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댄스’ 열풍을 일으킨 엠넷의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가 실력파 남성 댄서들의 서바이벌 경쟁을 담은 시즌 2로 올여름께 돌아올 예정이다.
4일 코리아헤럴드 취재 결과, ‘스우파’ 연출을 맡은 권영찬 CP와 최정남 PD 등 제작진이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의 제작을 위해 총 출동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엠넷이 ‘스우파’의 시즌 2로 가닥을 잡고 (‘스맨파’) 방영을 올해 여름 쯤으로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즌 2에 걸맞게 힘을 줘서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스맨파’가 원래 더 빨리 방영 예정이었지만, 댄서 관련 논란으로 제작이 늦춰지게 됐다”면서 “‘스우파’ 이후 최 PD는 현재 휴식기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권 CP는 지난 10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스우파’ 종영 간담회에서 ‘스우파’ 시즌 2와 관련해 “확정된 이야기는 하나도 없다”고 말을 아낀 바 있다.
그러면서 “‘스트릿 맨 파이터’로 많이 열려 있는 상태다. 여성 댄서들과는 다른 남성 댄서들의 춤, 또 다른 드라마, 또 다른 이야기를 많이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스우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로, 지난해 10월 26일 방송된 9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이후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가 K-댄스 광풍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스걸파’는 ‘스우파’를 꿈꾸는 여고생 원탑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스걸파’가 이날 오후 10시 20분 마지막 생방송을 앞둔 가운데, 업계 관계자는 “‘스맨파’를 예고하는 ‘티저 문구’가 오늘 ‘스걸파’ 방송을 통해 짧게 보여질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코리아헤럴드 지예은 기자 (yeeun@heraldcorp.com)
4일 코리아헤럴드 취재 결과, ‘스우파’ 연출을 맡은 권영찬 CP와 최정남 PD 등 제작진이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의 제작을 위해 총 출동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엠넷이 ‘스우파’의 시즌 2로 가닥을 잡고 (‘스맨파’) 방영을 올해 여름 쯤으로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즌 2에 걸맞게 힘을 줘서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스맨파’가 원래 더 빨리 방영 예정이었지만, 댄서 관련 논란으로 제작이 늦춰지게 됐다”면서 “‘스우파’ 이후 최 PD는 현재 휴식기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권 CP는 지난 10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스우파’ 종영 간담회에서 ‘스우파’ 시즌 2와 관련해 “확정된 이야기는 하나도 없다”고 말을 아낀 바 있다.
그러면서 “‘스트릿 맨 파이터’로 많이 열려 있는 상태다. 여성 댄서들과는 다른 남성 댄서들의 춤, 또 다른 드라마, 또 다른 이야기를 많이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스우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로, 지난해 10월 26일 방송된 9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이후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가 K-댄스 광풍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스걸파’는 ‘스우파’를 꿈꾸는 여고생 원탑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스걸파’가 이날 오후 10시 20분 마지막 생방송을 앞둔 가운데, 업계 관계자는 “‘스맨파’를 예고하는 ‘티저 문구’가 오늘 ‘스걸파’ 방송을 통해 짧게 보여질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코리아헤럴드 지예은 기자 (yeeun@heraldcorp.com)
[Exclusive] Mnet to air ‘Street Man Fighter’ this summer
South Korean cable channel Mnet is planning to air the men’s version of its hit dance competition show “Street Woman Fighter,” featuring some of the most talented male dancers in Korea this summer, according to industry sources on Tuesday.
South Korean cable channel Mnet is planning to air the men’s version of its hit dance competition show “Street Woman Fighter,” featuring some of the most talented male dancers in Korea this summer, according to industry sources on Tuesday.
“Kwon Young-chan, the chief producer of ‘Street Woman Fighter’ and the same staff members from the program are set to lead ‘Street Man Fighter,’” an industry official who wished to remain anonymous told The Korea Herald.
Another person involved in the project mentioned that the cable channel had wanted to produce the program with male dancers earlier, but the plan had to be delayed due to issues surrounding the dancers.
During a press conference in October, Kwon said that “nothing has been confirmed yet” on a second season of “Street Woman Fighter,” but expressed his hope to produce a male version of the dance competition show.
“Street Woman Fighter,” which premiered on Aug. 24, has been generating a lot of buzz. After the nine-episode show created a dance boom around the country, a spinoff of the show titled “Street Dance Girls Fighter,” featuring dance crews of high school girls, has been airing on Tuesdays.
While the spinoff’s last episode is set to air at 10:20 p.m., a “short teaser” of the upcoming “Street Man Fighter” may be broadcast, the industry official said.
By Jie Ye-eun (yee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