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말레이시아 페낭 해상에서 거대 용오름 현상이 발생하며 현지 50개의 집을 파괴했다고 한다.
용오름 현상은 지표면과 상공에서 부르는 바람 방향이 달라 나타나는 기류 현상이며, 마치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처럼 보여 “용오름”이라고 부른다. 외국에서는 워터 스파웃 (water spout) 혹은 워터 토네이도(water tornado)라고도 부른다.
외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이러한 기류 현상이 발생하는 조건이 안되므로 이번 사건이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보도했다.
영상 (출처: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DArh8ZGSr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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