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원숭이를 상대로 먹이를 줄까 말까 놀리던 모녀가 된통 혼났다.
어린 딸아이를 데리고 동물원을 찾은 젊은 여성은 원숭이에게 먹이를 건네려는 듯 손을 뻗었다가 회수하는 장난을 친다.
여성이 한두 차례 장난을 반복하자 원숭이는 돌연 어린 딸아이의 얼굴에 주먹을 날린다.
순식간에 가격당한 소녀는 쭈그려 앉아있던 돌계단에서 데굴데굴 굴러 떨어지고 만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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