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반복되는 패션 시즌마다 어마어마한 양의 의류 쓰레기가 배출된다.
기존의 옷을 재활용해 보다 더 나은 제품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은 의류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빈티지 구제 청바지를 조금 손 봐 한화 약 42만원의 가격에 판다면 수요가 있을까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다.
기존의 옷을 재활용해 보다 더 나은 제품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은 의류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빈티지 구제 청바지를 조금 손 봐 한화 약 42만원의 가격에 판다면 수요가 있을까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다.
온라인 의류매장 시에 데님 (Cie Denim)은 청바지를 재가공해 위아래가 뒤집힌 듯한 디자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 청바지는 모두 뉴욕에서 만들어지며 재료가 되는 빈티지 청바지가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에 동일한 상품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홍보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
Articles by Korea Hera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