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가 ‘미확인 비행물체’라고 공개한 사진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오늘의 천문학 사진’ 사이트에 나사가 “비행접시가 미국 유타 사막에 불시착했다.”라는 제목의 사진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늘의 천문학 사진’ 사이트에 나사가 “비행접시가 미국 유타 사막에 불시착했다.”라는 제목의 사진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이 ‘비행접시’는 사실 나사가 2001년 발사한 우주선 제네시스호의 일부로 외계인이나 비행접시와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물체는 외계인과는 관련이 없다.”라고 사진을 설명한 나사는 우주선의 낙하산이 고장 나 지구로 추락했다고 전했다.
불시착한 물체는 사람들의 기대와 달리 비행접시는 아니었지만 유용한 연구 표본으로 이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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