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태국 파타야에서 한인 남성 두 명이 현지 여성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매체 ‘코코넛 방콕’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해변에서 만난 여성을 숙소로 데려왔다. 그러나 여성이 트렌스젠더임을 알게 된 직후 주먹을 휘둘렀다는 주장이다.
온라인 매체 ‘코코넛 방콕’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해변에서 만난 여성을 숙소로 데려왔다. 그러나 여성이 트렌스젠더임을 알게 된 직후 주먹을 휘둘렀다는 주장이다.
이 사건과 관련됐다는 사진도 페이스북에 올라온 상태다.
사진에는 다리를 심하게 다친 것으로 보이는 여성과 함께 머리에 피가 난 남성이 보인다. 몸싸움 과정에서 한인 남자도 다쳤다는 추정이 나온다.
현지경찰은 이들을 입건해 수사에 착수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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