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연구는 30대 초반의 임산부가 조산할 가능성이 가장 낮다고 밝혔다.
영 일간지 가디언은 수요일(현지 시간) 만 30-34세의 임산부가 20대인 임산부보다도 조산 확률이 낮으며, 40대 이상은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과학 저널 ‘Plos One’에 기고 된 이 연구에 의하면 16만 5천 명의 임산부를 상대로 분석한 결과 3주 이상 일찍 출산할 확률이 30대 초반 여성에게는 약 1%, 40대 이상이면 약 1.2%인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여성의 조산 확률이 30대 초반 여성보다 더 높게 나타난 이유로는 흡연율 및 약물 사용률이 더 높은 점, 첫 출산일 가능성이 더 큰 점을 들었다.
한편, 가디언은 연구 결과 나타난 40세 이상 여성의 조산 확률도 그다지 높은 수준은 아니라는 점을 지적했다.
(khnews@heraldcorp.com)
영 일간지 가디언은 수요일(현지 시간) 만 30-34세의 임산부가 20대인 임산부보다도 조산 확률이 낮으며, 40대 이상은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과학 저널 ‘Plos One’에 기고 된 이 연구에 의하면 16만 5천 명의 임산부를 상대로 분석한 결과 3주 이상 일찍 출산할 확률이 30대 초반 여성에게는 약 1%, 40대 이상이면 약 1.2%인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여성의 조산 확률이 30대 초반 여성보다 더 높게 나타난 이유로는 흡연율 및 약물 사용률이 더 높은 점, 첫 출산일 가능성이 더 큰 점을 들었다.
한편, 가디언은 연구 결과 나타난 40세 이상 여성의 조산 확률도 그다지 높은 수준은 아니라는 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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