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주인을 다시 만난 강아지의 반응이 누리꾼들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외신은 746일 만에 주인과 상봉한 비글 강아지 ‘보스코’의 사연을 공개했다.
2년 전 집을 나섰다가 길을 잃은 보스코는 살고자 몸부림치며 견뎠다. 식당과 쓰레기통 주변에서 먹을 것을 뒤지며 버텨온 보스코는 다행히 동물보호협회에 구조됐다.
이 협회가 보스코의 주인 빌 발라토를 수소문 끝에 찾아낸 것이다.
재회 전 빌과 영상통화부터 하게 된 보스코. 보스코는 주인의 목소리만 들었을 뿐인데 온몸을 부르르 떨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보스코와 빌의 감동적인 통화 영상은 현재 소셜미디어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눈물이 폭발했다,” “2년 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최근 외신은 746일 만에 주인과 상봉한 비글 강아지 ‘보스코’의 사연을 공개했다.
2년 전 집을 나섰다가 길을 잃은 보스코는 살고자 몸부림치며 견뎠다. 식당과 쓰레기통 주변에서 먹을 것을 뒤지며 버텨온 보스코는 다행히 동물보호협회에 구조됐다.
이 협회가 보스코의 주인 빌 발라토를 수소문 끝에 찾아낸 것이다.
재회 전 빌과 영상통화부터 하게 된 보스코. 보스코는 주인의 목소리만 들었을 뿐인데 온몸을 부르르 떨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보스코와 빌의 감동적인 통화 영상은 현재 소셜미디어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눈물이 폭발했다,” “2년 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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