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물어뜯는 나무늘보의 모습이다.
세상에서 가장 게으르고 느린 동물이라 칭해지는 나무늘보.
중앙아메리카 및 남아메리카에 분포하고 있는 이 동물을 야생동물 전문 매체 디스커버리 채널 인스타그램 (@discoverychannel) 계정에서 조명했다.
디스커버리 채널은 6일 나무늘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주로 나무에 매달려 생활하는 이 동물은 일주일에 단 한번 배변활동을 하려고 나무에서 내려온다고 설명했다.
나무에서 내려와 있는 기간이 나무늘보의 안전에는 가장 취약한 시간이라고 한다. 포식자들의 공격을 받기 쉽기 때문이다.
(khnews@heraldcorp.com)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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