를 삽입해 광고효과를 높이는 서비스로 지난 10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한국출시에 맞춰 케이팝, 드라마 등 한국관련 콘텐츠로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트위터코리아 글로벌콘텐츠파트너쉽 김연정 이사는 “인스트림 비디오광고는 글로벌시장에서 영타겟을 공략하고자 하는 브랜드 광고주에게 새로운 마케팅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트위터에서 컨텐츠 파워가 막강한 케이팝 비디오 콘텐츠를 전세계에 공급하는 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트너사로 케이팝헤럴드를 비롯한 국내 언론사들과 FNC, 스타쉽, 플레디스, KQ, WM, 쏘스뮤직, 디스이즈게임 등 유명 연예기획사들이 참여한다.

실제 트위터는 케이팝 스타들과 팬들이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는 소셜미디어플랫폼이다. 방탄소년단, EXO 등 케이팝 스타들이 지난해 트위터 글로벌 언급량 각 1위와 5위를 차지했고 케이팝헤럴드의 경우 트래픽 50% 이상이 트위터를 통해 유입되고 있다.

(sah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