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폭염경보를 발령한 15일, 70여명의 블루엔젤봉사단원들은 유기견 해외입양 준비를 위해 경기도 용인시의 한 유기동물보호소에 모였다.
수의사, 훈련사, 연예인, 반려동물용품업체 등이 모여 유기 동물을 위한 봉사를 진행하는 블루엔젤봉사단은 이날 몸이 아프거나 대형견 등 국내 입양이 어려워 해외입양을 앞둔 강아지들을 청결하게 하고 견사를 청소하는 봉사를 진행하였다.
수의사, 훈련사, 연예인, 반려동물용품업체 등이 모여 유기 동물을 위한 봉사를 진행하는 블루엔젤봉사단은 이날 몸이 아프거나 대형견 등 국내 입양이 어려워 해외입양을 앞둔 강아지들을 청결하게 하고 견사를 청소하는 봉사를 진행하였다.
애견 미용 봉사자들은 폭염 속에서도 드라이기로 강아지 털을 꼼꼼하게 말렸고 개그우먼 김영희와 배우 김새론 등 참여 연예인들은 익숙한 듯 강아지들의 보금자리를 깨끗하게 청소하였다.
윤성창 블루엔젤봉사단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이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유기동물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