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선 개의 혀가 맨홀 뚜껑에 달라붙는 소동이 일어났다.
이는 혹한 탓이었다. 냉동상태와도 같은 뚜껑 표면을 핥던 개가 봉변을 당한 것.
자칫하면 혀가 찢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이를 본 행인들이 급히 구조에 나섰다. 이들은 따뜻한 물을 부어 개를 맨홀에서 떼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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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by Korea 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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