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 컬링팀 인기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이들의 이름값은 이미 여자 쇼트트랙 3000m계주팀에 버금갈 정도다.
한편 주장(Skip) 김은정을 비롯한 연승가도의 주역들이 등장하는 영상이 뒤늦게 관심받고 있다.
김은정 선수가 특수제작되는 컬링화를 소개하는가 하면 다른 동료는 스위핑 기법 등을 선보인다. 또 금메달을 꼭 따겠다고 공언하는 한 여자선수(혼성부문 출전) 인터뷰도 인상적이다.
장반석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이 시상대 위에서 밝게 웃는 상상을 하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었다. 혼성팀을 맡은 장 감독의 아내가 여자부 김민정 감독이다.
이는 지난 6일 방영된 선수촌 기록물이다.
한국 여자팀은 19일 그간의 1위 ‘북구 바이킹’을 격퇴했다. (출처=유튜브, K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