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피터빈트

(영상) 매일 밤 몰래 내 작업실에 들어오는 정체는?!

By Korea Herald

Published : March 28, 2019 - 11:28

    • Link copied

현실판 라따뚜이가 영국에 등장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 브리스톨에 거주하는 72세 노인은 치우지도 않은 공구박스가 매일 밤만 지나면 정리된 상태로 복구되는 이상한 일이 발생한다고 했다.

처음에는 수상하다며 혹시 귀신인가 의심했다. 몇 주가 지나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자 그는 CCTV를 설치해 누가 자신의 공구박스를 정리하고 있는지 알아내기로 했다.


영상을 본 그는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매일 그를 도와주는 정체는 쥐였다. 밤마다 쥐가 창고 도구를 공구박스에 넣었던 것이었다. 노인은 귀엽다며 쥐에게 “Metal Mickey (금속 미키마우스)라는 별명을 주기로 했다.

관련 영상 (출처=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cczWH5nS3Gk)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