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엉덩이 냄새를 맡던 개가 상대의 뒷발차기에 나가떨어졌다.
지난 26일 유튜브에 게재된 “개가 무엇을 하고 있나요?”라는 영상에 사건의 전말이 낱낱이 담겼다.
영상엔 한 누런 개가 말 엉덩이에 코를 박고 냄새를 맡고 있다. 곧이어 앞다리를 말 엉덩이에 걸치기까지 한다.
말의 반격은 순식간이다. 잠자코 서 있던 말은 갑자기 뒷발을 들고 엄청난 힘으로 개를 걷어차 한 방에 날려 버린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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