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채 물가로 떠내려온 고래 뱃속에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가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지난 2월 스페인의 한 해변에는 향유고래 사체 한 구가 떠내려왔다.
길이 10m가 넘는 거대한 이 향유고래 몸뚱이 안에서 29kg 상당의 쓰레기가 검출된 것.
길이 10m가 넘는 거대한 이 향유고래 몸뚱이 안에서 29kg 상당의 쓰레기가 검출된 것.
오물의 종류는 비닐봉지, 밧줄, 빈 플라스틱 통, 폴리프로필엔 가방 등 다양했다.
스페인 당국은 이번 일을 계기로 “바다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스페인 당국은 이번 일을 계기로 “바다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
Articles by Korea Hera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