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한 그루를 빼곡히 메운 애벌레 떼가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에는 ‘천막벌레나방 유충이 나무를 뒤덮었을 때’라는 제목과 함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나무는 벌레로 뒤덮여 본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다.
유튜브에는 ‘천막벌레나방 유충이 나무를 뒤덮었을 때’라는 제목과 함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나무는 벌레로 뒤덮여 본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다.
(유튜브 캡쳐) |
영상을 올린 유튜버는 “다행히 이웃의 도움으로 벌레를 제거할 수 있었다”며 한 달 후 건강히 되살아난 나무의 모습을 공개했다.
나뭇가지의 갈라진 부분에 천막을 치고 모여 사는 천막벌레나방 유충은 때때로 가로수를 파먹어 큰 피해를 입힌다.
(khnews@heraldcorp.com)
-
Articles by Korea Hera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