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사유지에 무단 침입한 죄로 체포된 강아지의 귀여운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지난 일요일 미국 뉴저지 주의 케이프 메이 경찰은 주인을 잃고 개인 사유지에서 뛰어다니던 퍼그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지난 일요일 미국 뉴저지 주의 케이프 메이 경찰은 주인을 잃고 개인 사유지에서 뛰어다니던 퍼그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공식 SNS에 강아지의 머그숏과 함께 “집 떠나면 이렇게 됩니다, “라는 말과 주인을 찾는 글을 올렸다. 강아지는 주인이 올 때까지 경찰에게 구금됐다.
이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자 경찰은 이후 퍼그가 주인과 재회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갔다는 사실과 구치소에 수감된 강아지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주인은 강아지의 보석금으로 과자를 지급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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