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네시의 한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수화로 생일 축하해주는 영상이 화제다.
아직 글자 읽기도 버거운 다섯 살배기 유치원생들이 청각 장애인인 학교 관리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수화와 함께 노래를 불러 감동을 일으켰다.
아직 글자 읽기도 버거운 다섯 살배기 유치원생들이 청각 장애인인 학교 관리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수화와 함께 노래를 불러 감동을 일으켰다.
지난 15년 동안 해당 병설유치원이 속한 초등학교 관리인으로 일한 그는 가끔 아이들에게 수화를 가르쳐주고, 복도에서 마주치면 ‘하이 파이브’를 해주는 등 학생들과 가깝게 지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가 월요일에 영상을 공유한 뒤 페이스북 등 SNS에 빠르게 퍼져나갔다.
*관련동영상 주소(출처=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6QFtEQ0bTWs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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