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차 안이다. 중국 어느 대도시를 달리는 전동차로 추정된다.
한 젊은 여자가 출입문 앞 바닥에 다리를 쭉 펴고 몸을 기대앉아 있다. 이 승객은 매우 고단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국내 누리꾼들 반응은 사진 제목이 더 흥미롭다는 것. 어떤 이가 이 사진에 ‘내 집 같은 지하철’이라는 캡션을 달아 온라인커뮤니티에 게시했다.
이는 ‘민폐 끼치는 상황들’이라며 유튜브 동영상에 한데 묶인 장면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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