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하일참전기’ 심사위원인 엑소 전 멤버 크리스가 참가자의 엑소 노래 선곡에 표정관리를 하지 못하며 당혹스러움을 내비쳤다.
21일 방송된 프로그램에서 여성 참가자 류첸위(刘阡羽) 는 개인 평가 무대에서 놀라운 선곡을 했다. 엑소의 중독을 선곡한 것. 중독은 크리스가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상대로 전속계약효력 부존재 소송을 건 2014년 당시 엑소가 활동 중이었던 앨범이다.
21일 방송된 프로그램에서 여성 참가자 류첸위(刘阡羽) 는 개인 평가 무대에서 놀라운 선곡을 했다. 엑소의 중독을 선곡한 것. 중독은 크리스가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상대로 전속계약효력 부존재 소송을 건 2014년 당시 엑소가 활동 중이었던 앨범이다.
엑소 노래가 흘러나오는 것을 깨닫자 크리스는 어색한 미소를 짓다 이내 무표정으로 일관했다.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소속 시절 동료 가수이자, 또 다른 하일참전기 심사위원 빅토리아가 무대 내내 크리스를 쳐다보며 의미심장하게 웃는 모습이 카메라에 수차례 포착되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여성 참가자가 용감하네,” “하필 크리스 앞에서 중독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eral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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