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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

‘미스터리’ 사진, 네티즌 ‘어안이 벙벙’…

By Korea Herald

Published : June 6, 2018 -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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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는 화장실에서 찍을 때 가장 잘 나온다고 했던가.

이 여성은 화장실 조명 아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해 뭇 네티즌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그 이유는 사진 속 그녀의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서였을까?

누리꾼들들이 주목한 것은 이 여성의 배경에 있는 화장실의 모습이 너무도 이상해서였다.

과연 이상한 점은 무엇일까?


(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사진을 보면 왼쪽에 변기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괴이하게도 화장지는 멀찌감치 떨어진 우측에 있다.

화장지가 걸린 곳의 높이도 이상하다.

상식적으로는 수건이 걸릴 위치에 휴지가 놓인 모습에 실소를 금치 못하겠다는 반응이다.

또, 자세히 보면 변기 뒤편에 수건걸이가 설치된 듯 보인다. 누가 설계한 화장실인지 네티즌은 의문을 표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