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롱아일랜드의 한 판사가 이웃집에 수차례 침입해 속옷을 절도한 혐의로 체포됐다.
롱아일랜드 서포크 카운티의 로버트 시케일 판사는 절도혐의를 인정하지만, 무죄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 30일 법정에 선 시케일은 현재 직위 해임을 당한 상태이고 판결에 따라 최대 15년형을 살 수 있다.
시케일은 기혼에 세 명의 어린 자녀를 둔 아버지이며, 평소 법원에서 매우 훌륭한 평가를 받던 판사라고 한다.
그는 길 건너편 집에 부모님과 함께 사는 23세 여성의 속옷을 수차례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여성은 과거 시케일이 일했던 법률 사무소에서 인턴을 한 적이 있다.
(khnews@heraldcorp.com)㎈
롱아일랜드 서포크 카운티의 로버트 시케일 판사는 절도혐의를 인정하지만, 무죄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 30일 법정에 선 시케일은 현재 직위 해임을 당한 상태이고 판결에 따라 최대 15년형을 살 수 있다.
시케일은 기혼에 세 명의 어린 자녀를 둔 아버지이며, 평소 법원에서 매우 훌륭한 평가를 받던 판사라고 한다.
그는 길 건너편 집에 부모님과 함께 사는 23세 여성의 속옷을 수차례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여성은 과거 시케일이 일했던 법률 사무소에서 인턴을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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