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초원은 전투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생존을 위한 야생동물들의 처절한 몸부림의 현장.
이날도 사자와 하이에나 떼는 숨막히는 접전을 벌이고 있었다.
암사자를 전방위로 막아선 하이에나 무리. 혼자 여럿을 상대하던 녀석은 끝내 심각한 부상을 입었는데...
인간의 카메라는 사자 우두머리의 서슬퍼런 보복을 놓치지 않았다. 경솔하기 짝이 없던 하이에나는 역시 수컷의 적수가 되지는 못했다. (3' 06" / 6' 50" 지점)
탄자니아 초원은 전투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생존을 위한 야생동물들의 처절한 몸부림의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